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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인의 향기
스물여섯 가지 향기를 간직한 사랑이야기
미루북스 | 부모님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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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선 시대의 여성들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

조선 시대 여인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고 어떻게 살았을까? 또한 그녀들의 삶에는 어떤 애환이 있었을까? 이 책은 철저한 남성 위주의 신분사회에서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조선의 여인들, 역사에 그다지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던 여인들의 이야기와 기록만을 취합해 조선 시대를 애(愛)와 애(哀)의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그동안 역사서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졌거나 이름조차 남아 있지 않은 인물들이다. 단 한 번 사랑을 나누었기 때문에 평생 동안 님을 그리워하면서 절개를 지킨 여인,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목숨까지 버려야 했던 여인들의 이야기다.

저자 이수광은 조선의 여인들을 매난국죽(梅蘭菊竹)으로 표현했다. 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간직한 여인, 난초의 그윽한 향기를 간직한 여인, 국화의 깨끗한 향기를 간직한 여인, 대나무의 푸르른 향기를 간직한 여인을, 이 책의 4부로 구성해 다루었다. 조선을 울린 여성 26인의 사랑과 한의 역사, 애사를 통해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판사 리뷰

26가지 향기를 간직한 사랑이야기, 애사

조선 시대의 여성들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 《조선 여인의 향기》는 그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줄 것이다. 이 책은 조선 여인들의 사랑과 삶을 통해 조선사회를 살피고 있다. 조선 시대를 관통해 온 지배 이데올로기는 ‘예(禮)’인데, 예를 중시하는 조선사회는 여인들에게 정절을 강요해왔다. 여인들은 철저하게 부모와 남성, 그리고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했다. 어려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혼인을 한 뒤에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자식을 낳은 뒤에는 자식을 따르는 삼종지도(三從之道)를 철저하게 지켜야 했다. 많은 여성들이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정체성을 찾으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때로는 한 떨기 꽃처럼 아름답게 피고 때로는 찬 서리에 지는 단풍처럼 안타까운 삶을 마감했다. 이처럼 조선 시대의 예는 여인들에게 씌워진 굴레였다.

저자 이수광은 조선의 여인들을 매난국죽(梅蘭菊竹)으로 표현하고 있다. 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간직한 여인, 난초의 그윽한 향기를 간직한 여인, 국화의 깨끗한 향기를 간직한 여인, 대나무의 푸르른 향기를 간직한 여인을, 이 책의 4부로 구성해 다루었다. 왕비에서 천민 여성까지 조선여인 26인의 사랑과 한을 유려한 문체로 복원한 것이다.

글의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 등을 수록한 올 컬러 편집

팩션 역사서인 이 책은 조선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묘사한 16컷의 삽화를 수록했다. 수채화의 색감을 풍부하게 살린 이도헌 화백이 이 책의 삽화를 그려 조선여인들의 향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 역사의 책갈피 속에 묻혀 있던 여인들의 모습이 이 책의 삽화를 통해 생생히 다가올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사진 10컷을 수록했는데, 이 사진들은 저자가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촬영한 것들이다. 저자가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성 위주의 신분사회에서 소외된 여성을 세상의 중심에 세우다!

조선 시대 여인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고 어떻게 살았을까? 또한 그녀들의 삶에는 어떤 애환이 있었을까? 이 책은 철저한 남성 위주의 신분사회에서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조선의 여인들, 역사에 그다지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던 여인들의 이야기와 기록만을 취합해 조선 시대를 애(愛)와 애(哀)의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그동안 역사서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졌거나 이름조차 남아 있지 않은 인물들이다. 단 한 번 사랑을 나누었기 때문에 평생 동안 님을 그리워하면서 절개를 지킨 여인,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목숨까지 버려야 했던 여인들의 이야기다.

