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2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3권. 어리기만 한 것 같던 아이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동화이다. 동생과 부모님의 사랑을 나누어 갖는다는 피해 심리를 가진 진아와 동생이 둘이나 되는 진아를 부러워하는 외둥이 명철이가 충돌하고 갈등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형제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진아와 명철 두 아이의 행동과 심리 갈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두 가정이 대조적으로 비교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서로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과 형제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긴 것 같아 서운한 아이!
친구에게 동생이 생긴 것이 마냥 부러운 아이!
어리기만 한 것 같던 아이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동화!
동생이 생기면 엄마 아빠의 사랑이 줄어들까요?
동생은 내가 무엇이든 양보하고 돌봐주어야 하는 귀찮은 존재일까요?모든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독점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기 원한다. 그러나 동생이 생기면서 이제까지 받아 온 사랑과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는 순간 커다란 상실감과 위기감을 느낀다. 부모의 사랑이 아무리 공평하게 나누어진다 할지라도 나이를 더 먹은 손위 형제들은 어린 동생에게 보이는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행위에 질투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동생에 대한 사랑이 싹트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거기에 가족이라는 공동체적인 의식을 경험하기도 한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겪는 위기와 갈등은 아이와 온 가족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아이는 동생을 통해 가족 내에서 본인이 해야 할 역할과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는 성장을 경험한다.
『너 때문에 못살아!』의 주인공 진아는 바로 아래 여동생 설아가 태어나면서 이미 겪었던 위기와 갈등을 이번에는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또다시 겪게 된다. 하지만 설아가 동생을 맞이하며 느끼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안쓰러워할 정도로 성장해 있는 진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동생과 부모님의 사랑을 나누어 갖는다는 피해 심리를 가진 진아와 동생이 둘이나 되는 진아를 부러워하는 외둥이 명철이가 충돌하고 갈등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형제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형제가 많은 진아네 가족과 외둥이 명철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상황을 통해 보는
우리 시대 진정한 가족의 의미!동생을 소재로 한 동화는 주제별로 분류가 되어 있을 정도로 많고 다양하다. 하지만 동생이 생기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의 갈등을 그리거나 형제간의 우애, 형제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툼이나 소동 등을 다루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너 때문에 못살아!』는 단지 동생이 생기면서 겪는 한 가정 내의 갈등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자녀 가정의 아이와 동생이 있는 아이의 갈등을 통해 현실에 있는 두 가정의 모습을 모두 엿볼 수 있다. 두 아이의 행동과 심리 갈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두 가정이 대조적으로 비교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또 서로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과 형제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맏이인 진아의 역할이 가져다 주는 성장의 의미!
까칠한 외둥이 명철이는 왜 진아가 부러운 걸까요? 진아와 명철이는 같은 반, 같은 아파트에 산다. 하지만 둘은 사이가 좋지 않다. 맏이인 진아는 매사에 자기중심적이고 어린애처럼 구는 명철이가 싫고, 명철이는 깍쟁이처럼 구는 진아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명철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진아에게 집에 같이 가자고 하지를 않나, 아파트에 도착해서는 진아네 집에 놀러 가면 안 되냐고 묻기까지 한다. 그런 명철이의 말을 진아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명철이가 싫은 것도 이유지만 사실 진아는 자기네 집이 창피하다. 셋째 동생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진아네 집안 꼴이 엉망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관심은 태어날 아이에게만 가 있는 것 같고, 바로 아래 여동생 설아는 부쩍 떼가 심해져 진아를 더욱 귀찮게 한다. 배가 불룩한 엄마가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보고 낄낄대는 명철의 행동도 진아에게는 상처다. 그런 진아의 복잡한 마음을 모르는 명철이는 진아를 더욱 괴롭힌다.
셋째가 태어나는 날 혼자 집을 보던 진아는 북적대던 집 안이 조용하자 마음이 울컥한다. 그런 진아에게 인터폰을 해서 명철이 또 귀찮게 하자 진아의 짜증과 미움은 명철이에게로 쏟아진다. 그러던 진아에게 명철이에게 복수해 줄 기회가 온다. 갓난아기가 있는 진아네 집 초인종을 누군가 누르고 도망가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데 범인이 바로 명철이었던 것! 화가 잔뜩 난 아빠가 씩씩대며 명철이네 집에 항의전화를 하고, 진아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데……. 하지만 명철이 때문에, 여동생 설아 때문에 못살겠다고 외치던 진아는 문득 동생이 있어서 우리 가족이 더욱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진아와 명철이의 신경전이 유쾌하게 그려지는 한편 동생이 생기면서 겪는 진아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정과 진아에 대한 부러움을 심술로 표현하는 명철이의 사랑스러운 심리도 섬세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도 주인공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는 모습이 대견하다.


작가 소개
저자 : 홍종의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살짝이 주인을 찾습니다!』『너 때문에 못살아!』『깃털이 지켜준 아이』『하얀 도화지』『내가 먼저 사과할게요』『나는 누구지?』『물길을 만드는 아이』 등 60여 권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_ 여러분 가족은 어떤 더하기식을 가졌나요? 4
뒤뚱뒤뚱 오리걸음 8
하나도 아니고 둘 22
너도 이제 끝이야 37
신경 끄셔! 51
엄마 좀 말려 줘 65
너 때문에 못살아!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