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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이야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
두레아이들 | 3-4학년 |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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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1년에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 중인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 시리아 난민 사태가 시리아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위기이자 문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공포의 먼지 폭풍, 더스트볼>,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재미있고 수준 높은 그래픽 노블로 들려주어 인기를 얻고 있는 돈 브라운의 작품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직접 난민촌들(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을 리초나, 그리스 북부의 테살로니키, 그리스의 작은 섬 레로스 등)을 방문해 그들의 현실을 보고 들었다. 취재를 끝내고 나서는 “시리아 난민들의 고통을 절실하게 증언하고, 이들을 구조하자는 목소리를 높여야겠다고 결심”했고, 이 책이 그런 생각에 힘을 주는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의도대로 난민들의 경험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본문에서 말풍선으로 표시된 부분)들은 모두 실제 난민들이 들려준 이야기이다. 이런 난민들의 생생한 증언은 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난민 문제를 이해하고,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세계 시민이 되고자 하는 10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으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미국에서 뉴욕 공립도서관 베스트북, 혼북 팡파르 선정도서, '커커스 리뷰' 청소년 베스트북에 선정되었으며, 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회(YALSA) 청소년 논픽션 상, 시버트 아너 상 등을 받았다.

  출판사 리뷰

난민들은 왜 고향과 나라를 버리고 탈출해야 했을까?
아무도 원하지 않고,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 버린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래픽 노블!

시리아 난민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 전체의 문제

지난 2018년,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우리와 상관없는 먼 나라 다른 세상 이야기인 줄 알았던 난민 문제가 결코 다른 세상 이야기가 아님을 뒤늦게 깨닫게 해준 사건이었다.
난민협약(1951)에 따르면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사람으로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공포로 인하여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국과 고향을 떠나야 하는 난민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유엔난민기구는 세계 난민의 수를 약 6,850만 명(2017년 기준)으로 추산했는데, 안타까운 사실은 난민의 절반이 18살 미만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5년 사이에 난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시리아라고 한다. 2015년에 안타깝게 터키 해안에서 사고를 당한 아이 쿠르디도 시리아 난민이었다. 이 책이 쓰여질 당시, 공식적으로 등록된 시리아 난민은 약 570만 명이었다.
『시리아 난민 이야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2011년에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 중인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 시리아 난민 사태가 시리아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위기이자 문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공포의 먼지 폭풍, 더스트볼』,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재미있고 수준 높은 그래픽 노블로 들려주어 인기를 얻고 있는 돈 브라운의 신작이다.

시리아 난민들의 경험담에 초점을 맞춘, 생생한 난민 이야기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직접 난민촌들(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을 리초나, 그리스 북부의 테살로니키, 그리스의 작은 섬 레로스 등)을 방문해 그들의 현실을 보고 들었다. 취재를 끝내고 나서는 “시리아 난민들의 고통을 절실하게 증언하고, 이들을 구조하자는 목소리를 높여야겠다고 결심”했고, 이 책이 그런 생각에 힘을 주는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의도대로 난민들의 경험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밖의 배경은 꼭 필요한 내용 말고는 될수록 다루지 않았다. 시리아라는 나라는 종교, 정치, 문화가 아주 복잡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끔찍한 전쟁을 벗어나려고 보트에 올랐다가 지중해에 빠져 숨진 아이 이야기는 들려주어도, 이 아이가 시아파인지 수니파인지 등은 다루지 않았다.
돈 브라운의 이 그래픽 노블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책에서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본문에서 말풍선으로 표시된 부분)들은 모두 실제 난민들이 들려준 이야기이다. 이런 난민들의 생생한 증언은 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난민 문제를 이해하고,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세계 시민이 되고자 하는 10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으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미국에서 뉴욕 공립도서관 베스트북, 혼북 팡파르 선정도서, ≪커커스 리뷰≫ 청소년 베스트북에 선정되었으며, 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회(YALSA) 청소년 논픽션 상, 시버트 아너 상 등을 받았다.

“세계 시민이 되고자 하는 10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
2011년 3월 시리아 남부 마을 다라에서 반정부 혐의로 체포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벌인 평화시위가 정권 퇴진 요구로 이어지고, 이런 국민의 평화시위를 아사드 독재 정권이 폭력으로 진압하면서 시리아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시리아 전국에서 아사드 독재 정권을 찬성하는 파와 반대하는 파가 갈리고(대체로 종교에 따라 갈렸다), 결국 종교 분파들 사이의 대립과 분열은 시리아 내전으로 폭발하고 말았다.
아사드 독재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과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리아 사람들은 나라를 버리고 탈출을 시도해야 했다. 요르단, 레바논, 터키 등지로 탈출하는 피난민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났다. 그곳에서 피난민들은 다시 전 재산을 내놓고 목숨까지 걸며 유럽으로 가는 위험한 여행을 떠났다. 난민을 구조할 비용이 늘고 혼란이 생기자 주변 나라 국민 사이에 분노가 일었다. 2017년이 되어도 시리아 전쟁이 계속되자 많은 나라가 국경에 철책을 세우는 등 난민들에게서 등을 돌렸다. 난민, 그들은 아무도 원하지 않고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이 되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늘진 고통 속에도 희망이
이 책의 맨 뒤에는 시 한 편과 그림(제목 <희망(Hope)>) 하나가 수록되어 있다. 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 이는 사히르 노아인데, 그는 그리스 난민촌에 있는 시리아 난민이다. 난민촌에 살면서 그림을 배워 시와 그림으로 세상 사람에게 호소하고 있다.

“꿈을 그립니다 / 이 벽 위에…
내 집을 찾는 꿈… / 학교에 가는 꿈…
부모님 손을 잡고 / 아무 두려움 없이 어두운 길도 걸어가는 꿈…
참 어렵겠지요, 그렇지만 /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나는
언젠가 모든 것이 끝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어둠 뒤에서도 빛을 찾아내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늘 기억하세요,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고… 절대로
가는 길 힘들어 비틀거려도 / 포기하지 말아요
항상 강건하고 / ‘희망’이라 불리는 세상을 / 늘 생각하자고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돈 브라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쓰고 감동적인 그림을 그리는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특히 열정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기쁨과 아픔, 행복과 슬픔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그의 책들은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혼 북≫, 뉴욕 공립도서관 등의 찬사를 받았으며, 선구적이고, 세심한 공이 들어갔으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솔직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가 쓰고 그린 책으로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공포의 먼지 폭풍』, 『물에 잠긴 도시』, 『애런과 알렉산더』, 『아인슈타인』, 『토머스 에디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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