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주와 엄마의 따뜻한 일상을 그린 영주네 이야기와 시골로 집을 사서 이사간 순미네 이야기가 펼쳐진다.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간 엄마, 우연히 혼자 집을 보게 된 날, 갑자기 없어진 동생, 툭탁거리며 싸우는 아이들의 모습, 외갓집에 놀러 간 일 등 두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소중한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다섯 편의 동화가 묶인 '영주네 이야기'는 영주의 하루하루를 섬세하고 담담하게 보여주면서 초등학교 2학년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두 편의 동화가 묶인 '순미네 이야기'는 먼 바다에 나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작품 속의 엄마의 모습은 든든한 울타리로, 어떤 짜증도 받아주는 따뜻한 사람으로 그려지면서 때론 친구처럼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까닭없이 변덕을 부리기도 한다. 영주와 순미는 이런 엄마의 모습을 이해하면서 더욱 깊이 사랑하게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답게 글씨가 큼직하고, 문장의 흐름을 동시처럼 줄 구분을 해서 가독성을 높혔다. 수채화로 그린 햇빛이 비치는 낡은 한옥집, 까치가 집을 지은 높다란 감나무, 노을이 막 지기 시작한 밤하늘의 풍경은 섬세하게 이야기의 분위기를 전달해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배
동화작가이며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책 《도깨비 삼시랑》《메밀묵 도깨비》《아기 토끼 나나니의 숨은그림찾기》, 창작동화 《수상한 도깨비》《책읽는 도깨비》《책귀신 세종대왕》《1원의 행복》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 아동문학상 들을 받았습니다.
목차
영주네 이야기
엄마 없는 날
영주의 독립 선물
이건 꿈일 거야
내 가슴에 착한 별 하나 달고
엄마 마음은 이랬다저랬다
순미네 이야기
순미네 까치집
순동아, 너 어디 갔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