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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발가락 : 2019.가을호
어린이 노래말꽃 6
양철북 | 3-4학년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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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말과 노래를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만든 시 잡지 <올챙이 발가락>. 잘 보고 들으면, 온 세상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재미난 이야기들을 놓칠 리가 없다.

냄비랑 한 판 승부를 벌이는 강아지 대청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택유. 지붕 위 잠든 고양이의 이야기에 온 마음을 준, 기무라 시게루. 깡통시장 안 조그만 보리새우와 하나가 된 시연이. 참새에게서 눈 한 번 떼지 않고 그 이야기 속에 쏙 빠진 준홍이. 거름자리에 내깔렸지만, 아직도 심장이 뛰는 토끼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귀 기울이는 호용이. 누군가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일 때, 그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출판사 리뷰

가을이 오면 익어 가는 것은 밤과 감, 벼뿐만이 아니다. 하늘 보고 싶은 마음, 낙엽 밟고 싶은 마음, 동무와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도 깊고 진하게 익어 간다.
《올챙이 발가락》2019 가을호에서 곱게 익은 이 마음들을 만나 보자.

우리 집 강아지 대청이는 화나고 냄비는 억울하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붙잡은 생생한 순간들


잘 보고 들으면, 온 세상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재미난 이야기들을 놓칠 리가 없다.
냄비랑 한 판 승부를 벌이는 강아지 대청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택유.
지붕 위 잠든 고양이의 이야기에 온 마음을 준, 기무라 시게루.
깡통시장 안 조그만 보리새우와 하나가 된 시연이.
참새에게서 눈 한 번 떼지 않고 그 이야기 속에 쏙 빠진 준홍이.
거름자리에 내깔렸지만, 아직도 심장이 뛰는 토끼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귀 기울이는 호용이.
누군가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일 때, 그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은, 자기 이야기도 참 잘한다.
목이 아픈데 왜 엉덩이 주사를 맞아야 하냐고 따지는 벼리.
언제 놀 수 있냐고 당당히 말하는 예담이. 그네 밑에 물 빼는 건 시시껄렁한 놀이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한빈이, 고개 빳빳이 들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지현이까지. 모두 숨기거나 쭈뼛거리지 않고 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만, 가만 이야기들 듣고 있자니, 올챙이 발가락이 내 옆구리를 콕콕.
“네 이야기도 해 보렴.”




  작가 소개

지은이 :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1983년 이오덕 선생을 중심으로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모여 만들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바로 보고 정직하게 쓰면서 사람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고, 생각을 깊게 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달마다《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회보를 내고 있고, 여름과 겨울 연수, 공부방을 열어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아이들 글 모음집 《엄마의 런닝구》《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들을 엮었고, 교실 이야기로 《우리 반 일용이》《우리는 맨손으로 학교 간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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