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58권. 옛날 옛적에 힐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양 한 마리가 살았다. 스무 명의 양치기들이 힐다의 털을 깎고 양젖을 짜고 치즈를 만드느라 아주 분주했다. 그런데 힐다의 몸이 너무 커서 이 일은 무척 힘들었다. 어느 날 밤, 양치기들이 모여서 힐다를 양고기로 시장에 팔자고 의논했다.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단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귀를 가진 양 힐다가 엿듣게 되었다. 겁에 질린 힐다는 황급히 산에서 내려와 걷고 또 걸어서 마침내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큰 도시에 도착했다. 힐다는 낯선 도시에서 혼자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리저리 떠돌던 힐다는 자신이 이 도시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풀이 죽었다. 높은 빌딩이 들어차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가엾은 양 힐다는 어디로 가야 할까?
출판사 리뷰
자아를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옛날 옛적에 힐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양 한 마리가 살았어요. 스무 명의 양치기들이 힐다의 털을 깎고 양젖을 짜고 치즈를 만드느라 아주 분주했지요. 그런데 힐다의 몸이 너무 커서 이 일은 무척 힘들었어요. 어느 날 밤, 양치기들이 모여서 힐다를 양고기로 시장에 팔자고 의논했어요.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단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요.
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귀를 가진 양 힐다가 엿듣게 되었어요.
겁에 질린 힐다는 황급히 산에서 내려와 걷고 또 걸어서 마침내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큰 도시에 도착했어요. 힐다는 낯선 도시에서 혼자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이리저리 떠돌던 힐다는 자신이 이 도시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풀이 죽었지요.
높은 빌딩이 들어차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가엾은 양 힐다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방황하던 힐다는 자신의 큰 덩치를 이용해 바다에 빠진 어린 양을 구하고, 또 그 양들을 괴롭히던 늑대 무리를 풀밭에서 쫓아냈어요. 힐다는 새 보금자리에서 새 친구들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큰 덩치 때문에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낸 힐다는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지요!
이 그림책은 옛날이야기와 에밀리오의 복고풍 그림이 어우러져 농촌 생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래된 사진 속 풍경 같은 에밀리오의 그림은 소박하면서도 위트가 넘쳐,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커다란 양 힐다』는 25년 전 독일·네덜란드·이탈리아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에스파냐 ‘국가 일러스트레이션 상(National Prize for Illustration)’을 수상한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는 원본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커다란 양 힐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해 에스파냐어로 다시 출간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195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삽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에스파냐 국립 삽화가 상을 받았습니다. 1982년부터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 동판화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작업했습니다. 또한 마놀리토 가포타스, 올리비아, 커다란 양 힐다와 같은 유명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의 작품은 에스파냐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