도서 소개
이 책에서는 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자신이 생각해 낸 개념 또는 원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더 생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답을 혼자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와 비교하고 토론하게 된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자신이 생각한 답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자신을 수포자로 여겼던 학생도 자기만의 생각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펴낸 수학 대안 교과서 '수학의 발견' 중2
아이들이 입시 고통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만든 수학 대안 교과서입니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편의 특징을 살렸습니다. ‘수학 실력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과서’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주입식 수업에서 탈피하고픈 교사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자부하며 이 책으로 이 땅에 수포자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대안 수학 교과서, '수학의 발견'
수포자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낮은 수학 흥미도는 일찍부터 수학 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목소리를 내 온 단체로, 대안 교과서를 통해 수학 교육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였다. 여기에 더 이상 아이들이 수학으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였고 그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2018년 『수학의 발견 중1』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최초 대안 수학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수학의 발견 중1』이 세상에 나온 지 1년. 교사들은 잠들었던 수학 교실이 왁자지껄 깨어나는 변화를 발견하였다. 학생들은 비로소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수학 수업을 경험하고 있다. 누구나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수업 현장에 흡족하게 반영되지 못했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시도하는 데 실마리가 된다는 평가를 얻었다.
『수학의 발견』 시리즈 전반에 참여한 사교육걱정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는 “수학 공부의 주도권을 학생에게 맡기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학을 발견하는 대안 교과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수학의 발견』 발행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최 대표를 비롯한 집필진들은 2019년 1월 『수학의 발견 중2』를 출간한 데 이어, 2020년 『수학의 발견 중3』 출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께 배우는 대안 교과서
『수학의 발견』은 제목 그대로 수학적 개념과 원리의 발견을 학습자인 아이들에게 맡겼다. 이 책에서는 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자신이 생각해 낸 개념 또는 원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더 생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답을 혼자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와 비교하고 토론하게 된다. 이 책의 장점이 여기서 나타난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자신이 생각한 답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자신을 수포자로 여겼던 학생도 자기만의 생각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왜 배워야 하는지를 깨닫지 못했던 주입식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력한 학습 동기로 작용한다.
평행 사변형의 뜻과 성질 단원은 재미없고 하기 싫었다. 그런데 화살표로 연결해 보고 출발과 도착점을 찾는 것은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의견이 달랐는데 서로 다른 의견들이 다 맞다고 해서 이럴 수도 있구나 했다. … 나는 합동을 쓰는 게 편하다. 쉬운 방법을 찾아서 좋다.
- 『수학의 발견 중2』 해설서 344쪽, 학생이 직접 작성한 예시 답안 중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과서
『수학의 발견』은 학년별로 2권이 한 세트를 이룬다. 학생용 교과서와 교사를 위한 해설서로 구성되었다. 교과서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숙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정의부터 대뜸 제시하고 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여타 교과서와 달리, 『수학의 발견』에서는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을 단원의 후반부에 배치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돕는다.
3단계로 짜인 학습 단계를 거치며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정리한 수학을 친구들과 소통하며 수업에 임하게 될 것이다. 첫 단계인 ‘개념과 원리 탐구하기’에서는 제시된 물음에 답해 가며 학생의 생각을 끄집어낸다. 두 번째 단계인 ‘개념과 원리 연결하기’에서는 해당 단원에서 배운 수학 개념을 앞서 배운 다른 개념들과 연결 및 확장한다. 마지막 단계인 ‘수학 학습 원리 완성하기’에서는 나와 친구의 문제 풀이 방법을 공유하며 단원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소개
고여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국중석 (충남 꿈의학교)
김도훈 (인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김미영 (충남 대천중학교)
김성수 (경기 덕양중학교)
김수철 (대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서미나 (대구 경서중학교)
송현숙 (인천 백석중학교)
안창호 (인천 진산과학고등학교)
오 정 (강원 사북중학교)
유영의 (인천 선학중학교)
이경은 (서울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이경은 (서울 영림중학교)
이선영 (경기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이선재 (경기 정왕중학교)
조균제 (충남 꿈의학교)
조미영 (인천 관교중학교)
조숙영 (서울 시흥중학교)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황선희 (서울 혜원여자중학교)
목차
“이런 수학 처음이야!”
『수학의 발견』, “이렇게 사용하세요!”
STAGE 1 유리수를 새롭게 보자
□ 체육 대회 준비
STAGE 2 식을 간단하게 나타내자
□ 보다 간단한 표현
STAGE 3 일직선으로 변하는 현상을 발견해 보자
□ 서울 여행 1일차
□ 서울 여행 2일차
STAGE 4 동시에 만족하는 값을 구해 보자
□ 모르는 수가 두 개
□ 축제 준비
STAGE 5 놀이동산에 가자
□ 크거나 작거나
STAGE 6 삼각형을 새롭게 보자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삼각형과 딱 맞는 원
STAGE 7 사각형을 새롭게 보자
□ 평행선으로 만든 사각형
□ 네 정체를 밝혀라
STAGE 8 모양을 축소하고 확대하자
□ 모양은 같고, 크기는 다르고
□ 피타고라스와 숨바꼭질
STAGE 9 세상을 예측해 보자
□ 국제 아동 돕기
□ 모금을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