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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 구름
더아띠봄 | 3-4학년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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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7~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동화는 주인공의 모습이 점-선-면-공간으로 확장해 가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시간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구성하여, 아이들의 관찰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키워 준다.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까만 '점' 하나가 혼자 있는 '사슴'의 귀에 찍히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점은 선처럼 뻗어나가 ‘뿔’이 되고, 이 뿔은 밤낮으로 계속 자라 하늘의 구름까지 닿게 된다. 그러다가 뿔에 연두색 막대 구름이 걸리고, 이 구름은 점점 퍼져 연두색 동산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멀리서 그 동산을 보고 토끼 '구름'이 사슴 뿔에 뛰어들면서 둘은 처음 만난다. 토끼 구름은 따뜻한 봄의 계절 내내 사슴 뿔에 머물렀다가, 계절이 끝나갈 무렵 비가 되어 사라진다. 계절이 바뀌면 변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는 구름과, 묵묵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구름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슴. 계절이 무르익어 갈수록 사슴과 구름의 사랑도 변화와 기다림을 거치며 점점 깊어져 간다. 그리고 잠시 이별해 있는 동안 사랑을 깨닫고, 다시 만났을 때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건 없는 사랑을 맹세한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사슴은 수동적으로 구름을 기다리기만 하는 평면적 캐릭터에서 구름을 위해 뿔을 키우고 꾸미는 등 적극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화한다. 또한 처음에는 크고 무겁기만 한 자신의 뿔을 싫어하지만, 구름에게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뿔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게 된다. 사랑으로 인한 긍정적인 자아의 변화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참 가치를 가르쳐 준다.

  출판사 리뷰

끝없이 자라는 뿔을 가진 '사슴'에게 찾아온 토끼 '구름',
사슴의 뿔에 잠시 머물렀다가 비가 되어 사라진다.
계절이 바뀌면 변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는 구름과,
묵묵한 기다림 끝에 구름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슴.
기다림과 변화 속에서 커져가는 사슴과 구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7~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동화는 주인공의 모습이 점-선-면-공간으로 확장해 가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시간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구성하여, 아이들의 관찰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키워 줍니다.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까만 '점' 하나가 혼자 있는 '사슴'의 귀에 찍히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점은 선처럼 뻗어나가 ‘뿔’이 되고, 이 뿔은 밤낮으로 계속 자라 하늘의 구름까지 닿게 됩니다. 그러다가 뿔에 연두색 막대 구름이 걸리고, 이 구름은 점점 퍼져 연두색 동산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멀리서 그 동산을 보고 토끼 '구름'이 사슴 뿔에 뛰어들면서 둘은 처음 만납니다. 토끼 구름은 따뜻한 봄의 계절 내내 사슴 뿔에 머물렀다가, 계절이 끝나갈 무렵 비가 되어 사라집니다. 계절이 바뀌면 변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는 구름과, 묵묵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구름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슴. 계절이 무르익어 갈수록 사슴과 구름의 사랑도 변화와 기다림을 거치며 점점 깊어져 갑니다. 그리고 잠시 이별해 있는 동안 사랑을 깨닫고, 다시 만났을 때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건 없는 사랑을 맹세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사슴은 수동적으로 구름을 기다리기만 하는 평면적 캐릭터에서 구름을 위해 뿔을 키우고 꾸미는 등 적극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화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크고 무겁기만 한 자신의 뿔을 싫어하지만, 구름에게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뿔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인한 긍정적인 자아의 변화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참 가치를 가르쳐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슴과 구름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고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품 속 주인공들이 사계절동안 울고 웃으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때마다 아이들도 같은 감정을 느끼며 풍부한 감성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삽화의 연출적 측면에서, 군더더기 없이 명료한 선의 사용과 흰색과 파랑색 등 보색대비가 두드러진 공간 표현, 세련되고 다채로운 색채로 사계절의 변화와 캐릭터를 표현하여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의 여정'을 계절의 변화에 따라 깊고 섬세하고 표현한 3부 드라마

대부분의 그림책이 단순하게 하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하나의 상황이나 사건을 다루는 것과 달리, ‘사슴과 구름'은 ‘사랑의 여정’을 시작부터 중간, 끝까지 단계적 서사와 그에 따른 드라마틱한 시공간의 변화를 담은 3부 구성으로 보여 줍니다. 사랑의 시작될 때는 푸릇한 봄의 설렘을, 사랑이 화려하게 꽃 피우는 시기에는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사랑이 여물어 갈 때는 알록달록 물든 가을의 다채로움을, 사랑이 완성될 때에는 겨울의 고요와 평온함을 보여 줍니다. 사랑과 계절의 변화를 절묘하게 빗대어 표현한 깊고 섬세한 스토리 진행은 주인공의 정서에 더 깊이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1. 계속 자라는 뿔_ “이 못난 뿔만 아니면 친구를 찾아 떠날텐데.”?
아무도 없는 공간에 떠다니는 검은 ‘점’이 사슴의 귀에 찍힌 뒤, 점은 선처럼 뻗어나가 뿔이 되고, 뿔은 점점 자라 하늘까지 뻗어나가게 됩니다. 끝도 없이 자라는 뿔로 인해 꼼짝도 못한 채 혼자 외롭게 지내는 사슴은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뿔이 못마땅합니다.

