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돈, 돈" 하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돈 문제로 고민하는 성도, 돈 문제로 시험 든 성도, 자신에게는 돈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성도, 자칫 의도가 왜곡될까 하여 '재정'에 관해 설교하기가 조심스러운 목회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라는 보다 큰 맥락 안에서 재정 문제를 논한, 폴 트립의 <돈과 영성>.
복음적 세계관의 큰 틀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오늘날 돈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폴 트립은 재정과 관련한 모든 문제가 언제나 '마음'의 문제요, '정체성'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우리 '마음'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예민한 전쟁과 은혜의 절실함을 심도 있게 그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그분의 평안과 베풂과 기쁨을 되찾는 영성 로드맵.
출판사 리뷰
왜 내 믿음은 ‘돈 문제’ 앞에서 무기력한가
“돈, 돈” 하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돈 문제로 고민하는 성도, 돈 문제로 시험 든 성도, 자신에게는 돈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성도, 자칫 의도가 왜곡될까 하여 ‘재정’에 관해 설교하기가 조심스러운 목회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라는 보다 큰 맥락 안에서 재정 문제를 논한, 폴 트립의 《돈과 영성》.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살 수 있다’고 믿는 데서 비극은 시작됐다. 돈, 가짜 신(神)의 자리에서 내려와 선(善)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예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 문제였다!
오늘,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
우리 사회는 사람들이 바라는 성공과 안락, 평안, 행복을 다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끊임없이 약속한다. 우리는 성경이 돈에 관해 뭐라고 하는지 잘 안다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가 믿는 신학은 날마다 부딪치는 재정 문제에서 겉돌 뿐이다. 이 책은 복음적 세계관의 큰 틀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오늘날 돈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폴 트립은 재정과 관련한 모든 문제가 언제나 ‘마음’의 문제요, ‘정체성’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우리 ‘마음’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예민한 전쟁과 은혜의 절실함을 심도 있게 그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그분의 평안과 베풂과 기쁨을 되찾는 영성 로드맵!
‘예수 복음’의 렌즈로
돈의 세상 바로보기
단순히 가계부를 쓰는 법이나 예산을 세우는 노하우를 배우기 전에, 예수를 통해 우리가 받은 은혜를 충분히 알아야 한다. 복음의 안경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돈의 세계를 올바로 이해할 수도, 돈을 제대로 쓸 수도 없다. ‘내가 주인으로 사는 나’에게서 나를 풀어 주라. 이기주의의 굴레에서 지갑을 해방시키라. 우리에게 후히 베푸시는 하나님을 힘입어 우리는 오늘 만족하며 살고, 아낌없이 베풀 수 있다!
왜 남을 돕는 것보다 내가 쓸 물건을 사는 것이 더 쉬울까? 입지도 않을 옷은 왜 사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왜 먹을까? 우리는 왜 부자들을 부러워할까? 우리는 왜 조금씩 탈세를 할까? 우리는 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질까? 우리는 왜 한도가 큰 신용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다닐까? 교통수단에 불과한 자동차는 왜 성공과 부의 상징이 되었을까? 수입은 왜 항상 부족하다 느껴질까? 월급이 오르면 그만큼 여윳돈이 생길 텐데 몇 달 후면 여전히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다. 헌금할 돈은 없다면서 우리는 왜 빚을 내서 여행 갈 생각을 할까?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왜 항상 더 많이 바라고 더 좋은 것에 욕심을 낼까? 돈은 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까?
존은 열심히 일했고, 신중했고, 결정의 경중을 따졌으며, 돈을 허투루 쓰지 않았지만 실상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존의 잘못은 바로 돈을 사용하는 유일한 기준이 존 자신이었다는 것이다. 존은 돈을 신중하게 썼지만 기도하지 않았다. …(중략)… 존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겠지만 실제로 그의 신앙은 돈을 사용하는 데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존은 만물의 중심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사용하지 않고 자율(“내 돈은 내 마음대로 쓴다”)과 자만(“내 기준에 따라 쓴다”)에 따라 사용했다. 존에게 돈은 어디까지나 ‘내 돈’이었다. 돈을 벌거나 쓰는 과정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존은 돈을 자기 것으로 여기고 원하는 대로 썼다.
우리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미지 때문에’ 돈을 많이 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지갑에 든 하나님의 것을 탐하고, 그분의 영광을 훔치는 도둑질을 일삼는다. 성공했다는 이미지를 전시해서 사람들의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고, 사람들이 내 업적을 부러워하기를 바란다. 내 영광을 추구하는 데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돈을 쓴다. 하나님이 우리의 공급자이시고, 우리의 성공은 사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가능했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내 힘으로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넓은 집을 사고, 다 입을 수 없을 만큼 옷을 많이 사고, 과식과 폭식을 일삼으며, 사치스러운 물건에 욕심을 내느라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을 떠안는다. …(중략)… 하나님의 영광에 만족하기로 결심할 때 내 마음은 비로소 만족을 느끼고, 비싼 물건을 더 사야 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착각해 빚을 지게 만드는 탐욕의 폭군에서 풀려난다. 행복을 느끼려고 돈을 쓰지만 그 행복은 영원하지 않다. 빚이 늘어날 뿐이고 결국 마음과 영혼은 지독한 압박에 시달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폴 트립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목회상담센터(The Center for Pastoral Life and Care)와 폴트립미니스트리(Paul Tripp Ministries)의 대표. 탁월한 강연자이자 목회 상담가요 작가다. 리폼드에피스코팔신학교(Reformed Episcop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경적 상담으로 목회학박사(D. Min) 학위를 받았다.수년간 필라델피아에 있는 기독교상담교육재단(CCEF)에서 교수진으로 함께했다.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와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상담학을 가르쳤으며, 텐스교회(Tenth Presbyterian Church)에서 목사로 섬겼다.《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목회, 위험한 소명》, 《경외》, 《완벽한 부모는 없다》(이상 생명의말씀사), 《위기의 십대 기회의 십대》,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이상 디모데) 등의 저서가 있다. 아내 루엘라와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으며, 성인이 된 네 자녀가 있다.www.paultripp.com
목차
1부. 왜 내 믿음은 돈 문제 앞에 무기력할까
― 현실과 믿음 사이에서 주저앉다
: 세계관과 돈
1장. 복음의 안경을 쓰고, ‘돈의 세상’을 두드리다
: 정체성과 돈
2장. 오늘 내 씀씀이는 나를 ‘누구’라 증언하는가
: 믿음과 돈
3장. ‘다 가졌던’ 아담과 하와도 넘어졌다
2부. 돈, 하나님 자리를 탐하다
― ‘마음’을 두고 벌이는 매일의 전쟁
: 자율과 자만의 덫
4장. 내 돈이니 오롯이 내 마음대로 쓰겠다?
: 강력한 영향력, 복이거나 독이거나
5장. 돈이면 다 된다?
: 마음 주인 찾기
6장. 재정 문제, 언제나 ‘왕권’ 싸움이다
3부. 돈, 하나님 나라 안에서 제자리 찾기
― 경제생활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복음
: 내 실상 인정하기
7장.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돈을 사랑한다
: ‘영원’의 주인께 맡기기
8장. ‘한시적 욕망’ 대신 ‘영원한 필요’를 채워 주신다
: 우선순위 바로잡기
9장. ‘하나님의 후하심’을 힘입어 지갑을 열라
: 용기와 결단
에필로그. ‘은혜 향기’가 풍겨 나는 재정 생활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