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즐거운 동화 여행 89권. 한결이는 치킨을 너무 좋아한다. 어느 날, 사촌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중 덤불 속에서 묵직한 수탉을 발견하자 또다시 맛있는 치킨을 떠올린다. 닭을 잡으려다 그만 닭 나라에 떨어져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 한결이. 한결이는 닭 나라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스릴 만점 동화를 읽으며 바른 식습관을 깨우치다.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한결이. 친구 지훈이가 치킨을 먹고 있다고 문자를 보내오자 엄마에게 저도 먹고 싶다고 조른다. 엄마는 다음 주말에 이종사촌 민준이 형과 동생 민희가 오면 사 주겠다고 한다. 사촌들이 조금 일찍 와서 한결이는 함께 술래잡기를 했다. 그런데 술래가 되어 뒤뜰로 사촌들을 찾으러 갔는데, 예전엔 없던 문이 있었다. 한결이는 사촌들이 문 밖으로 나간 것 같아 나가 본다. 사촌들을 찾아 헤매다 덤불이 우거진 곳까지 간 한결이는 그곳에서 병아리를 만난다. 그런데 병아리가 차츰차츰 커지더니 늠름한 수탉으로 변해 도망치는 것이었다. 실한 닭다리를 보니 또다시 치킨 생각이 들어 한결이는 수탉을 잡으러 쫓아간다. 묵직한 수탉을 두 손으로 잡는 순간 한결이는 그만 어디론가 쿵 떨어진다. 그곳은 꼬꼬 나라였다. 그런데 한결이에게 호령하는 왕이 좀 전에 자신에게 잡혔던 수탉이었다. 꼬꼬 왕은 인간들이 닭들을 괴롭힌다며 한결이를 지하 감옥에 넣으라고 명령한다. 끌려가면서 한결이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닭다리를 잡으려고 펄쩍펄쩍 뛰고 있는 아이들을 본다.
한결이가 닭 나라에 가게 된 건 당연히 치킨을 너무 좋아한 탓이다. 덤불에서 수탉을 보자 또다시 치킨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닭들은 정말로 한결이에게 복수를 할까? 스릴 만점 이야기가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끈다. 그러면서 저절로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니 분명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셈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옥용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독문학을 공부했다. 2001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빨리’ 외 2편이, 2002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 ‘튤립 잔을 가진 남자’가 당선되었다. 2007년에는 동시 ‘심심’ 외 14편으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어린이를 위해 동시와 동화를 쓰면서,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시집 <고래와 래고>, 옮긴 책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사람> 외 다수가 있다.
목차
1. 내 사랑 치킨치킨
2. 숲속치킨콜라마녀
3. 마침내 치킨 먹는 날!
4. 꼬꼬나라
5. 꼬꼬나라 지하 감옥
6. 안녕, 내 사랑 치킨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