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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갓
그 의사는 왜 병원에서 몸을 던졌을까?
세종서적 | 부모님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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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의사인 저자의 경험을 담은 자서전적인 소설로, 인턴인 로이 바슈의 눈을 통해서 의료실습에 의한 심리적 고충과 병원 시스템의 비인간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작가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엘리트 의사 사회의 모순을, 소설이라는 형태로 사회에 고발하며 ‘훌륭한 의사fine doctor’가 되는 법뿐 아니라, 결국 ‘좋은 인간good human beings’이 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소름끼치게 사실적이지만 풍자적으로 풀어낸다.

  출판사 리뷰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세기 최고의 의학소설’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300만 부 이상 판매
★미국 의료 시스템을 바꿔놓은 문제작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 사무엘 셈의 첫 작품


환자의 옷에 꽂힌 짧은 유서, 그리고 병원 주차장에서 산산조각이 나버린 한 의사의 시체.
대체 미국 일류병원 ‘하우스 오브 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내과의연수를 위해 ‘하우스 오브 갓’에 모인 다섯 명의 인턴들. 헌신과 과로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각자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는데… 과연 그들은 ‘현대판 구세주’,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있을까?

《하우스 오브 갓》은 의사인 저자의 경험을 담은 자서전적인 소설로, 인턴인 로이 바슈의 눈을 통해서 의료실습에 의한 심리적 고충과 병원 시스템의 비인간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소설가, 극작가, 의사, 하버드대 의대 교수이기도 한 작가는 하버드 칼리지를 우등으로 졸업했고 로즈 장학금으로 옥스퍼드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 취득한 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수재로, 본인이 ‘하우스 오브 갓’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영감을 얻고, 당시의 과로 실습, 비인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첫 작품이다. 작가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엘리트 의사 사회의 모순을, 소설이라는 형태로 사회에 고발하며 ‘훌륭한 의사fine doctor’가 되는 법뿐 아니라, 결국 ‘좋은 인간good human beings’이 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소름끼치게 사실적이지만 풍자적으로 풀어낸다. 《하우스 오브 갓》은 초판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는 물론 의사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미국 의료 시스템을 바꾸어놓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의학소설로 손꼽히고 있다.

그 인턴은 왜 병원에서 몸을 던졌을까?
죽음, 섹스, 돈, 생존, 욕망… 누구도 몰랐던 그들만의 세계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
환자의 옷에 꽂힌 짧은 유서, 그리고 병원 주차장에서 산산조각이 나버린 한 의사의 시체.
대체 미국 일류병원 ‘하우스 오브 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내과의 연수를 위해 ‘하우스 오브 갓’에 모인 다섯 명의 인턴들. 헌신과 과로 사이에서 신경안정제, 진료기록 날조, 섹스 등 각자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려 고군분투하는데… 과연 그들은 ‘현대판 구세주’,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있을까?

“혼란스럽지만, 무엇보다 사실적이다!”
태움, 의료 봉사자들의 인권, 의료 시스템의 부조리… 우리가 외면했던 불편한 진실들


백의의 천사. 현대의 구세주. 사랑과 헌신의 상징...
우리는 의사들에 대해 추측한다. 고된 훈련과 경험, 숭고한 헌신의 자세로 보아 피와 토사물, 고름을 혐오하지 않을 것이고, 몸 속 장기나 감염자를 다루는 것을 겁내지 않을 것이고, 늘 냉정하고 확실한 진단을 내리고 효과적인 치료를 단행할 거라고 말이다. 이 소설은 우리의 이 환상을 과감히 깨부순다. 과로와 부조리한 시스템 속에서 수많은 갈등과 죄책감을 겪고, 환자에 의한 폭력과 폭언에 있는 그대로 노출된 열악한 의료 현장은 결코 과거나 소설 속 상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소설은 의사인 저자의 경험을 담은 자서전적인 소설로, 인턴인 로이 바슈의 눈을 통해서 의료실습에 의한 심리적 고충과 병원 시스템의 비인간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때문에 출간 당시 미국 의료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으며, 출간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의사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300만부 이상 판매되며 “세계 최고의 미국 의료의 모순적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학이 환자를 오히려 악화시키거나 병원에서 떠나지 못하게 한다는 회의감은
현재에도 진행중인 이슈다. 이 책이 충만하게 읽히기를 바란다!”

- 남궁인(의사, 작가)

“알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우리 모두는 아메리칸 메디컬 드림을 기대하지. 흰 가운, 치료, 업무다운 업무. 이상과 현실은 달라. 포츠는 이너로 인해 골탕을 먹고 있어. 이너는 8년 전에 죽도록 놔뒀어야 했지. 뉴마사다 요양원 차트에 적힌 대로 말이야. 이너의 경우 치료라고는 ‘합병증이 나타낼 때까지 침상 안정’이 전부야. 이너의 손을 잡아준 대가로 블루 크로스에서 돈을 받으면 그만이지. 리오를 비롯하여 자네가 오늘 본 환자는 죽음의 구렁텅이에 내던져진 것이나 마찬가지야.”
로키탄스키 씨의 누나들을 생각하며 내가 말했다.
“선생님은 너무 냉소적이에요.”
“포츠가 이너 때문에 쓸데없이 개고생을 하는 것 같나, 그렇지 않은 것 같나?”
“개고생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의료 행위가 다 그렇지는 않잖아요.”
“맞아. 하지만 전문적 지식을 가졌음에도 우리는 개고생을 하다 죽지.”
“역시 냉소적이군요.”
“그래, 자네 말이 맞아.”
팻맨이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자네가 모든 걸 아는 걸 이곳의 누구도 원치 않아. 그래서 병원 측에선 자네들이 내가 아닌 조와 함께 시작하길 원했지. 내가 거짓말을 능란하게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야. 아직은 자네를 낙담시켜서는 안 되니까. 자네 스스로 알아내야 해, 섹스처럼. 이제 그만 퇴근하는 게 어때?”
“몇 가지 할 일이 있어요.”
“이 말도 믿지 않겠지만 자네가 하는 일 대부분은 중요하지 않아. 특히 고머들을 돌보는 일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지. 그나저나 자네가 누구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는지 알겠지?”
나는 알지 못했다.

