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국의 문호 E. M. 포스터 사후 출간된 작품이자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받는 작품. 당시에는 범죄시되었던 동성애를 다룬 소설로, 1971년 작가 사후에 출간되었다. 실제로 작품을 완성한 것은 1914년으로, 출간은 57년 뒤에 이루어진 것이다.
집안의 바람대로 케임브리지에 입학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지적이며 섬세한 영혼의 소유자인 칼리지 선배를 만나고 그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그들의 감정을 용인하지 않는 현실에 부딪히고 만다.
출판사 리뷰
“내가 죽거나 영국이 죽기 전에는 출간할 수 없다”
영국의 문호 E. M. 포스터
사후 출간된 그의 내밀한 로맨스
영국의 문호 E. M. 포스터 사후 출간된 작품이자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받는 '모리스'가 영문학 번역가 고정아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244번. 당시에는 범죄시되었던 동성애를 다룬 소설로, 1971년 작가 사후에 출간되었다. 실제로 작품을 완성한 것은 1914년으로, 출간은 57년 뒤에 이루어진 것이다.
집안의 바람대로 케임브리지에 입학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지적이며 섬세한 영혼의 소유자인 칼리지 선배를 만나고 그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그들의 감정을 용인하지 않는 현실에 부딪히고 마는데...
『모리스』는 영국 중산층의 한 평범한 젊은이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사실 이 소설 속에서 그려진 것과 같은 결말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이 이 작품을 감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주인공들의 <가능할 법하지 않은> 행복을 통해서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인습과 제도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1987년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모리스'는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영화로, 주연을 맡은 클라이브 역의 휴 그랜트와 모리스 역의 제임스 윌비는 그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 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소풍을 갔고, 거기에는 전체 학생들과 세 명의 교사가 모두 동행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E. M. 포스터
187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톤브리지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를 졸업했다. 1903년 케임브리지의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월간지 「인디펜던트 리뷰」에 에세이 '마콜니아 상점들'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데뷔했으며, 이듬 해에 같은 잡지에 단편소설 '목신을 만난 이야기'를 게재하여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블룸즈버리 그룹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20세기 초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다. 1927년 대표작 <인도로 가는 길>을 발표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만,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소설가로서보다는 지식인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1949년 기사 작위를 서훈 받았으나 거절했고, 1970년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91세로 사망했다.지은 책으로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1905), <기나긴 여행>(1907), <전망 좋은 방>(1909), <하워즈 엔드>(1910), <모리스>(1914), <인도로 가는 길>(1924), <콜로노스의 숲 Collected Short Stories>(1947)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지은이의 말
작품 평론: 에드워드 카펜터와 『모리스』의 이중 구조
옮긴이의 말
E. M. 포스터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