2. 뿔에 걸린 구름_ “네 멋진 뿔에 잠시 머물러도 될까.”
어느 봄날, 사슴의 뿔에 연두 막대 구름이 걸리고, 막대 구름에 잔디가 돋더니 어느새 뿔 전체에 퍼져 아름다운 동산이 됩니다. 멀리서 이 동산을 봄 ‘토끼 구름’이 사슴 뿔에 뛰어들면서, 사슴은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고 설렘을 느낍니다. 따뜻한 봄 내내 사슴의 뿔에 머물렀던 토끼는 봄이 끝날 무렵, 여름이 되면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과 함께 비가 되어 사라집니다.
사슴은 토끼가 사라지고 한동안 슬픔에 잠기지만, 무더운 여름이 오자 돌아올 토끼 구름을 위해 파랑 네모 구름을 뿔에 걸어 장마철 비를 받습니다. 네모 구름에 물이 차오르자 파랑 바다가 되고, 사슴은 토끼 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생각에 기뻐합니다. 그러나 토끼 구름이 ‘물고기 구름’ 모습으로 변해 돌아오자 사슴은 매우 당황합니다. 그러나 함께 숨바꼭질을 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동안, 물고기 구름을 좋아하게 됩니다. 여름이 끝날 무렵 물고기 구름은 가을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또다시 비가 되어 사슴의 곁을 떠납니다.
사슴은 이번엔 슬퍼하는 대신, 가을에 돌아온 구름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하기 위해 자신의 뿔을 키우고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꾸미지만, 단풍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구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상심한 사슴은 구름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슬퍼합니다. 그제야 자신이 얼마나 구름을 사랑했는지를 깨닫고, 물고기 구름으로 왔을 때 변한 모습에 당황하고 싫은 내색을 했던 자신을 후회합니다. 또한 자신이 얼마나 구름을 사랑하는지 말하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3. 사랑한다는 말_ “네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널 사랑해.” ?
한겨울 매서운 추위가 닥치자 모두 어딘가로 떠나고 사슴은 다시 혼자가 됩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곳에서 혼자 벌벌 떨며 긴 겨울을 보내던 어느 날 밤,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눈은 사슴의 뿔 위에서 점점 크게 뭉치더니 폭신폭신한 ‘양 구름’이 되어 사슴의 앙상한 뿔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사슴은 변한 양 구름을 먼저 알아보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합니다. 구름도 사슴에게 오기 위해 늘 먼 길을 달려왔음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설사 눈앞에서 사라진다 해도 계속 사랑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진정한 사랑이 가져온 자아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는 책.

누구나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요. 세상도, 사람도,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다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계속 변하는 나와 상대를 ‘매순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사랑을 지켜갈 수 있고, 그것이 곧 영원이 됩니다. 그러나 매순간 변화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변화하는 상대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무엇보다 성숙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변화 역시 인정하고, 더불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상대도 품을 수 있습니다.
사슴은 처음에는 토끼에서 물고기로 변한 구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사슴이 자신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자신의 크고 무거운 뿔 역시 받아들이지 못하고 싫어했지만, 구름에게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뿔을 점점 좋아하게 됩니다. 구름을 좋아하게 될수록 구름에게 더 좋은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뿔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뿔을 자랑스러워하게 되지요. 사랑의 주체가 되는 자기 자신과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계속되는 변화를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진정한 자아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슴과 구름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기도 하지요. 이들이 보여준 긴 사랑의 여정은 오늘날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어떤 태도로 나 자신과 상대를 마주해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해 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영주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문화 콘텐츠 기획과 창작을 공부했습니다.어른을 위한 동화 시리즈 '고양이달'(3권 세트), 여행 심리 에세이 ‘세상의 끝, 마음의 나라’, 아동그림책 '기린과 바다'를 집필/출간하였으며, '2011 alleh KT 글로벌 프론티어 아키텍트_아키텍트상' 수상, '2012 올해의 여성문화인상_청강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예술강사/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화 쓰는 법’을 교육시키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학, 정부 기관 및 기업 등에서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년 제주로 이주하여 아름다운 자연에서 상상과 감성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목차

1. 계속 자라는 뿔
2. 뿔에 걸린 구름
3. 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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