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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동돈
훌륭한 요리사는 재료를 탓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한자 · 한문도 즐겁고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30년차 한문 교사입니다. 걷기를 좋아하고, 한자 · 한문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직업병을 갖고 있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살려 『길에서 주운 한자』 『통감절요 인물 이야기』를 펴냈고, 후속작으로 이 책 『길에서 만난 한자』를 펴냈습니다. 산수시 · 구한말 한문학 등에도 관심이 있어 이에 관한 논문을 쓰기도 했습니다.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쉬운 한자 · 한문과 전문적인 한자 · 한문의 가교 역할을 하는 책들을 집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책을 펴내며
1부 사람의 길에서 만난 한자
목숨을 끊으며
고뇌하는 젊은 아버지
오두리처럼 살고 싶었던 여인
나는 저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행복한 환쟁이
조화 그리고 깨끗함
마지막 보루, 신뢰
2부 서화의 길에서 만난 한자
지사가 발하는 아우라
나는 아직도 부족하다
추사 만년 최고의 해서
글씨는 곧 그 사람이다
우리 글씨의 길을 찾다
살릴 수도 죽일 수도
그의 자리에 있어야 할 작품
3부 시의 길에서 만난 한자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뱀의 다리인가, 아닌가
위선인가, 진심인가
맑고 담담한 이별
바람 멎으니 꽃 떨어지고
막다른 길에서 만나는 자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라
4부 역사의 길에서 만난 한자
백제는 슬프지 않다
부디 편안하게 살어지어다
나는 살고 싶다
박제가 된 천재
전설이 된 개혁가
낙서인가, 불멸의 염원인가
이대로 좋은가
5부 시대의 길에서 만난 한자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이게 나라냐
흔들리는 호위무사
어찌 그럴 수 있나요
백성들의 입을 막으시겠다고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왕이면 이 술을
6부 사색의 길에서 만난 한자
교훈을 생각한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서울대 25 강의실
바다와 레몬
살고 싶다면 없애라
오늘도 성실
자연이라는 벗
후기를 대신하여 | 어느 고양이의 독백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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