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중학년들을 위한 '읽기의 즐거움' 1권. 스파이를 꿈꾸는 소년 앤드루 '데인저' 노스의 알쏭달쏭한 비밀 임무, "지구를 날려 버릴 가공할 무기(=정체불명의 계산기?)를 지켜라!"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마음속으로 꿈꾸던 영웅이 되고픈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한 에피소드로 그려낸 작품이다.
앤드루 노스는 스파이를 꿈꾸는 초등학교 3학년. 아니, 이미 스파이라고 보아도 좋을 만큼 실력을 갖춘 스파이 지망생으로, 스파이로 활동할 때 쓸 이름으로 앤드루 '데인저' 노스라는 별명까지 지어 놓았다. 사실 앤드루의 가족은 모두가 스파이다. 앤드루의 아빠와 형 잭도 그냥 평범한 직장인과 중학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비밀리에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얼마 전 형이 고백한 것.
자신에게도 스파이 본부의 연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앤드루에게 드디어 기회가 온다. 이상한 기호와 버튼으로 가득한 잭 형의 계산기를 손에 넣게 된 것이다. 이것이 평범한 계산기가 아니라 스파이 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기이자 세상을 날려 버릴 비밀 무기인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 앤드루는 계산기를 통해 본부와 접촉을 시도하는데…
출판사 리뷰
읽기의 즐거움001 : 우리 학교 슈퍼 스파이
스파이를 꿈꾸는 소년 앤드루 ‘데인저’ 노스의 알쏭달쏭한 비밀 임무,
“지구를 날려 버릴 가공할 무기(=정체불명의 계산기?)를 지켜라!”
어린 시절, 보자기 천을 날개 삼아 달고 슈퍼맨 흉내를 내거나 멋진 첩보원인 양 친구들과 비밀 기지를 만들곤 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초등 중학년들을 위한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이 작품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마음속으로 꿈꾸던 영웅이 되고픈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한 에피소드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앤드루 노스는 스파이를 꿈꾸는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아니, 이미 스파이라고 보아도 좋을 만큼 실력을 갖춘 스파이 지망생으로, 스파이로 활동할 때 쓸 이름으로 앤드루 ‘데인저’ 노스라는 별명까지 지어 놓았습니다. 사실 앤드루의 가족은 모두가 스파이입니다.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앤드루는 얼마 전 형이 한 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앤드루의 아빠와 형 잭도 그냥 평범한 직장인과 중학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비밀리에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형이 앤드루에게 살짝 고백했거든요. 자신에게도 스파이 본부의 연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앤드루에게 드디어 기회가 옵니다. 이상한 기호와 버튼으로 가득한 잭 형의 계산기를 손에 넣게 된 것이지요. 이것이 평범한 계산기가 아니라 스파이 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기이자 세상을 날려 버릴 비밀 무기인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 앤드루는 계산기를 통해 본부와 접촉을 시도합니다. 그러다가 그만 수학 선생님에게 계산기를 압수당하고, 빼앗긴 계산기는 악명 높은 고르멀커 수위 아저씨가 관리하는 물품 보관실인 B호실에 보관됩니다. 전직 러시아 스파이였다는 고르멀커 아저씨는 지금도 나쁜 스파이로 활약한다는 소문이 자자한 데다, 빼앗긴 계산기가 보관된 B호실은 학교 학생 그 누구도 발을 들여놓은 적 없는 비밀의 공간입니다. 앤드루는 B호실이 고르멀커 아저씨의 비밀 스파이 기지가 틀림없다고 믿고, 아저씨의 눈을 피해 B호실에 잠입해 계산기를 탈환할 작전을 짭니다. 그래야만 위험에 빠진 학교와 온 세상을 구하고, 그 공로로 본부로부터 정식 스파이로 인정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제 악당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학교와 세상을 재앙에 빠뜨리고 말 것인가의 갈림길에 선 앤드루의 대활약이 시작됩니다.
어찌 보면 황당하기까지 한 앤드루의 스파이 되기 고군분투기는 코믹함으로 시작해서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기까지 유머를 잃지 않습니다. 스파이에 대한 앤드루의 착각과 오해가 진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는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개성 넘치는 삽화로 읽는 즐거움을 더한 이 책은 모험을 꿈꾸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읽을거리가 될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자 합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 계산기를 훔치지 않았었다면 아마 나는 열세 살 때까지 본부에서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을 것이다. 형이 그랬던 것처럼. 그러나 나는 그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 나는 역시 또래들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나는 스파이에게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었다는 뜻이다. 나는 아직 아홉 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를 스파이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정말 중요한 인재를 버려두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나 같은 아이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
게다가 일단 내가 형처럼 훈련을 받기만 하면 형이 전문 스파이가 되기 전에 늘 그랬던 것처럼 형과 함께 붙어 다닐 수 있다. 나는 정말 형과 함께 놀던 그때가 그립다.
그래서 나는 수학 연습문제를 다 풀어서 선생님께 제출한 뒤에 계산기를 꺼냈다.
그리고 글자 버튼을 눌러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저는 앤드루 노스입니다. 잭의 동생이에요. 저는 프로 스파이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내일 저녁 코너스빌 웨스트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음악 발표회에 오셔서 저를 보세요!
나는 이 메시지를 본부에 바로 보내기 위해 발송 버튼을 찾았다. 그런데 그런 버튼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버튼을 한꺼번에 눌러 보았다.
그러자 갑자기 화면이 꺼져 버렸다! 모든 글자가 사라지고 작고 검은 점들만 반짝였다. 그러더니 “작동”이라는 글자만이 깜빡거렸다.
나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뭘 한 거지? 버튼을 잘못 눌렀나? 혹시 메시지 전송 버튼 대신에 자폭 장치를 건드렸으면 어쩌지? 아니면 더 끔찍한…… 정확히 모스크바를 겨누고 있는 미사일 발사 암호를 풀어 버린 건 아닐까? 이런……, 내가 3차 세계대전에 불을 붙이기라도 했으면 어떡하지?’
작가 소개
저자 : 애덤 셀저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교외에서 자랐고, 지금은 시카고 도심에서 살며 날마다 커피숍에서 글을 쓰고 있다. 여행가이드와 보조 유령사냥꾼으로 일하고 있으며, 밤에는 록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학교 슈퍼 스파이》 《불모지의 해적들》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adamselzer.com에 가면 애덤 셀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