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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2
꼬마이실 | 3-4학년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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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왁자지껄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시리즈.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역사, 문화 책을 집필해 온 저자가 소개하는 한국사 이야기이다. 역사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배워 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 흥미로운 사건들을 들여다보면서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과 여러 제도를 알게 되고, 그렇게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라는 큰 흐름을 마주하게 된다.

2권은 쌀 소비를 줄이기 위한 금주령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마흔 넘어 글자를 배운 왕자, 감옥에서 탈출하고도 자유의 몸이 된 죄수, 노처녀를 시집보내 주라는 조선의 왕, 책을 들고 뛰어다닌 책장수, 이름을 적은 나무 명패만 가마솥에 넣었을 뿐인데 죽은 척 살아야 하는 죄인,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우편물을 배달한 집배원, 병원에 가면 얼음 속에 집어넣는 줄 아는 콜레라 환자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각 장마다 역사적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씩 소개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역사, 문화 책을 집필해 온 저자가 소개하는 한국사 이야기이다. 역사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배워 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 흥미로운 사건들을 들여다보면서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과 여러 제도를 알게 되고, 그렇게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라는 큰 흐름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사건을 짧은 이야기들로 꾸민 것이다. 모두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은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2권은 조선부터 8?15 광복까지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어디선가 들어봄 직한 이야기도 있고 전혀 몰랐던 흥미진진한 사건도 있다. 책 속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옛날부터 시작되었고, 우리가 겪는 일들이 미래의 역사와 연관되어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런 깨달음은 아이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2권은 쌀 소비를 줄이기 위한 금주령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마흔 넘어 글자를 배운 왕자, 감옥에서 탈출하고도 자유의 몸이 된 죄수, 노처녀를 시집보내 주라는 조선의 왕, 책을 들고 뛰어다닌 책장수, 이름을 적은 나무 명패만 가마솥에 넣었을 뿐인데 죽은 척 살아야 하는 죄인,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우편물을 배달한 집배원, 병원에 가면 얼음 속에 집어넣는 줄 아는 콜레라 환자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각 장마다 역사적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씩 소개되고 있다.

오명의라는 관리는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아내의 도움을 받아 탈옥에 성공했어. 그날 그의 아내는 여종을 데리고 감옥으로 들어왔어. 그러고는 오명의의 목에 씌워진 칼을 벗겨 내 여종의 목에 씌웠지. 아내는 여종에게 얼굴을 가리고 바닥에 누워 있으라고 말하고 남편에게 여종의 옷을 입혔어. 그런 다음 여종으로 변장한 오명의를 데리고 유유히 감옥에서 나왔지. 그때까지도 오명의의 탈옥을 알아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추운 겨울에 한강에서 얼음을 깨어 얼음 창고인 빙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꺼내 쓰곤 했지. 나라에서 제사를 드릴 때 얼음이 쓰이기 때문에 조선의 왕들은 얼음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어. 그래서 빙고에 얼음이 얼마나 남아 있고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를 받았지.

마을 사람들 중에 소를 기르는 사람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계를 만들었어. 소를 도둑맞거나 소가 병들어 죽을 때를 대비해, 저마다 조금씩 돈을 내서 ‘소계’를 맺은 거야. 만약에 소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면 곗돈을 타서 소를 다시 살 수 있게 한 거지. 그런데 계꾼 중에는 욕심이 많고 마음씨가 고약한 사람이 있었어. 그는 곗돈을 타기 위해 한 가지 일을 꾸몄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현배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신현배 동시 선집』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 『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 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 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 여행』 시리즈, 역사 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 다수가 있어요.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목차

유교 정신으로 통치한 조선 전기
36. 금주령_ 여럿이 모여 술을 마시지 말라!
37. 양녕 대군_ 양녕 대군이 명나라 황제의 사위가 될 뻔했다?
38. 절도와 형벌_ 절도범의 얼굴에 ‘절도’ 글자를 새기다
39. 뇌물 사건_ 노비를 뇌물로 바치다
40. 왕족 학교 종학_ 마흔 넘어 글자를 배운 왕자, 순평군
41. 탈옥 사건_ 오명의라는 사람이 감옥을 유유히 빠져나가다
42. 얼음 창고_ 나라에서 춥게 해 달라는 제사를 올리다
43. 관리의 출퇴근_ 관리들이 관청에 안 나가면 매를 맞았다?
44. 노처녀 시집보내기_ 양반가 노처녀는 관아에서 시집을 보내 주다
45. 신참례_ 신임 관리를 혼내는 혹독한 신고식
전쟁으로 고통받은 조선 중기
46. 화장실과 낙서_ 화장실에 낙서를 해서 이름을 남긴 권진
47. 후추_ 임진왜란이 후추 때문에 일어났다?
48. 명나라 사신_ 한밑천 잡으러 조선에 온 명나라 사신들
49. 영의정 정태화_ 벼슬살이를 가장 잘한 사람
50. 소현 세자_ 소현 세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고?
51. 숙정 공주 부부_ 숙정 공주의 뺨을 때린 부마 정재륜

새로운 사회를 꿈꾼 조선 후기
52. 자연재해_ 태풍이나 가뭄이 왕의 허물 때문에 일어난다?
53. 경신 대기근_ 우리 민족 5천 년 역사상 최대의 기근
54. 역관 변승업_ 조선 최고의 부자가 된 역관
55. 책장수 조생_ 책을 들고 뛰어다닌 조선 최고의 책장수
56. 민간요법_ 똥은 천하의 명약?
57. 계_ 조선은 계꾼들의 천국?
58. 팽형_ 망신을 주는 형벌이 더 고통스럽다?
59. 보부상_ 옷을 바꿔 입으며 형제의 정을 나누다

희망과 절망이 몰려온 개화기
60. 화적_ 화적이 부자를 공포에 떨게 했다고?
61. 동학 농민군_ 동학 농민군은 왜 일본에 저항했을까?
62. 자린고비 이규완_ 땟물까지도 아낀 조선 최고의 자린고비
63. 체전부_ 도포 자락 휘날리며 긴 담뱃대를 물고 다닌 최초의 집배원
64. 물장수_ 물 배달을 중단하니 부자 양반이 큰절을 했다고?

일제의 지배와 해방
65. 고무신_ 우리나라에서 처음 고무신을 신은 사람은 순종 황제였다?
66. 엄복동과 안창남_ 일제 강점기의 자전거 영웅과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
67. 유행병 콜레라_ 병원에 가면 콜레라 환자를 얼음 속에 얼려 죽인다?
68. 을축년 대홍수_ 네 번의 홍수가 한반도를 삼키다
69. 범종의 수난_ 절에 있는 범종들이 일본 병기창으로 옮겨졌다고?
70. 해방_ 해방되던 날 들고 나온 태극기 모양이 제각각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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