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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성역 3  이미지

원수성역 3
약속의 땅, Novel Engine POP, 완결
영상출판미디어 | 부모님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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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아즈 아크는 172광년의 여행을 끝내고 약속의 땅 에덴의 천이 궤도 위로 도착했다. 한편 에덴의 주민은, 수장 안델스의 호령 아래에서 의무병역제도와 군 확충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것은 노아즈 아크의 탑승자들을 몰살하기 위해. 지구 소멸로부터 긴 세월이 지나, 재회를 이룬 인류의 후예들…….

  출판사 리뷰

지구를 뒤로 하고 떠났던 두 인류의 후예들은 드디어 조우한다.
대재앙 앞에서 세월을 뛰어넘은 원한의 행방은 과연 어디로──.
일본 SF 작품의 최고 영예인 성운상을 수상한 SF 대하 로망, 대망의 완결권!


노아즈 아크는 172광년의 여행을 끝내고 약속의 땅 에덴의 천이 궤도 위로 도착했다. 한편 에덴의 주민은, 수장 안델스의 호령 아래에서 의무병역제도와 군 확충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것은 노아즈 아크의 탑승자들을 몰살하기 위해. 지구 소멸로부터 긴 세월이 지나, 재회를 이룬 인류의 후예들……. 이윽고 유례없는 대재앙이 각자를 덮쳤을 때, 마지막에 남는 것은 여러 해 쌓아온 원한인가, 그렇지 않으면──. 인간들 사이의 대립과 미래를 묻는 SF 크로니클의 완결.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서양의 뛰어난 SF에 주어지는 영예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이 있다면 일본에는 성운상이 있다. 일본에서 제47회 성운상 일본 장편 소설 부문에서 수상한 본 작품, [원수성역]은 지금 읽으면 그 매력이 더욱 각별한 작품이다.
지구를 등진 사람들과 그런 그들을 증오하는 사람들── 세대를 뛰어넘어 지속되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원한과 반목은 비단 소설 속만이 아니라 지금 현대 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누군가는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누군가는 담담하게 멸망의 미래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증오는 사람들을 묶고 통합시켰다.
소설은 원한과 증오를 잊으라고 주창하거나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는다.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춰줄 뿐이다. 판단은 어디까지나 독자의 몫이다.
세대를 뛰어넘은 독자의 시선으로 별들을 뛰어넘어 먼 미래에 만나게 되는 두 인류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3부작 완결인 본 소설은 담백하지만 또한 대담한 묘사로 사람들의 삶을 그려내게 된다.
그 전말은 직접 읽어본 독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 드물게 소개되는 일본 SF 명작 중 하나인 본 작품, 원수성역 3부작의 마지막 권, ‘약속의 땅’이 2019년 5월 전격 발매 예정!

“그 악마의 후예가 탄 우주선이 만약 이 별에 온다면. 그리고 이 별에 적이 있다고 한다면 어떡할 거 같아? 적을 전멸시키고 나서 착륙하지 않겠나? 그렇다면 미리 첩자를 보낸다든지, 미지의 병기로 뉴에덴을 불태워 버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야.”
륜이 물은 것도 아닌데, 하누는 그렇게 알려주었다.
만약 그 주의서 대로 악마 같은 에디슨의 후예들이 일족의 착륙에 앞서, 지상에 대량말살 병기를 사용해 ‘정화’를 시도한다고 한다면.
그렇게 하면 그때는 이 행성의 생명체는 순식간에 멸망하게 될까? 아득히 먼 태양계에서 몇 세대의 시간을 들여 이곳에 도착할 만한 기술력을 갖춘 녀석들이다. 그 정도의 일은 태연하게 저지를지도 모른다고 륜은 생각했다. 그렇다고 하면 ‘수상한 장치’를 발견한 시점에 이미 늦은 것이 아닐까?
하지만 그런 사태를 맞이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상관없다고 륜은 어렴풋이 생각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악마들에 대한 제재는, 최고의 격통을 부여해 괴로움을 느끼게 해주어야만 한다. 순간적인 죽음을 내려주는 어설픈 것이 아니다. 어떤 무기로 요격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그러기 위해 뉴에덴의 모든 주민에게 어떤 전투훈련이 필요하게 될까?

“사람은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더 나쁜 결과밖에 가져오지 않는다는 걸. 본능으로 느끼고, 논리적으로 사고해도 그렇지. 하지만 세상에는 논리 없이 행동하고 마는 일이 있는 거야. 그런 마물이, ……어째선가 들러붙고 마는 것이지. 깨달았을 때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만 뒤다. 이유도 없고, 예외 같은 것도 아니야. 생각과 다른 것이 뚫고 올라와 그렇게 만든다. ……그렇게밖에 말할 방법이 없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카지오 신지
1947년 구마모토현 태생. 1971년 SF 매거진에서 ‘미아에게 보내는 진주’가 실리게 되면서 작가로 데뷔. 이후 일관되게 양질의 단편들을 세상에 내보내며 〈단편의 명수〉로서 명성이 높아졌다. 또 그 재능은 장편에도 발휘되어 1991년 ‘샐러맨더 섬멸’로 제12회 일본 SF 대상을 수상, 1996년에는 ‘OKAGE’, 2000년에는 ‘부활’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크로노스 존타의 전설’과 ‘츠바키 시간을 뛰어넘어’는 극단 캐러멜 박스의 손에 의해 무대화되기도 했다.

  목차

악마의 강하
천이 궤도 위에서
어둠의 기원
성조기여 영원하라
킬리안은 망설이지 않는다
수선화 필드는 영원히
그날의 윤무곡
대파쇄
포드 서바이버
토마스 옹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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