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감독의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새롭게 펴냈다. '동물권 보호'를 다룬 국내 최초의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세 편의 단편 동화로 엮었다. 원작인 영화가 주는 주제와 감동을 잘 전달하고, 책 읽기가 주는 또 다른 여운과 생각의 문을 열어 주기 위해 여섯 분의 동화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교감하고 사랑하고 어울리는 아이들은 '순수'라는 언어로 동물과 이야기한다. 때론 아빠처럼, 때론 동생처럼, 때론 친구처럼 항상 우리 곁에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물들과 사람들의 특별한 교감이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때론 아빠처럼, 때론 동생처럼, 때론 친구처럼
항상 우리 곁에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물들과의
'순수'한 교감을 그린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감독의 두 번째 감동 프로젝트
마음이, 각설탕, 워낭소리를 잇는 〈미안해, 고마워〉를 동화로 만나세요!
국내 첫 동물권 보호 영화를 세 편의 따뜻한 동화로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조명되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밤거리를 배회하며 쓰레기봉투를 헤집고, 소름 끼치는 울음소리로 밤잠을 설치게 하는 길고양이들은 모두 없어져야 한다는 안일한 생각이 아니라, 그런 길고양이 문제, 즉 유기동물이 늘어나게 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이런 면에서 영화와 동화책 《미안해, 고마워》는 인류가 생겨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인간과 함께해 왔던 동물들에게 "미안해, 지켜 주지 못해서… 고마워, 사랑을 알게 해 줘서!??라고 진정성 있게 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미안해, 고마워》는 ‘동물권 보호’를 다룬 국내 첫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세 편의 단편 동화로 엮은 동화책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임순례 감독의 두 번째 감동 프로젝트인, 영화 〈미안해, 고마워〉에는 임순례 감독을 비롯한 3명의 실력파 감독들이 뜻을 같이해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의 문제를 밝고 사랑스런 이야기로 풀어냈다. 탄탄한 구성은 물론 인간과 동물과의 가슴 따뜻한 교감이 담뿍 담긴 영화를 원작으로 한 동화 《미안해, 고마워》는 영화가 주는 감동과 주제를 어린이의 감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각색했고, 책 읽기가 주는 또 다른 여운과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명의 동화작가와 3명의 그림작가, 그리고 3명의 영화감독이 “동물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힘을 합친 단편동화집 《미안해, 고마워》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오랫동안 온기를 불어넣어 “다 함께 사는 사회”로 가는 길에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하리라 본다.
'순수'의 언어, 진정한 '사랑',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해'첫 번째 이야기 〈내 동생〉은 절대 동물을 소유하려 들지 않고 순수함 그 자체로 교감하는 아이와 동물의 이야기다. 여섯 살 소녀 보은과 하나뿐인 동생 강아지 보리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진짜 동생이 생기게 되면서 찾아온 이별을 보은이의 순수한 동심 그대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두 번째 이야기 〈고양이 키스〉는 고양이를 끔찍이 돌보는 딸과 고양이라면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 아빠가 길고양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고양이 천사 바스트'를 등장시켜 밀착 감시하듯 보여 준다. 또한 고양이의 영혼을 하늘로 안내하는 고양이 천사는 과거와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인간이 망가뜨린 환경과 인식의 변화로 달라진 동물들의 처지를 낱낱이 토로한다. 어설프고 실수 연발이지만 딸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아빠, 여리고 세심한 마음의 문을 잠그고 지내다 서서히 문을 여는 딸, 아무것도 훔치는 것 없이 도둑으로 전락해 버린 고양이 신세를 한탄했지만 한줄기 희망을 본 고양이 천사 바스트, 이들의 모습에서 작지만 소중한 변화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 〈고마워, 미안해〉는 동물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던 할아버지를 갑작스럽게 잃고 혼자가 된 개 '라나'의 할아버지를 향한 미련하리만치 맹목적인 사랑과, 라나를 통해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딸, 아들을 잃은 상처를 라나에게서 위로받은 할아버지에 대해 '라나'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때론 동생처럼, 때론 아빠처럼, 때론 친구처럼 항상 우리 곁에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물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담은 세 편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의 언어, 진정한 '사랑',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해'에 관한 진솔하고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젠 내가 지켜 줄게!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교감하고 사랑하고 어울리는 아이들은 ‘순수’라는 언어로 동물과 이야기한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그 '순수'라는 언어를 잊은 채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동물들을 먹고, 입고, 시험하고, 학대하고, 파괴한다. 반려동물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동물의 수도 급증하고 있는 지금 어린이들이 동물과의 순수한 교감을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하고, 어른들에게 '순수'의 언어를 되찾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안해, 고마워》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문제를 개선하는 데 선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책을 접한 어린이들이 인간 사랑과 동물 사랑이 똑같은 생명 사랑임을 깨닫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정민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눈높이문학상 '장편동화',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 '단편동화'을 수상하였으며,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툭》《소라게 엉금이》《로봇콩》《작은 물고기의 꿈》《선생님이 책을 구워 먹었대요》《붕어가 된 붕어빵》《안녕 내 친구 오징어 외계인》《거꾸로 가는 시계》 외 다수가 있습니다.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저자 : 김은의
책을 읽고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대단한 초능력》과 《특별 초대》로 푸른문학상을, 《놀이의 영웅》으로 송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화 작가가 모여 만든 ‘날개달린연필’에서 기획한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로 ‘창비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 《상상력 천재 기찬이》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콩만이는 못 말려!》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 《깜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등이 있습니다.
목차
추천의 말_임순례
1. 내 동생
2. 고양이 키스
3. 고마워,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