조선 시대의 여인들이라고 하면 우리는 얼핏 기생이나 궁중 암투밖에 떠올리지 않는다. 그러나 첩으로 불리는 많은 여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권력자들이나 부자들은 부귀를 이용해 15, 16세의 어린 소녀들을 첩으로 거느렸다. 가난 때문에 첩이 되어야 했던 여인들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살았을까? 천민들에게도 사랑과 애환이 있었다. 기근이 들어 함경도에서 충청도 단양까지 내려와 구걸행각을 하던 함흥의 한 여인이 남편이 전염병으로 죽자 충청도 단양에서 함흥까지 천릿길을 관을 이고 가서 장례를 지냈고, 강원도의 한 초부(樵夫, 나무꾼)가 갑자기 내린 눈으로 동사를 하게 되자 그의 아내가 찾아가서 저고리를 벗어 덮어주고 알몸으로 몸을 녹여주어 소생시키려다가 함께 동사한 이야기는 지극한 사랑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선사회에서는 얼굴이 예쁜 것도 죄가 되었다. 숙종 시대에 예조판서를 지낸 오정창의 딸이자 한림 정한주의 부인인 오(吳) 씨는 얼굴이 너무 예쁘다고 해서 시집에서 구박을 받다가 아버지가 역모로 몰리자 결국 쫓겨났다. 아버지의 귀양길에 남편이 찾아오자 부둥켜안고 울던 오 씨는 적삼에 혈서를 써서 남편에게 주고 자결한다. 애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이 책은 역사의 비주류였던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추천평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애절하고, 너무나 사랑스럽다!”
한국을 떠나온 지 1년이 되어간다. 《조선 여인의 향기》는 아버지가 쓴 책이다. 원고가 완성되었을 때 한 번 읽어보라고 독일로 메일을 보내왔는데, 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는 때때로 서로를 평가한다. 아버지는 내 공연을 평가하고 나는 아버지의 작품을 가장 먼저 읽고 평가한다. 평론가가 아니기 때문에 솔직한 느낌만을 서로 이야기한다. 이 책에 나오는 26인의 여성들은, 나도 여성이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애절하고, 사랑스러웠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조선 시대를 다녀온 듯한 기분이었다. 26인의 여성들에게서는 책의 제목처럼 향기가 풍겨오는 듯했다. 삽화도 색감이 좋았고, 아버지가 직접 촬영해 책에 실은 사진을 보며 취재를 하러다니셨을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 책은 한마디로 감동적이다. 마치 오래된 책을 넘기다가 책 속에 끼어 있는 은행잎이나 꽃잎을 보는 것처럼 어떤 울림과 떨림이 있다.
- 이상은(독일 드레스덴젬퍼오퍼발레단 발레리나)

  작가 소개

저자 : 이수광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지은이는,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지은 책으로 《나는 조선의 국모다》, 《초원의 제국》, 《천 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굴욕의 역사 100년》, 《춘추전국시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정도전》, 《조선 명탐정 정약용》, 《그리워하다 죽으리》, 《대한민국12비사》,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_조선을 울린 애절한 사랑의 역사, 애사

제1부 꽃향기 난만한 봄의 여인들, 梅
1화 어느 조선 여인의 쓸쓸한 자화상
2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살다간 바우덕이
3화 애희의 슬픈 사랑
4화 하늘을 울린 소녀
5화 웃고 있어도 눈물을 흘리던 왕비들
6화 절세미녀의 슬픈 사랑

제2부 난초향 은은한 여름의 여인들, 蘭
7화 죽은 남편과의 대화
8화 한 떨기 붉은 꽃으로 피어난 여인
9화 요괴와 나눈 사랑
10화 사랑이 죄가 되어
11화 두 남편을 모신 여자
12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제3부 국화향처럼 고결한 가을의 여인들, 菊
13화 남편 관을 베고 자는 아내
14화 정숙옹주의 맑고 깨끗한 사랑
15화 조선이 버린 여인
16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17화 무명치마에 거친 밥을 먹으며
18화 그대가 곁에 없어도 그대만 생각하리

제4부 죽향처럼 사시사철 푸른 겨울의 여인들, 竹
19화 오롯이 천주에게 바친 사랑
20화 눈밭에서 피어난 눈꽃
21화 임금을 감복시킨 조강지처
22화 정조를 잠 못 이루게 한 여인의 정절
23화 이국땅에서 버려진 백년가약
24화 내 머리칼 고이 베어 짚신을 삼습니다
25화 쓸쓸한 공방생활을 벗어나려 했건만
26화 임금이 맺어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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