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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술사
이소노미아 | 부모님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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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3권. 마크 트웨인이 어떤 작가였으며 어째서 미국인들에게 사랑받았는지를 다양한 단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마크 트웨인의 대뷔작인 '뜀뛰는 개구리'를 포함해서, 아홉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최면술사', '오리온 클레멘스 일대기', '붙일 수 없는 제목', '장님 출판쟁이들', '3달러', '저작권에 대하여' 6편은 마크 트웨인의 3가지 판본의 자서전에서 뽑은 단편이다.

  출판사 리뷰

(1) 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톰 소여의 모험> 등의 장편소설 외에 수많은 저작을 남겼습니다. 그는 소설가이기 전에 만담가였으며 익살꾼이기도 했고 소설 외에도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상상력, 매력적인 내러티브, 풍부한 유머와 날카로운 지성은 마크 트웨인을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한 대문호로 남게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독자에게는 유년 시절 읽는 몇몇 대표작을 쓴 소설가로만 알려져 있었습니다.

(2) 이 책은 마크 트웨인이 어떤 작가였으며 어째서 미국인들에게 사랑받았는지를 다양한 단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마크 트웨인의 대뷔작인 <뜀뛰는 개구리>를 포함해서, 아홉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중 <최면술사>, <오리온 클레멘스 일대기>, <붙일 수 없는 제목>, <장님 출판쟁이들>, <3달러>, <저작권에 대하여> 6편은 마크 트웨인의 3가지 판본의 자서전에서 뽑은 단편입니다.

(3) 이 책은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3호입니다. 이 시리즈는 기부와 독서를 연결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협약해서 독자가 한 권의 책을 구매하면 정가의 5%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기부합니다. 또한 이 시리즈의 표지는 독자에게 색다른 공간을 제공합니다.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의 표지 연작 <선>을 통해 인문고전과 현대미술이 서로 연결될 때 생기는 색다른 세계를 탐험합니다.

A. 마크 트웨인의 뛰어난 내러티브와 유머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러면서 ‘마크 트웨인이라는 작가는 이런 사람이었구나’를 작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B.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한국어 번역입니다. 마크 트웨인의 데뷔작 <뜀뛰는 개구리>의 탁월하고 간명한 구성을 우리말로 잘 번역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단편을 통해 마치 독자가 마크 트웨인을 직접 만나 그의 목소리를 듣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C. 웃으면서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크 트웨인이라는 작가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서사를 통해 마크 트웨인의 낙천적인 성격과 지적인 세계관과 그의 가족사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을 함께 기획하고 편집한 코디정과 마담쿠는 독자를 위해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뒷이야기와 책과 저자를 둘러싼 느낌과 분석을 가볍게 전한다.

코디정: 어쨌든 이 책을 통해 마크 트웨인이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며 짓궂고 낙천적이며 경계가 없고 그러면서도 깊이를 지닌 인물이라는 사실이 독자에게 잘 전해졌으리라 생각해요. 책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마크 트웨인이라는 가명을 쓰는 사무엘 랭혼 클레멘스 선생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담쿠: ‘마크 트웨인’이라고 하면 갸우뚱하면서 ‘누구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을 거예요. 본명을 대면 더욱 모를 것이고요. 하지만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과 <왕자의 거지>를 쓴 작가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코디정: 솔직히 처음엔 저도 작품으로만 알았으니까요.

마담쿠: 이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익살꾼이라고 말해도 좋고, 만담꾼, 인기쟁이 연사, 저널리스트, 여행 작가, 발명자, 투자가, 출판업자 중 아무것이나 골라 표현해도 틀리지 않아요. 물론 미국문학에서 큰 족적을 남긴 소설가입니다.

코디정: 초등학교를 중퇴했으니 소위 말하는 가방끈 없는 천재군요.

마담쿠: 독학으로 미국사회의 최상층까지 이르렀으니 남다른 작가지요. 엄청나게 많은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코디정: (한숨) 남긴 글이 너무 많아서 이 책을 기획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마담쿠: 그저 유명한 대표작인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같은 작품을 번역, 편집했다면 훨씬 쉬웠겠지요.

코디정: (웃음) 그러면 우리 독자들은 마크 트웨인을 제대로 경험할 기회를 잃는 셈입니다.

마담쿠: 트웨인은 처음부터 소설가는 아니었어요. 공장에도 다니고 배를 타기도 했지만 형이 네바다 준주의 ‘넘버 투’가 된 이후 저널리스트 생활을 시작했어요. 20대 후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마 글과 말이 비슷했을 것 같아요.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청중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막 웃어대면서 마크 트웨인의 스토리텔링에 푹 빠졌을 거예요. 누군가 말했겠지요. “자네, 강연회 무대에 올라가 마이크 한번 잡아보는건 어때?” 그렇게 해서 셀럽(?) 생활도 시작했겠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크 트웨인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Samuel Langhorne Clemens. 1835년 미주리 주에서 태어나 미시시피 강가의 작은 마을 해니벌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에 인쇄소 견습공 생활을 시작했고, 1857년에는 미시시피 강의 수로 안내인이 되었다. 1861년에 남북전쟁이 터지자 남군에 들어갔으나 2주 만에 빠져나와, 네바다 주 공무원으로 부임하는 형을 따라 서부로 가는 역마차 여행에 동행했다. 금광을 찾겠다는 일확천금의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실패하고, 언론계로 관심을 돌려 네바다 주와 캘리포니아 주의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면서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뱃사람 용어로 강의 안전수역을 나타내는 ‘두 길 깊이’를 뜻한다. 1865년 유머 단편 「캘리베러스 군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를 발표해 일약 범국민적 명사가 되었으며, 1869년에는 유럽과 팔레스타인 성지 여행기 <철부지의 해외여행기>를 출간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1885년 걸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발표, 작가로서의 최절정기를 맞이했다. 1894년에는 투자 실패와 경영하던 출판사의 도산으로 파산하고 말았지만, 1년간 세계 순회강연을 해서 빚을 청산했다. 1910년 뉴욕에서 일흔다섯의 나이로 타계했다.‘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학적 업적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물질문명과 종교와 전쟁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불의와 제국주의에 맞서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미시시피 3부작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미시시피 강의 추억>과 딸들을 위해 쓴 <왕자와 거지>를 비롯해, 익살 넘치는 여행기 <철부지의 해외여행기> <고난을 넘어> <도보 여행기> <적도를 따라서>,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를 통렬하게 풍자한 <도금시대> <바보 윌슨의 비극> <아더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 <전쟁을 위한 기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목차

여덟 편의 산문
최면술사
감기치료법
오리온 클레멘스 일대기
붙일 수 없는 제목
장님 출판쟁이들
3달러
저작권에 대하여
우울증 치료제

두 편의 단편소설
뜀뛰는 개구리
중세 모험담

편집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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