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84년 <현대문학>에 「서녘 바다」, 「성」 등이 김춘수 선생님의 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정윤 시인의 시집이다. 올해로 등단 35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펴낸 그의 시편들은 시대를 뛰어넘는 이 시대의 대표 서정시라 할 수 있다. “1부 홀로 서기, 2부 소망의 시, 3부 슬픈 시, 4부 목동”으로 재구성된 시집으로, 1987년 첫 출간 후 30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시집이다.
외로움과 사랑, 그리움 등 삶의 일면을 투명한 눈물의 언어로 노래한 서정시로 사랑의 세계를 평이한 시어로 풀어내면서 결과적으로는 삶에 대한 통찰이라든가 어떤 깨달음, 일종의 인식과 각성을 전달하는 측면을 지니고 있다. 눈물이 이룩한 순수한 홀로 있음의 자리에서 진정한 홀로 서기가 가능한 것을 이 시집은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별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랑 감성의 반짝임이 아니라, 웬만한 극기와 인고를 거치지 않고서는 다다를 수 없는 사랑의 지고지순함이라는 사실도 보여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외로움과 사랑, 투명한 눈물의 서정시, 『홀로 서기』
-300만 독자가 선택한 『홀로 서기』 서정윤 시인 등단 35주년 연인M&B 특별기획!
사랑에 대한 정신적 가치와 삶의 예지가 담겨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서정!
시집 『홀로 서기』는 1984년 『현대문학』에 「서녘 바다」, 「성」 등이 김춘수 선생님의 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정윤 시인의 시집입니다. 올해로 등단 35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펴낸 그의 시편들은 시대를 뛰어넘는 이 시대의 대표 서정시라 할 수 있습니다. “1부 홀로 서기, 2부 소망의 시, 3부 슬픈 시, 4부 목동”으로 재구성된 시집으로, 1987년 첫 출간 후 300만 부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시집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외로움과 사랑, 그리움 등 삶의 일면을 투명한 눈물의 언어로 노래한 서정시로 사랑의 세계를 평이한 시어로 풀어내면서 결과적으로는 삶에 대한 통찰이라든가 어떤 깨달음, 일종의 인식과 각성을 전달하는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눈물이 이룩한 순수한 홀로 있음의 자리에서 진정한 홀로 서기가 가능한 것을 이 시집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랑 감성의 반짝임이 아니라, 웬만한 극기와 인고를 거치지 않고서는 다다를 수 없는 사랑의 지고지순함이라는 사실도 보여 주고 있습니다.
3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로 시작하는 「홀로 서기」를 비롯해 「사랑한다는 것으로」, 「눈 오는 날엔」, 「소망의 시」, 「나의 어둠을 위한 시」, 「겨울 해변에서」, 「목동」, 「가을 저녁에」 등은 여전히 생명력이 넘치고 독자들의 가슴에 애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한다는 것으로」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사랑 따윈 필요없어 2.0」에 인용되어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시이기도 합니다.
입에서 입으로 퍼진 <초대형 베스트셀러>, 시집 나오자 불티,10일 만에 5천 부 이상 나가!
_레이디경향(1987. 4)
시집 『홀로 서기』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시집 판매사상 또 하나의 이변!
_조선일보(1987. 4. 29)
시 <홀로 서기>는 1981년 영남대에 다니던 서정윤 씨가 교지인 『영남문화』에 발표한 작품으로 당시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애송되면서 친구끼리 편지, 라디오 음악프로 낭송시로 번져 갔다.
-경향신문(1987. 5. 29)
시집이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부각, 탁월한 서정성, 평이한 언어로 시독자 확산에 기여, 긍정적 반응 보이는 문단!
_동아일보(1987. 6. 8)
『홀로 서기』발간 7개월 만에 40만 부 육박, 한국 출판계의 이변, 최대의 베스트셀러!
_중앙일보(1987. 10. 29)
기다림은/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좋다
가슴이 아프면/아픈 채로,/바람이 불면/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나의 한쪽을 위해/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이제는 그를/만나고 싶다.
홀로 선다는 건/가슴을 치며 우는 것보다/더 어렵지만
자신을 옭아맨 동아줄,/그 아득한 끝에서 대롱이며
그래도 멀리,/멀리 하늘을 우러르는/이 작은 가슴
누군가를 열심히 갈구해도/아무도/나의 가슴을 채워 줄 수 없고
결국은/홀로 살아간다는 걸/한겨울의 눈발처럼 만났을 때
나는 또다시 쓰러져 있었다.
-「홀로 서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정윤
1957년 대구 출생으로, 1984년 『現代文學』에 「서녘 바다」, 「성」 등으로 추천완료, 시집 『홀로서기 1』(1987), 『홀로서기 2』(1987), 『나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지요』(1991), 시선집 『소망의 시』(1991), 『홀로서기 3』(1993), 수필집 『내가 만난 어린왕자』, 『행복한 하루』 등 다수의 저서와 한국문협 작가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종합문예교양지 계간 『연인』 편집고문으로 있습니다.
목차
1부 홀로 서기
사랑한다는 것으로 12
의미 13
홀로 서기 14
사람도 그림자라 불리는 호수에서 21
노을 초상화 22
미시시피의 황혼 24
소나무의 나라 26
나의 9월은 28
퇴적암 지층 1 29
퇴적암 지층 2 30
비를 맞으며 32
낮은 꿈을 들고서 34
눈 오는 날엔 35
2부 소망의 시
어떤 우울한 날에 40
무지개 42
소망의 시 1 43
소망의 시 2 44
아득한 날 45
신화시대 1 46
신화시대 2 48
愚問遊(우문유희) 1 50
愚問遊(우문유희) 2 51
愚問遊(우문유희) 3 52
늙은 개 54
나의 어둠을 위한 시 55
여분의 죄 68
5월을 맞으며 70
바다의 말 72
3부 슬픈 시
슬픈 시 74
비의 명상 75
절망 76
돌 78
새 1 79
새 2 80
살아 있는 모습 그 황혼에 81
그다음 1 84
그다음 2 86
서녘 바다 88
成(성) 89
직할하천 금호강 90
가을에 92
변명 94
4부 목동
겨울 해변에서 96
가을 저녁에 98
목동 99
화석 100
파도의 끝 어디쯤 101
노을 풍경 1 102
노을 풍경 2 103
피가 도는 나무 104
우울 106
노을 소리 107
안경 108
바다에서 109
해설·이숭원
외로움과 사랑, 투명한 눈물의 서정시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