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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의 초상화
아이앤북(I&BOOK) | 3-4학년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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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앤북 문학나눔 24권. 박꽃은 역적 집안으로 몰려 관노비가 된 줄로만 알고 살아왔는데 박비가 양반이고 자신이 노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휩싸인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버거운 박꽃은 역적으로 몰린 남은 가족들을 남몰래 돌본다는 매월당을 찾아가 자신의 답답하고 시끄러운 마음을 털어놓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묻기 위해 무작정 집을 떠난다.

박꽃은 매월당의 그림자를 따라 여기저기 쏘다니는 것보다 한곳에서 기다리면 매월당을 만나기가 쉬울 거라는 설잠의 말을 듣고 남산 암자에서 매월당을 기다린다. 남산에 머물던 박꽃은 뜻밖에도 설잠에게서 박팽년 가문과 관계된 계유정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로 절대로 말하면 안 되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출판사 리뷰

《박씨 성을 가진 노비》, 그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이 박꽃은 돌아오게 되냐고, 돌아와야 하지 않겠냐고, 언제쯤 돌아오게 되냐고, 각양각색으로 물었다. 그래서 박꽃의 이야기인 《매월당의 초상화》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박꽃이 태어났을 때의 시대적 상황은 단종 임금이 왕위에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던 박팽년을 비롯한 충신들이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때였다. 박팽년 가문의 남자는 모두 처형을 당했고 여자는 노비로 혹은 관비로 끌려갔다. 그러한 때에 박팽년의 둘째 며느리가 아들을 낳게 되자 몸종이 자신이 낳은 딸과 마님의 아들을 바꿔 한 생명을 구하게 된다. 박비의 생명을 구한 아이가 바로 박꽃이다.
박꽃은 박비와 운명을 같이한 실제 인물이다. 그러나 박비와 뒤바뀐 운명으로 박비의 생명을 살린 노비였다는 실화가 전부였고 박꽃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던 중에 김시습의 초상화가 부여 무량사에 보존되어 있다는 것과 역적으로 몰린 집안의 남은 가족들을 남몰래 보살폈다는 김시습의 이야기도 전해지므로,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잘 버무려져 박꽃과 김시습의 이야기가 동화로 탄생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영선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단국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2011년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12회 푸른문학상에 청소년중편소설이 당선되었다.지은 책으로는 《수탉이 알을 낳았대》 《내 말 좀 들어주세요》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 《도대체 공부가 뭐야》 《나는 블랙 컨슈머였어!》 《성경인물 고사성어》 《괜찮아요, 할머니!》 《박씨 성을 가진 노비》 《글쓰기 대장 나가신다!》 《장영실과 갈릴레오 갈릴레이》 《나는 나를 사랑해!》 《라희의 소원나무》가 있고,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의 ‘쌀 나오는 바위’가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활동 책에 수록되었다.

  목차

* 시작하는 이야기
1. 순 엉터리, 괴짜
2. 제가 진짜가 아닙니다
3. 임금님 앞에서 어찌 시를 지었을까요?
4. 그런 뜻인 줄 몰랐습니다
………
* 끝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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