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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영웅
우리교육 | 3-4학년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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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힘찬문고 64권. 좋지 않은데도 좋은 척, 친구가 잘못했는데도 무조건 편을 드는 행동이 정말 좋은 친구 관계일까? 자발적 겁쟁이 히로가 어쩌다가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주인공 히로와 마나카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한 친구 관계는,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이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서
‘진정한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


한동안은 인생 최고의 친구를 만난 것처럼 붙어 다니다가도 딱히 크게 싸우지 않았는데도 서서히 닳아 버리는 건전지처럼 관계가 소원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만나서 그저 칭찬만 하고 원만하게 지내던 관계보다는 즐거운 일도 같이 하고 어떤 일에는 의견이 달라 격렬하게 싸우기도 하면서 지낸 친구 사이가 더 돈독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린이의 세계도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거나 그로 인해 싫은 소리를 듣거나, 따돌림을 당할까 봐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말하지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자발적인 겁쟁이 히로가 이 책 《어쩌다 보니 영웅》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비겁한 일에는 옳고 그름을 따지고, 꼭 사과를 받아내는 쌈닭 같은 마나카가 전학 오면서 히로의 겁쟁이 생활은 위태로워집니다.
좋지 않은데도 좋은 척, 친구가 잘못했는데도 무조건 편을 드는 행동이 정말 좋은 친구 관계일까요? 자발적 겁쟁이 히로가 어쩌다가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세요.

◎ 영웅은 아니지만 비겁한 건 싫어!
어떤 일에도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존재감도 없이 조용조용 살고 있었는데,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따져서 잘못한 건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사과까지 받아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마나카 때문에 다 망쳤다.
음악가 바흐의 머리 모양이 웃기다고 했다고 초상화에 사과하라질 않나, 친구 공책을 찢고는 사과하지 않는다며 공책을 찢은 아이의 공책을 똑같이 찢고, 후배들이 놀던 운동장을 강제로 빼앗은 것을 사과하라며 싸움 짱에게 따지질 않나……. 마나카와 함께 있으면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항상 붙어 다니던 여자애들이 마나카의 지적과 사과하라는 성화에 못 이겨 자기네끼리 탓을 하며 따돌리기 시작한다. 싸움에 엮이는 건 싫지만, 이런 비겁한 행동은 더 싫다고!

주인공 히로와 마나카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한 친구 관계는,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이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토 미쿠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로 제46회 일본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을, 『하늘로』로 제39회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을 받았다. 일본아동문학동인지연락회 ‘계절풍’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엄마 사용 설명서』, 『인력거꾼』, 『초이틀 초승달』, 『꼴찌, 전교회장 되다』, 『카네이션』 등 많은 작품을 썼다.

  목차

나 때문에……
전학생
용서할 수 없는 일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
마나카의 사정
무서운 여자애와 단순한 남자애
누군가에게 상처 주긴 싫어
넌 영웅이야!

옮긴이의 말 _ 여러분은 겁쟁이와 영웅 사이 어디쯤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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