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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고난 속에서 꽃피운 고고한 예술
다림 | 3-4학년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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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19권. 미술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서울대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가 김정희의 생애와 함께 그의 작품들을 두루 살펴본다.

김정희 하면 많은 사람이 '세한도'를 떠올리는데, 집과 나무 네 그루가 전부인 듯한 단순한 형태의 그림이 왜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추사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독특하고 개성적인 서체라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서예가 낯선 어린이 독자에게는 추사체가 다른 글자체와 어떤 차이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저자는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김정희와 그의 작품에 대해 쉽게 설명하되, 수박 겉핥기가 아닌 깊이까지 더했다. 더 나아가 김정희는 어떻게 청나라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추사체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인지, 김정희의 마지막 작품은 무엇인지 등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김정희의 작품을 시대나 지역에 상관없이 국내외 다른 화가들의 여러 작품과 비교해, 김정희뿐 아니라 여러 예술가들에 대해 알게 한다. 또한 각 장마다 직접 자기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미술놀이 챕터를 구성해, 수동적으로 작품을 보고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미술 활동을 함으로써 김정희의 예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조선 시대의 예술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예술가의 작품 세계 + 미술놀이!
눈과 손을 함께 움직이며 작품을 감상하다!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은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어린이 독자가 예술가의 감성을 흡수하고 ‘자기 작품’을 만들도록 안내한다. 전문가의 손길에서 나온 그림 읽어 주는 글은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미술관의 친절한 도슨트 선생님처럼 어린이 독자를 그림 앞으로 바짝 끌어당기고, 이야깃거리 뒤에는 미술놀이 챕터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만든 미술놀이 작품을 보며 직접 미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종이 위에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자유분방한 예술가, 김정희
추사만의 독특한 시선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 예술서

김정희는 독창적인 글씨체인 추사체를 완성한 서예가로 잘 알려져 있어요. 추사체는 당시의 다른 서체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개성이 아주 강한 서체지요. 김정희는 하나의 글자에도 획의 굵기에 변화를 주기도 했고, 글자를 자유자재로 배치하되 그 구성이 누가 봐도 빈틈이 없을 만큼 조화를 이루었어요. 김정희의 개성은 그림에서도 잘 드러나요. 당시에는 난을 그릴 때 유연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곡선으로 그리는 게 일반적이었어요. 그런데 김정희는 글자를 쓰듯 직선적인 느낌이 나는 난을 그렸지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개성을 뽐낸 김정희의 작품 세계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김정희의 작품을 보면 추사만의 독특한 멋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조선을 대표하는 위대한 학자이자 천재 예술가
추사 김정희의 삶과 작품을 들여다보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서예가이자 금석학자인 김정희는 그를 직접 만나지 않았어도 학문적인 교류를 통해 그를 아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로 명성이 예나 지금이나 대단했다. 김정희는 부유하고 전통 있는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이미 6세 때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 박제가에게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15세 때 박제가에게 학문을 배우며 북학에 눈을 뜨게 된다. 그 뒤 아버지를 따라가게 된 청나라에서 여러 학자들과 교류하며 경학, 고증학, 금석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조선으로 돌아와 고증학을 토대로 조선에서 금석학이 독자적인 학술 분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한다. 또한 김정희는 말년에 오랜 유배 생활을 하면서 문인화의 대표작이자 우리나라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를 그려 냈으며, '계산무진' '명선' 등으로 대표되는 서예 작품을 통해 독창적 서체인 추사체를 선보여 우리나라 서예 발전에 큰 공헌을 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이루어 낸다. 김정희는 그림, 서예, 학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시간과 국적을 뛰어넘어 누군가에게는 제자로, 누군가에는 스승으로서 존경받고 사랑받았다. 이 책은 김정희의 작품과 함께 이러한 그의 일생을 들여다본다.

전문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
이 책은 미술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서울대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가 김정희의 생애와 함께 그의 작품들을 두루 살펴본다. 김정희 하면 많은 사람이 '세한도'를 떠올리는데, 집과 나무 네 그루가 전부인 듯한 단순한 형태의 그림이 왜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추사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독특하고 개성적인 서체라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서예가 낯선 어린이 독자에게는 추사체가 다른 글자체와 어떤 차이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저자는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김정희와 그의 작품에 대해 쉽게 설명하되, 수박 겉핥기가 아닌 깊이까지 더했다. 더 나아가 김정희는 어떻게 청나라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추사체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인지, 김정희의 마지막 작품은 무엇인지 등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김정희의 작품을 시대나 지역에 상관없이 국내외 다른 화가들의 여러 작품과 비교해, 김정희뿐 아니라 여러 예술가들에 대해 알게 한다. 또한 각 장마다 직접 자기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미술놀이 챕터를 구성해, 수동적으로 작품을 보고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미술 활동을 함으로써 김정희의 예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조선 시대의 예술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조선 시대 인물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취정
고려대학교에서 미술사학, 한국사학, 영어영문학을 공부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재청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활용 정책 포럼 위원도 했었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도 있었다. '중앙일보'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에 ‘자녀·부모가 함께 보는 중앙SUNDAY만의 역사 NIE’ 코너를 연재하기도 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박물관 객원연구원으로 연구하면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1장 그림에 새긴 우정
2장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로
3장 금석학으로 밝혀낸 우리 역사
4장 독창적인 글씨체 ‘추사체’
5장 뜻을 그린 그림
6장 추사를 사랑한 사람들
부록 1. 김정희의 발자취
2. 미술관에 놀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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