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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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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원서에 충실한 완역,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꼼꼼하게 달아 놓은 옮긴이 주, 작가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 해설, 등장인물 소개, 작품의 배경이 된 영국 요크셔 황무지에 대한 정보 등을 첨가해 수록한 화보 등으로 작품을 좀 더 풍성하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여자아이에서 콜린에게 용기를 주는 활발한 소녀로 변해 가는 메리, 병약하고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인 아이에서 건강하고 밝은 소년으로 변해 가는 콜린, 다정하고 친절한 자연의 친구 디콘. 이 세 캐릭터가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은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버넷의 세밀한 묘사와 탄탄한 구성, 그리고 수려한 문장력 역시 《비밀의 화원》이 백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에 혁혁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라 이야기》, 《세드릭 이야기》의 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남긴 최고의 명작!


모든 명작들 중 가장 매력적인 작품! _브리티시 라이브러리

한 소녀가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을 표현해 낸 이 작품은
감동뿐만 아니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_ 아마존 서평


완역으로 만나는 《비밀의 화원》의 아름다움!
《비밀의 화원》은 대략적인 줄거리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전이지만, 정작 이야기하려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주인공 메리가 어떻게 비밀의 뜰과 콜린을 발견하게 되었는지, 메리, 디콘, 콜린이 비밀의 뜰을 발견한 것과 콜린이 건강해진 것을 숨기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크레이븐 씨가 여행 중에 어떻게 미셀스와이트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다이제스트(요약) 판이나 중역 본, 애니메이션, 영화로만 이 작품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네버랜드 클래식 《비밀의 화원》은 원서에 충실한 완역,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꼼꼼하게 달아 놓은 옮긴이 주, 작가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 해설, 등장인물 소개, 작품의 배경이 된 영국 요크셔 황무지에 대한 정보 등을 첨가해 수록한 화보 등으로 작품을 좀 더 풍성하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비밀의 화원》을 읽어 본 적 있다고 ‘착각’했던 어른들에게도, 이제 막 고전 명작을 만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 되어 줄 것이다.

《비밀의 정원》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비밀의 정원》은 원래 1910년부터 1911년까지 <아메리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연재되던 소설이었는데, 처음엔 그리 사랑받지 못했다. 심지어 버넷이 세상을 떠나 부고란에 실릴 때에도 이 책의 제목은 빠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비밀의 화원》은 버넷이 쓴 여러 책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모습, 대자연과 친구가 되어 그곳에 동화되는 모습, 마음이 닫혀 있거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에게 용기를 주고 기쁨을 되찾게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지기 때문일 것이다. 작품 곳곳의 분위기도 낯설지 않다. 메리와 디콘의 도움을 받아서 콜린이 걷기를 배우는 장면은 요한나 슈피리의 《하이디》에서 하이디와 페터의 도움으로 클라라가 걷기를 배우는 장면과 비슷하고, 작품의 배경이 된 영국 요크셔 지방의 황무지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에 등장하는 황무지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비밀의 화원》 속 익숙한 장면과 배경 들은 독자도 모르는 사이 책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여자아이에서 콜린에게 용기를 주는 활발한 소녀로 변해 가는 메리, 병약하고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인 아이에서 건강하고 밝은 소년으로 변해 가는 콜린, 다정하고 친절한 자연의 친구 디콘. 이 세 캐릭터가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은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버넷의 세밀한 묘사와 탄탄한 구성, 그리고 수려한 문장력 역시 《비밀의 화원》이 백여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에 혁혁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작품 내용
메리는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아이이다. 메리는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고, 고모부 집인 영국 미셀스와이트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메리는 요크셔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활달한 마사를 만나게 된다. 메리는 마사 덕분에 황무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된다. 또 집 안에서만 지낸 탓에 얼굴색이 나쁘고 말랐던 메리는 정원사 벤 웨더스타프 할아버지와 붉은가슴울새와 친구가 되면서 점점 더 건강한 아이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사의 동생인 디콘과 친구가 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어느 날, 메리는 미셀스와이트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뜰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곳은 콜린의 엄마가 사랑하던 뜰인데, 부인이 세상을 뜨자 메리의 고모부인 크레이븐이 문을 닫고 열쇠를 몰래 숨겨 놓은 것이다. 붉은가슴울새의 도움으로 비밀의 뜰과 열쇠를 찾게 된 메리. 메리는 디콘과 함께 그 뜰을 가꾸기 시작한다. 한편 어느 날 밤, 메리는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소리가 들리는 방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메리는 병약해서 골방에 갇혀 지내는 사촌 콜린을 만난다. 메리는 콜린과도 친구가 되고, 디콘과 함께 콜린을 비밀의 뜰로 데리고 나와 걸을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마침내 콜린은 비밀의 뜰에서 걷게 되고, 여행에서 돌아온 크레이븐 씨는 비밀의 뜰에서 활발하게 놀고 있는 아들과 만나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버넷이 네 살 되던 해인 1854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잡지사에 소설을 기고하기로 결심하고 원고용지 값과 우송료를 마련하기 위해 산포도를 따서 팔며 글을 써야 했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 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74세로 1924년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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