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의 개성과 존재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는 인문서이며, ‘자기답게 살기’의 노하우를 진화생물학에서 구하는 행복론이다. 유전자는 인간의 몸에 본능을 새겨두고 욕망에 직면하도록 유도한다. 유전자의 요구에 충실한 삶은 인간 개체의 행복을 더 이상 담보하지 못한다. 몸이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개개인의 행불행을 규정하는 환경이 급변했기 때문이다.
자기다움의 개념과 그 생물학적 기원에 먼저 초점을 맞춘 책이다. 개체의 다양성, 즉 ‘자기다움’이 행복한 삶으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다. 우선 현대인의 감정을 조종하여 결핍과 불안을 야기하는 유전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출판사 리뷰
각자도생의 시대, 구석기 유전자에 새겨진 인간 본능의 이해와 나만의 행복 찾기.
이 책은 “나의 개성과 존재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는 인문서이며, ‘자기답게 살기’의 노하우를 진화생물학에서 구하는 행복론이다.
유전자는 인간의 몸에 본능을 새겨두고 욕망에 직면하도록 유도한다. 유전자의 요구에 충실한 삶은 인간 개체의 행복을 더 이상 담보하지 못한다. 몸이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개개인의 행불행을 규정하는 환경이 급변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기다움의 개념과 그 생물학적 기원에 먼저 초점을 맞춘다. 개체의 다양성, 즉 ‘자기다움’이 행복한 삶으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다. 우선 현대인의 감정을 조종하여 결핍과 불안을 야기하는 유전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그리하여 본능에 새겨진 애정, 물질, 신념의 결핍으로부터 해방되어 자기다움을 펼치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만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여 주인 된 삶을 개척할 무기로 삼게 된다.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뿌듯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 ‘평균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나만의 희소가치를 누려야 한다. 개성의 깃발을 높이 올려 자기답게 살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유전자의 속성을 깨닫고 그 한계를 극복하면 누구나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된다고 말한다. 진화생물학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자기다움이라는 유전자적 특성은 수억 년 전 생명체가 유성생식이라는 기발한 번식 방법을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무성생식을 선택한 생명체는 자신과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로 분열된다.
유전자 교환을 통해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가진 개체들이 생겨나면 환경의 변화에도 그중 몇몇은 살아남아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자손을 남길 확률이 커진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바로 ‘다양성의 승리’다.
제1장 결핍의 기원 -개성의 출현 중
동물에게 유성생식이 시작된 수억 년 전부터 섹스에 대한 욕구가 ‘애정의 결핍’을 느끼도록 해준 시작이라면, 사회적 유대가 중요했던 구석기 집단생활은 그러한 애정 결핍의 감정을 강화시킨 가속 장치였다. 이는 성욕과 적절히 섞이면서 인간을 도저히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동물로 만들었다.
“굳이 따지자면 인간이 가진 원초적 3대 결핍 중, 애정의 결핍이 가장 먼저 시작된 감정이다.”
제1장 결핍의 기원 -결핍, 그 불행의 기원 중
인간의 지성이 세상의 이치와 자연의 섭리를 발견하기 전까지 누군가는 그것에 대해 설명해줘야만 했고 그 역할을 종교가 맡았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설득력을 얻고 정치와 굳게 손을 잡음으로써 더욱 번성했다. 그러나 종교적 신념이란 어느 특정 시대 상황에서의 무지와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공된 것이다. 각종 경전과 교리도 그것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바뀌면 설명의 방식과 내용 또한 달라져야 한다. 변이를 거부하는 생명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을 수 없는 이치와 같다.
“강을 건넌 자에게 타고 온 뗏목은 버려야 할 짐이다.”
제1장 결핍의 기원 -뗏목을 이고 가는 사람들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권행백
본명 권용주. 내장산 기슭에서 태어나 전주고,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 한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서울에서 개업의로서, 한때 주위에서 ‘명의’로 불리기도 했고, 꽤 의미 있는 사회활동 및 방송 출연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삶을 단칼에 접고, 십여 년 세월을 돌고 돌아 ‘행백(幸白)’이라는 이름의 이야기꾼으로 돌아왔다. 그간의 성찰을 담은 몇 권의 과학 철학서로 입담을 풀어놓은 지 몇 해, 다시 수십 편의 중단편 소설 원고 보따리를 들고 나타났다. 천생 이야기꾼이자 글쟁이로서의 인생 후반을 만끽하는 그의 이야기의 끝이 어딘지, 앞으로의 행보가 자못 기대된다.2013년 대표 에세이 『이기적 유전자 사용매뉴얼』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2015년 단편소설 ‘샤이레이디’ <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등단.2016년 신춘문예 2관왕2017 <한국소설가협회> 신예 작가, 경북일보문학대전 금상,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2018년 장편 『한옥마을 남쪽 사람들』2018년 중편 ‘악어’ 제26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2018년 중편 ‘바람이 깎은 달’ 서귀포문학공모전 대상 수상.2018년 소설집 『악어』출간
목차
프롤로그_ 인생의 목적이 행복에 있다면 방법은 있다 | 3
제1장 결핍의 기원_자기다움을 찾아서 | 11
제2장 유전자의 정체-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 81
제3장 싸움의 기술_결핍으로부터의 자유 | 167
제4장 짝짓기의 경제학_동업하는 남과 여 | 239
제5장 보물찾기_자기다움으로 행복하기 | 309
에필로그_나의 행백론 |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