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칵테일, 이보다 더 다양할 수 없는
칵테일,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는
술자리만 차고 앉으면 몇 안 되는 종류의 술로 매일매일 새로운 폭탄주를 만들어내는 우리 모두에게는 어쩌면 바텐더의 기운이 이미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행위일지라도 그 속에는 더 맛있는, 혹은 더 강렬한 술을 만들겠다는 집념과, 만드는 과정에서의 재미와, 예측 불허의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 같은 것이 함께 녹아 발산된다. 이것은 일종의 놀이가 되기도 하며, 숭고한 주조酒造의 과정이 되기도 한다.
칵테일의 이 모든 감정을 아우르는 치명적 매력, 그건 바로 \'다양함\'이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와인도, 막걸리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몇 가지 재료의 혼합만으로 내 손으로 만들어내는 수만 가지 맛의 향연에 비교할 수 있겠는가!
바에 가서 처음 보는 바텐더와 어색했던 적이 있었던가? 아니다. 그건 단지 바텐더의 화려한 말솜씨 때문만은 아니었다. 칵테일이라는 술 자체가 전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과의 대화도 유쾌하게 할 수 있었던 그 술은 이번 주말 가까운 사람들과의 파티에서 더 빛을 발할 것이다. 당신의 서투른 솜씨와, 만들 때 마다 다른 맛, 그 속의 이야기들과 웃음. 바로 칵테일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유쾌함의 치명적 매력이다. 칵테일을 배우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자리를 색다르고 유쾌하게 만들 수 있는, 파티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술요리책 - 550개의 레시피, 백만 가지의 맛
하나, 찬물에 씻은 민트 잎을 하이볼 글라스에 담고 민트 잎을 으깬 다음 그 위에 설탕 2tsp을 넣는다. 둘, 얼음과 쿠바 화이트 럼 40ml, 라임 주스 20ml를 넣고 마지막에 소다수 60ml를 부어 잔을 채운다. 셋, 믹싱 스푼으로 8~10초 정도 휘젓고, 바로 내어 놓는다.
(모히토/ p.160)
자, 지금 막 당신은 모히토Mojito를 만들었다. 정통 클래식 칵테일 중의 하나, 바로 그 모히토를 말이다. 필요한 재료는 오직 민트, 럼, 라임, 설탕, 소다수와 얼음뿐. 게다가 앙고스투라 비터스 3~4방울만 첨가하면 어느 때든 어울리는 약간 쌉쌀한 맛의 롱 드링크, 모히토 크리올로가 완성된다. 이렇게 간단할 수가. 게다가 상상도 하지 못한 그 새로운 맛이란!
최근 들어 다양한 컨셉의 술과 관련된 책들이 출시되고 있다. 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아주 전문적이고 상세한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는 책들이 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등장했다. 그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문 양조장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맥주나 막걸리를 주조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들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술을 고를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간략한 정보들을 나열한 포켓 북들도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는 술집을 탐방하는 이야기, 술과 관련된 에세이집들도 출시되었다.
와중에, \'술요리\' 책이 나타났으니, 바로 [라루스 칵테일 북]이다. 이것은 주조의 책이라기 보다는 이미 주조된 술들을 섞어 더 맛있게 요리하는 것에 더 가까우니 \'술요리\' 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요리란 무엇인가 하니, 잘 만든 요리는 원재료를 더 맛있게 해주고, 단지 \'먹는다\'라는, 인생에서 수 없이 반복되는 행위를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하며, 완성된 요리를 혼자 먹을 때 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먹을 때 더 행복해지고, 가끔은 결과물 보다 요리라는 과정 자체가 더 즐거워 지기도 하는 것이다. 게다가 술이란 또 무엇인가, 남용하지 않으면 무엇보다 분위기를 띄우고 함께 있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 즐겁게 해 주는 것이다. 술과 요리의 조합, 그리고 환상적인 맛, 바로 칵테일이 가진 황홀한 매력이다. [라루스 칵테일 북]을 여는 순간, 550개의 다양한 맛이 펼쳐진다.
술&요리 책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칵테일을 위한 요리들
술 안주도 요리다. 그리고 대부분의 우리에게 요리란 선뜻 시도하기 두려운 영역이다. 그래서 쉽게 등장하는 것들이 찌개, 오징어, 과일, 과자 등 단순하기 짝이 없고, 지루하지만 어쩔 수 없는 목록들이다. 술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혹자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멋지고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놓고 오징어와 마요네즈, 과자 몇 봉지를 꺼내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는 그런 순간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칵테일과 어울리는 엄선된 요리의 레시피들까지 등장한다. 대부분의 레시피가 오븐도 필요 없고, 복잡하지도 않다. 마치 칵테일이 그랬던 것처럼, 한두 가지의 메인 재료와 약간의 부 재료들만으로 만들 수 있는 착한 레시피들이 각 꼭지 당 몇 개씩 들어 있다는 반가운 소식!
