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흐믓  이미지

흐믓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지리산 농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올림 | 부모님 | 2019.04.25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4x11.2 | 0.235Kg | 207p
  • ISBN
  • 979116262018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귀농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조금은 어설픈 지리산 농부 유진국. 그에게는 가족 말고도 딸린 식구가 많다. 주인을 집사로 아는 고고한 길냥이 수리,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양치기개 사랑이와 오디, 풀이 무성한 게으른 농부의 밭을 서식처로 삼은 노루…….

자연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철 따라 옷을 갈아입는 앞마당 지리산, 때로는 매운탕거리까지 제공하는 가족 풀장 엄천강, 그가 가꾸었거나 하늘이 선사한 꽃들의 향기. 사랑과 웃음, 음악과 문학 그리고 달콤한 곶감……. 그러나 이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랴, 오천 원어치 꽃 한 다발에도 행복해지는 농부의 순수한 마음이 없다면.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 전혀 연고도 없는 산골마을로 귀촌한 도시내기 농부. 호미 한번 잡아 본 적 없는 그가 이웃과 동물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소(小小)하고 소소(笑笑)한 일상 이야기가 흐뭇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초보 농부가 국가대표 곶감 장인이 되기까지
행복한 좌충우돌 분투기


귀농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조금은 어설픈 지리산 농부 유진국. 그에게는 가족 말고도 딸린 식구가 많다. 주인을 집사로 아는 고고한 길냥이 수리,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양치기개 사랑이와 오디, 풀이 무성한 게으른 농부의 밭을 서식처로 삼은 노루…….
자연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철 따라 옷을 갈아입는 앞마당 지리산, 때로는 매운탕거리까지 제공하는 가족 풀장 엄천강, 그가 가꾸었거나 하늘이 선사한 꽃들의 향기. 사랑과 웃음, 음악과 문학 그리고 달콤한 곶감…….
그러나 이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랴, 오천 원어치 꽃 한 다발에도 행복해지는 농부의 순수한 마음이 없다면.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 전혀 연고도 없는 산골마을로 귀촌한 도시내기 농부. 호미 한번 잡아본 적 없는 그가 이웃과 동물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소(小小)하고 소소(笑笑)한 일상 이야기가 흐뭇하게 펼쳐진다.

산은 지금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초록으로 덮여 있습니다. 깊은 산에만 사는 꾀꼬리가 맑고 아름다운 고음의 피콜로를 연주하면 벌떼가 잉잉거리며 반주를 넣습니다. 오늘같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은 굳이 기도를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네요. 허리를 펴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기만 해도요…….

철 따라 미세하게 다른 향들이 넘실대는 꽃길
그 꽃길의 향기 지도가
몸에 저장되어버렸습니다.

오늘은 이쪽 동네에서 조팝향을 맡고
내일은 저쪽 동네에서 찔레꽃향을 맡고
모레는 지도 어드메쯤에서 이름 모를 향기를 맡고
꽃향기가 많이 흐르는 곳을 지나갈 땐
잠시 멈춰 서기도, 뒷걸음질 하기도 합니다.
산책길인데 바쁠 게 뭐 있겠습니까

사실 새봄에 농부가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할 곳은 화단이 아닙니다. 감나무 밭으로 블루베리 밭으로 달려가야 마땅한데도 앞마당 화단에 쪼그리고 앉아 지난해 피었던 꽃을 기억해내느라 코에 흙이 다 묻을 지경입니다.
정원에 피는 꽃은 자아의 은유라고 하는데, 올해는 내가 과연 어떤 꽃을 보게 될지 자못 궁금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진국
인생 후반기를 자연 속에서 살고 싶어 2002년 지리산 엄천골로 귀농했다. 농부로 살아남기 위해 토종벌도 치고 된장도 만들고 벼농사 알밤농사 등등 안 해본 농사가 없을 정도였지만 수업료만 톡톡히 내고 연달아 실패의 쓴맛을 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곶감을 만들어 팔면 술도 한잔할 수 있다는 이웃 영감님의 꼬임에 빠져 십수 년째 곶감을 만들고 있다. 십여 년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곶감을 만들어 술도 한잔씩 하고 있다.연세대 불문과 졸업.

  목차

머리말 억울함과 흐뭇함 5

오천 원어치의 봄 013
사랑의 힘 무식의 힘
신앙 고백
산책과 향기 지도
오천 원어치의 봄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029
엄천골의노사협상
동안거
곶감 곧 감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중은 올깎이, 감은 늦깎이
말러 교향곡 번
송이와 곶감

아내는 샘물같은 여자 059
아내가 변했다
아내는 샘물 같은 여자
유월 풍경
아내 말을 잘 들어야
깨몽

아부지, 뒤에 곰! 079
아부지, 뒤에 곰!
홍시 던지는 노인
지리산에 사는데 지리산에 와 올라가노
산골마을 물세 받으러 다니기
엄천강 물고기 쉽게 잡기

똥고집 부리다가 103
전동가위 이야기(1)
전동가위 이야기(2)
전동가위 이야기(3)
동력 제초기
기계치 농부 포크레인을 운전하다
나는야 전투기 조종사
와이프 교환하기
똥고집 부리다가
고구마 지키기

바보 농부 이야기 147
오만과 편견
중부전선 이상없다
볼레로
잘 지내
미모의 여성이 친구하자 하거든
농부와 페북
외인9단
사랑방 손님과 아내
방법을 찾는 사람, 핑계를 찾는 사람

사랑이 영농일기 183
짖는 개 길들이기(1)
짖는 개 길들이기(2)
배부르지 않고 새끼를 낳는 개는 없다
사랑이 영농일기
예초기 메고 돌격 앞으로

맺음말 촬영 후기 205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