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시통》은 덴마크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안데르센의 시선으로 각색한 동화로, 마녀를 죽이고 마법의 부시통을 차지한 병사가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안데르센의 작품 중 가장 잔혹하고 몽환적인 설정을 지닌 이 동화는 영국 아동문학의 거장 샐리 가드너의 《틴더》를 통해, 원작보다 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이 책은 안데르센 원작의 구성을 그대로 따와 기다란 손톱을 휘두르는 손톱마녀의 얼음장 같은 마법의 성, 딸의 미모를 질투해 첨탑에 가둬버린 계모, 왕국에서 쫓겨나 저주받은 늑대인간, 불을 켜면 소원을 들어주는 늑대인간이 나오는 부시통, 빨간 망토를 입은 소녀, 반인반수 등 동화 속 신비로운 요소들을 재배열했다.
한편, 간결한 문체와 시적 묘사, 강렬한 일러스트, 일관성 있게 사용된 마법과 환상적 장치들은 원작 동화의 세계관을 보다 탄탄하게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과 정교한 세계관을 담은 걸작으로, 새로운 판타지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출판사 리뷰
안데르센 동화 《부시통》이
더욱 잔혹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다! 《부시통》은 덴마크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안데르센의 시선으로 각색한 동화로, 마녀를 죽이고 마법의 부시통을 차지한 병사가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안데르센의 작품 중 가장 잔혹하고 몽환적인 설정을 지닌 이 동화는 영국 아동문학의 거장 샐리 가드너의 《틴더》를 통해, 원작보다 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전쟁의 화마 속에서 인간성을 잃을 뻔한 소년 병사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사랑으로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이 이야기는 인간의 잔혹성과 사랑의 힘, 삶의 의미를 사유하게 할 것이다.
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열여덟 살 소년 오토는 우연히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모험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다. 손톱마녀에게 마법의 부시통을 빼앗은 오토는 부시통의 힘을 빌려 첫눈에 반한 신비로운 여인, 사파이어를 위험에서 구출하고자 한다. 과연 부시통은 악마의 저주일까, 행운의 증표일까?
처연하리만큼 아름다운 문장과 일러스트는 늑대인간, 마녀, 혼령, 꿈 등 판타지 소설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환상적인 소재가 흥미롭게 버무려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인간의 본성에 관한 사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손톱마녀, 늑대인간, 반인반수 등 신비로움을 더하는 환상적 장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할 완성도 높은 판타지 소설 우아한 그림이 너무나 인상적인, 꼭 다시 읽어볼 만한 보석 같은 이야기! - 파이낸셜 타임스
넋을 잃을 듯한 흡인력. 작가 샐리 가드너의 왕관에 또 하나의 보석이 박혔다. 타임스
샐리 가드너의 문장은 모험적이며 에너지가 넘친다. 너무 아름답다. 가디언
굉장히 정교하게 전개된다. 기대하는 만큼 잔혹하고 매혹적이다. 북셀러
영국 최고의 청소년 문학상인 카네기 메달, 코스타 북 어워드,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을 휩쓴 작가 샐리 가드너의 새 소설 《틴더》는 출간 직후 카네기 메달 후보로 선정되었고 <타임스>, <가디언>, <북셀러> 등 수많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 책은 안데르센 원작의 구성을 그대로 따와 기다란 손톱을 휘두르는 손톱마녀의 얼음장 같은 마법의 성, 딸의 미모를 질투해 첨탑에 가둬버린 계모, 왕국에서 쫓겨나 저주받은 늑대인간, 불을 켜면 소원을 들어주는 늑대인간이 나오는 부시통, 빨간 망토를 입은 소녀, 반인반수 등 동화 속 신비로운 요소들을 재배열했다. 한편, 간결한 문체와 시적 묘사, 강렬한 일러스트, 일관성 있게 사용된 마법과 환상적 장치들은 원작 동화의 세계관을 보다 탄탄하게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과 정교한 세계관을 담은 걸작으로, 새로운 판타지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인간의 본성과 삶의 의미가 진하게 베인 작품고전 동화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단순한 이야기 속에 인간의 본성과 삶의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틴더》에도 전쟁의 잔인성, 인간의 추악한 본성, 군중 심리를 악용하는 정치적 책략, 상처받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고귀한 사랑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깊이 있는 주제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 30년 전쟁(독일 신교와 구교 간 종교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고난 끝에 성장해 나간다는 보편적인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전쟁 통에 가족을 잃은 소년 오토는 가까스로 죽음의 순간을 모면하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그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은 없다. 그런 그의 앞에 완벽한 이상향 사파이어가 나타나고,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하기 위한 오토의 모험이 시작된다. 사파이어에게 닿기 위한 고난의 여정과 전쟁 후에 계속되는 악몽과 죄책감 끝에, 오토는 ‘어째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샐리 가드너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열두 살에 심각한 난독증 판정을 받고 열네 살이 될 때까지 글을 읽지 못했던 저자는 그림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였다. 글쓰기에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 첫 장편소설인 《코리앤더 1, 2》로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을 수상했고, 《7구역 소년》으로 코스타 북 어워드와 카네기 메달을 받았다. 그밖에 그리고 쓴 책으로 《요정나라 시장구경》 《슛! 빛나는 발가락》 《너무 거만한 귀족 인형》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요정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이야기》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