또, 단지 먹어야 요리일까? '모히토는 미국에서 금주령이 시행되던 1920년대 말엽 쿠바에서 탄생했대. 당시 쿠바에 체류하던 미국인들이 선호하던 음료인 민트 줄렙에서 착안했다고 하는데 당시 모히토는 \'보데기타 델 메디오\'라는 이름의 바를 토애헛 유명해졌는데, 그 바의 모토는 '헤밍웨이는 플로리디타에서 다이퀴리를 마시고 보데기타에서 모히토를 마신다!'였대.'(\'모히토\' 이야기 상자/ p.160)라고 누군가 곁들임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면 그건 귀로 듣는 또 다른 맛있는 요리이지 않을까? 나는 요리에는 영 소질이 없어, 라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곁들일 수 있는 요리의 종류는 수만 가지니까. 최고의 인기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비밀은 책 속의 블랙박스에 있다.
라루스백과이기에 가능한 충실한 기본기
칵테일에 숨겨진 이야기, 어떻게 하다 생겨나게 되었는지가 궁금한 사람에게는 시대별로 잘 정리된 간략한 역사가 그 답을 알려준다. 발전과정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은 현재의 칵테일에 대한 인과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좋아하는 술의 종류에 따라 만들어지는 칵테일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재료, 종류와 계보가 담겨 있는 보물 같은 페이지도 선물한다. 각각의 술이 주는 고유의 풍미 차이와 혼합되었을 때 달라지는 성격들을 파악하는 것은 칵테일을 만들기 이전에 알아두면 탄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 칵테일을 정확하고 정교하게 만들고 싶어 하거나 전문가들, 혹은 전문가가 되고 싶어 훈련 중인 연습생들에게는 도구 별 특징과 사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 페이지도 놓칠 수 없다.
칵테일은 두 세 종류의 셰이커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당신에게 섬세한 세부적인 도구들과 그 도구들이 빚어내는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기 시작한 순간 당신은 이미 칵테일 만들기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다!
150년 전통의 라루스백과
라루스는 영국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 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백과사전 출판사 중 하나이다. 1852년 피에르 라루스의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을 가르친다\'는 목표로 시작되어 150여 년간 1000권 이상의 사전류를 편찬하였고 700만권 이상이 판매되었다. 지금도 해마다 200권이 넘는 새 책을 펼쳐내며 항상 새로운 시대의 혁신적인 사고를 향한 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판되는 책들의 장르는 너무도 다양해서 어린이 책에서부터 각종 요리, 정원 가꾸기, 동물, 자연, 건강, 예술, 역사, 지리, 사회과학, 철학, 신화, 언어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이 책 역시 하나를 파고드는 백과사전의 강점인 전문성이 분야 최고 저자의 저술 속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페르낭도 카스텔롱
바bar 분야의 컨설턴트이자 전문 바텐더 양성가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25개국 이상에서 수많은 바의 설립을 도와 왔으며, 2000년, 2001년에는 리큐어 전문잡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주최한 \'칵테일 챌린지\'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목차
Intro
[How to Use Larousse Cocktail]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 아이콘 읽는 법
[Part 1]
Basic for Cocktail
성공적인 칵테일의 기술
칵테일의 역사
칵테일 분류
칵테일 계보
칵테일의 기본구성
칵테일 기본 재료
칵테일 도구
칵테일 글라스
칵테일 만들기의 기본 테크닉
[Part2]
Recipes for 550 Cocktails
- 45 Snack Recipes
베이스 종류별 칵테일 레시피 550
-곁들임 요리
Vodka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 보드카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Gin 진 베이스 칵테일
- 진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Whisky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 위스키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Rum 럼 베이스 칵테일
- 럼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Tequila 테킬라 베이스 칵테일
- 테킬라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Brandy 브랜디 베이스 칵테일
- 브랜디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Champagne 샴페인 베이스 칵테일
- 샴페인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Other Alcohol 기타 알코올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 기타 알코올을 베이스에 어울리는 요리
Non-Alcohol 무 알코올 칵테일
- 무 알코올 칵테일에 어울리는 요리
[More Info. INDEX]
책에 소개된 칵테일의 분류별 색인
칵테일 이름별 인덱스
시음 시기별 인덱스
재료에 따른 칵테일 인덱스
칵테일에 어울리는 요리별 인덱스
바에서 사용되는 용어별 인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