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가방 속 그림책 시리즈. 핵가족이 늘어나면서 조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솜이도 할아버지를 낯설어 하고 무서워한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다가가니 호랑이처럼 무섭게 보이던 할아버지는 지혜롭고, 다정한 분이었다.
아직 경험해야 할 것이 많은 솜이와 오랜 경험이 쌓인 할아버지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오해와 편견을 내려놓으니 상대방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이명환 작가는 할아버지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가까워졌고, 그 경험과 추억을 책으로 펴냈다.
출판사 리뷰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다가가기!” 핵가족이 늘어나면서 조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솜이도 할아버지를 낯설어 하고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다가가니 호랑이처럼 무섭게 보이던 할아버지는 지혜롭고, 다정한 분이었습니다. 아직 경험해야 할 것이 많은 솜이와 오랜 경험이 쌓인 할아버지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집니다. 오해와 편견을 내려놓으니 상대방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보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명환 작가는 할아버지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가까워졌고, 그 경험과 추억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할아버지는 호랑이를 닮았을까요, 소나무를 닮았을까요? 솜이네 집에는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가끔 오십니다. 오늘이 그날이지요. 솜이의 눈에 비친 할아버지는 무서운 호랑이를 닮았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할아버지가 오셔서 바쁩니다. 솜이가 소나무를 그리고 싶다고 말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들어 주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만 챙기는 부모님 때문에 솜이는 소외감을 느끼지요. 솜이는 혼자 소나무를 그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소나무 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다시 한 번 부탁해 보지만 엄마는 할아버지께 가 보라고 합니다. 마침 할아버지 방에 지필묵을 가지고 들어가는 아빠를 따라 문 앞에 선 솜이는 망설입니다. 그때, 열린 문틈으로 냥이가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얼떨결에 할아버지 방에 들어간 솜이는 할아버지에게 소나무를 그리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할아버지는 능숙한 솜씨로 소나무를 그려 나갑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솜이는 할아버지와 소나무가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말합니다. 소나무가 멋진 이유는 소나무가 할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이제 온 가족이 소나무를 보러 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명환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5살에 포천으로 이사를 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덕분에 산과 들이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가끔 등하굣길에 노루, 토끼, 다람쥐, 꿩들이 친구가 되기도 했지요.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5년간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즐겁게 그래픽 디자인 작업과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