116호실 문 앞에 섰을 때 다시금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꼈다. 나는 심호흡을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벽은 초록색 타일로 덮여 있었고, 스테인리스 장비에서 네온 등이 밝게 빛났다. 마치 무덤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하기는 가엾은 주검과 마주할 게 틀림없기 때문에 그런 기분을 느낄 만했다. 방 한가운데에 스트레치카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스트레치카 위에 애너 오가 누워 있었다. 그녀는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 구부린 무릎 쪽으로 어깨를 바짝 굽히고 있어 베개를 베지 않은 뻣뻣한 머리가 허벅지에 닿은 것처럼 보였다. 옆에서 보면 W자 같았다. 혹시 죽은 건 아닐까? 나는 그녀 이름을 불렀다. 대답이 없었다. 맥을 짚어보았다. 맥박이 뛰지 않았다. 심박동은? 없었다. 호흡은? 숨을 쉬지 않았다. 애너 오는 숨을 거두었다. 몸통 전체가 그녀의 매부리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환자가 죽은 사실에 안도했다. 환자를 돌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애너 오의 자그마한 흰 머리 다발을 보다가 관에 누운 할머니를 떠올렸다. 문득 상실의 슬픔이 몰려왔다. 내 몸의 중심부에서 만들어진 슬픔의 응어리가 가슴을 저미고 목까지 차올랐다. 문득 낯선 감각을 느꼈는데, 눈물이 나오기 직전의 뜨거운 기운이었다. 아랫입술이 저절로 둥글게 말렸다. 나는 스스로를 통제하기 위해 의자에 앉았다.

“아드레날린! 심장충격기!”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병실 안 사람들이 심장충격기를 환자의 가슴에 대고 죽어가는 심장에 충격을 가할 준비를 한다. 누군가 소리친다.
“모두 침대에서 물러서요!”
내 페니스를 잡은 하와이 출신 간호사의 손이 슬며시 미끄러져 내려간다.
“충격을 가해요!”
파파팍!
사람들이 환자에게 충격을 가한다.
3백 볼트의 전류가 닿은 순간 환자의 몸이 침대에서 튀어 오르고
근육이 수축한다. 하지만 심장 모니터에는 직선이 나타난다. 심장이 멈춘 것이다. 인턴 런트가 황급하게 병실로 들어온다. 환자는 런트 담당이다. 런트는 어쩔 줄 모른 채 허둥댄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이다. 그는 하와이 출신 간호사와 내가 하는 짓을 보고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뜬다. 나는 그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한다.
“힘내, 런트! 발기를 해서라도 꿀꿀한 기분을 털어 버려!”
내 상상은 젊은 환자가 죽고 우리 모두 피로 미끈거리는 바닥에서의 섹스로 스스로를 달래고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내 작은 오두막>을 흥얼거리는 것으로 끝난다.
“하-와아-이이 쿠알라-카후의 내 작은 오두막으로 돌아가고 싶-어-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사무엘 셈
본명은 스테판 버그먼으로 의사, 소설가, 극작가이자 사회 운동가이다. 로즈 장학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하버드 의과 대학교의 교수로 30년간 재직했다. 언론에서는 셈을 “의사들의 생활과 의료계를 조명한 가장 뛰어나고 영향력 있는 작가다.”, “그는 의료직에 자비를 가져왔다.”라고 평했다. 영국의 의학 저널 《란셋》은 《하우스 오브 갓》을 “20세기 가장 뛰어난 의학 소설”이라고 평했다. 시골의 자그마한 마을에서 근무하는 일차진료 의사에 대해 쓴 셈의 2008년도 소설 《영혼이 머무는 곳 The Spirit of the Place》은 ‘《하우스 오브 갓》을 완벽하게 받쳐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09년에 문학 부문 전미 도서상을 수상했다. 셈은 부인 재닛 서리와 함께 알코올 중독자 갱생회 설립에 관한 연극 《빌 윌슨과 닥터 밥 Bill W. and Dr. Bob》의 대본을 쓰고, 오프브로드웨이에 올려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논픽션 《우리는 대화해야 한다: 여성과 남성 간의 치유의 대화 We Have to Talk: Healing Dialogues Between Women and Men》를 써서 1999년 보스턴 초종파협회의 패러다임 시프트상을 받았다. 셈은 학위 수여식에서 ‘의료계에서 어떻게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에 관해 50여 회에 걸쳐 연설했다. 현재 보스턴과 코스타리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PART 1 프랑스
PART 2 하우스 오브 갓
PART 3 족크 병동
하우스 오브 갓의 법칙
나가는 글
감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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