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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피트
책콩(책과콩나무) | 부모님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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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9년 4월 국내 개봉 영화 [파이브 피트]의 동명소설. 병원에서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6피트(약 180센티미터) 이하로 접근해선 안 되는 낭포성 섬유증(CF) 때문에 서로의 안전거리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이다.

낭포성 섬유증(CF)을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 2019년 4월 국내 개봉 영화 <파이브 피트>의 동명소설! ★★★
★★★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

당신은 절대 만질 수 없는 사람과 사랑할 수 있나요?
-첫눈에 반했지만, 우린 낭포성 섬유증(CF)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파이브 피트』는 병원에서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6피트(약 180센티미터) 이하로 접근해선 안 되는 낭포성 섬유증(CF) 때문에 서로의 안전거리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이다. 스텔라와 윌,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대를 향한 끌림을 강력하게 느낀다. 그러나 둘은 포옹이나 키스는 물론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조차 없다. 낭포성 섬유증 환자 간의 접촉은 말 그대로 둘 다 죽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스텔라는 낭포성 섬유증 때문에 폐 문제로 여섯 살 때부터 병원을 들락날락거리며 평생을 보낸 통제 불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통제되는 것을 좋아한다. 병실을 제2의 집처럼 안락하게 꾸미고, 약과 치료를 정해진 시간에 완벽하게 수행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이 시점에서 스텔라가 가장 통제해야 할 것은 폐 이식의 가능성에 위험을 주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사람과 물건들에서 6피트 떨어져 거리를 두는 것이다. 첫눈에 반한 사람조차 예외는 없다.
윌의 상태는 스텔라보다 더욱 심각하다. B. 세파시아 균에 감염되어 폐 이식조차 받을 수 없지만 엄마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신약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윌이 통제하고 싶어 하는 단 한 가지는 병원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그는 값비싼 치료나 새로운 임상 실험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곧 열여덟 살이 되면 지긋지긋한 병원을 탈출해 바깥세상으로 나가길 고대하고 있다. 그런데 스텔라를 만나고부터 모든 것이 변한다. 윌은 진정으로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둘은 처음 만나 서로에게 끌리지만 포옹이나 키스는 물론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조차 없다. 스텔라가 가장 멀리해야 할 존재는 바로 윌이다. 만약 윌이 스텔라에게 가까이 다가온다면, 스텔라는 폐 이식 리스트에서 그녀의 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르고, 둘 중 누구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그들을 살게 해 주는 유일한 방법은 6피트 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6피트 떨어지기는 끔찍한 벌처럼 느껴질 뿐이다.
스텔라는 자꾸만 자신을 밀어내고 멀어지려 하는 윌을 보며 결심한다. 지금껏 모든 것을 빼앗아간 낭포성 섬유증에게서 1피트를 훔쳐오기로. 그렇게 스텔라와 윌은 5피트 떨어져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영화 <파이브 피트>의 동명소설, 전 세계 26개국 계약!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두 남녀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파이브 피트』는 4월 11일 국내에 개봉하는 영화 <파이브 피트>의 동명소설이다.
이 작품은 미키 도트리와 토비아스 이아코니스가 먼저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레이첼 리핀코트가 소설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러기에 독자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스텔라와 윌이 교차되어 1인칭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시간 제약 때문에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결코 다가가면 안 되는 두 주인공의 애틋한 심리가 더욱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2018년 미국에서 출간된 『파이브 피트』는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미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지금껏 전 세계 26개 나라에 출간되거나 출간을 앞두고 있어 독자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파이브 피트> 4월 11일 국내 대개봉!
-<안녕, 헤이즐>의 팬이라면 무조건 사랑에 빠질 영화!
-<리버데일>로 여심을 점령한 ‘콜 스트로즈’와 ‘헤일리 루 리차드슨’ 주연

4월 11일 우리나라에도 개봉하는 영화 <파이브 피트>는 <안녕, 헤이즐>의 팬들이라면 무조건 사랑에 빠질만한 영화이다. 포옹도, 키스도 할 수 없는 이례적인 설정을 통해 더욱 애틋한 로맨스를 담아냈고, 가까이 할 수 없지만 첫눈에 반해버린 설레는 순간부터 가슴 터질 것 같은 병원 데이트까지 그 어떤 연인보다 애타는 영상 통화를 통해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을 특별한 로맨스에 빠져들게 만든다.
두 사람의 끌림 로맨스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 스텔라와 윌을 연기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의 캐스팅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전 세계가 인정한 섹시한 남자 콜 스프로즈와 할리우드 연기파 신예 배우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다.
2017년 보그지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 4위를 차지하기도 한 콜 스프로즈는 넥플릭스 인기 드라마 <리버데일>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작품에서는 첫눈에 반한 스텔라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부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로맨틱한 고군분투 등 진정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콜럼버스>, <지랄발광 17세>, <23 아이덴티티>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레타 필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헤일리 루 리차드슨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뿜어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독특한 설정이 더해진 로맨스와 주연 배우들의 열연, 신뢰를 더하는 스토리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것 없는 이번 작품은 <안녕, 헤이즐>, <미 비포 유>, <미드나잇 선> 등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던 할리우드 로맨스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사실이다. 체험학습이나 햇살이 따사로운 휴가, 또는 학교 행사에 함께할 수 없게 ‘낭포성 섬유증’이 내 발목을 잡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나는 보통 70퍼센트는 제법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학교에 가고, 카밀라와 마야와 놀러 다니고, 앱 작업에도 몰두한다. 그냥 폐 기능이 남보다 좀 떨어질 따름이다. 그런데 나머지 30퍼센트의 시간은 낭포성 섬유증, 즉 시에프(CF)가 내 삶을 지배한다.

그런데 문을 열기도 전에 바로 옆 병실 문이 확 열린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니, 처음 보는 호리호리한 남자애의 옆모습이 보인다. 한 손에는 스케치북, 다른 손에는 연필을 들고 손목에는 나처럼 환자용 팔찌를 찬 남자애가 315호 문간에 서 있다.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춘다.
헝클어진 짙은 초콜릿색 머리칼은 방금 청소년 잡지에서 튀어나와 성 그레이스 병원 한가운데에 떨어진 사람처럼 완벽하다. 짙푸른 눈동자에, 말을 할 때면 눈가에 잔주름이 생긴다.
그런데 무엇보다 내 눈을 사로잡은 건 그의 미소다. 살짝 일그러진 매력적인 미소엔 왠지 자석처럼 끌리는 따스함이 있다.

그저 한 번의 기침으로, 단 한 번의 접촉으로 난 스텔라의 일생을 망칠 수 있었다. 새 폐를 가질 기회를 날려 버릴 수 있었다. 스텔라를 해칠 수도 있었다.
알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인지하진 못했다.
그 생각을 하니 온몸이, 뼈 마다마디가 고통스럽다. 수술이나 감염, 혹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아 극심한 고통 속에서 깬 어느 아침보다 더 아프다. 스텔리와 한방에 있으면서도 만질 수 없는 고통보다 더 아프다.
죽음.
그게 바로 나다. 스텔라에게 나는 죽음이다.
스텔라와 함께하지 못하거나, 그 곁에라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보다 나쁜 게 하나 있다면, 스텔라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거다. 더욱이 그게 다름 아닌 나 때문이라면.

  작가 소개

지은이 : 레이첼 리핀코트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벅스 카운티에서 자랐다.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피츠버그와 펜실베이니아에서 남편과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지은이 : 미키 도트리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브레노 대학교에서 무대예술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토비아스 이아코니스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근처에 위치한 하버포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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