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릿돌읽기 시리즈. 오빠의 자전거 사고를 통해 애니가 겪는 혼란이 고스란히 그림과 글을 통해 보여준다.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간 엄마 아빠의 전화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불안함과 의식불명에 빠진 오빠를 걱정해 거실에서 손을 더듬거리는 장면, 교실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 등은 작품을 더욱 섬세하게 만든다. 소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 함께 있을 때에야 가족은 행복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불행은 또 다른 행복의 시작
영국의 신학자 토마스 풀러는 ‘불행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고 했다. 영국 시인 바이런은 ‘행복은 불행과 쌍둥이로 태어난다’고 했다.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다가 가족 구성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경우 사람들은 흔히 불행을 경험한다. 그리고 불행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복의 크기도 좌우된다. 불행 속에서도 불행 중 다행이라며 행복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불행의 늪에 빠져 현실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함께라서 행복해』는 오빠의 자전거 사고를 통해 애니가 겪는 혼란이 고스란히 그림과 글을 통해 잘 드러난다. 자기는 안중에도 없이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간 엄마 아빠의 전화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불안함과 의식불명에 빠진 오빠를 걱정해 거실에서 손을 더듬거리는 장면, 교실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 등은 작품을 더욱 섬세하게 만든다. 그리고 불행을 겪은 오빠를 위해 위로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 또한 기특하고 깜찍하다. 행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운 복권을 만들어 판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세상의 너그러움과 냉혹함, 행복과 불행의 의미를 자연스레 체득한다. 그리고 오빠의 병원을 찾아간 날 행복과 불행, 행운과 행복이 동전의 앞뒤와 같이 함께 공존함을 알게 된다.
소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 함께 있을 때에야 가족은 행복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함께라서 행복해』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추천 포인트]
→ 행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게 해 준다.
→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미리암 프레슬러
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유대 인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미술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80년에 출간된 첫 작품 『씁쓸한 초콜릿』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 전에는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여러 직업과 글쓰기를 겸했다. 피부로 느껴지는 정확한 묘사로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일구며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프레슬러는 현실을 꾸밈없이 직시하는 ‘날카로운 관찰자’로서 오늘날 독일어 문학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씁쓸한 초콜릿』은 프레슬러의 그러한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뚱뚱한 몸매로 인해 주인공이 겪는 슬픔과 좌절, 그로 인한 단식과 폭식에 대한 냉혹하리만큼 사실적인 묘사는 독자들을 빨려들게 만든다. 프레슬러는 이 책이 출간된 해에 올덴부르크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는 번역가로서 독일 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2010년에는 지금까지 출간한 전체 작품에 대해 독일어 청소년문학상과 칼 추크마이어 메달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현재도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씁쓸한 초콜릿』,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샤일록의 딸』, 『말카 마이』, 『나단과 그의 아이들』 등 30여 권이 있다.
목차
학교에서
다급한 전화
의식불명
오빠의 잠옷
오빠는 잘못이 없어
빨간 코끼리 저금통
행운 복권 사세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