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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 4 제비의 탑 - 하
제우미디어 | 부모님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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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칭찬할 만해. 돈이 있으면 뭐가 됐든 증상에 맞는 약을 살 수 있지. 그런데 문제는, 일단 돈이 있어야 한다는 거야. 당신들은 돈이 없어. 만약 돈이 있었다면 여기까지 올 리가 없지.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정확하십니다."
"그럼 궁금해서 묻는데, 얼마가 필요한가?"
"얼마 안 됩니다. 100만 비잔트면 됩니다."
"얼마 안 된다고? 그게 얼마 안 되는 액수라니, 이런!"
에스테라드 왕은 과장된 동작으로 모자를 움켜잡았다.
"전하께는 그 정도 액수쯤이야 푼돈이……."
"푼돈?"
왕은 담비 가죽 모자를 던지고는 천정화를 향해 손을 쳐들었다.
"아이쿠, 이런! 100만 비잔트가 푼돈이라니! 줄레이카, 이자가 하는 말을 들었소? 딕스트라, 자네는 이런 계산법을 아나? 100만을 가지고 있는 것과 안 가지고 있는 건, 200만의 차이라고. 자네와 필리파 에일하트가 급작스럽고 열성적으로 닐프가드 앞에서 스스로를 방어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네. 하지만 그렇다고 닐프가드 전체를 사버리기라도 할 셈인가? 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산적 한 명이 짐과 집기를 길바닥에 내던지며 마차를 뒤지고 있었다. 다른 한 명은 마차의 마구에서 벗긴 말을 붙잡고 있었고, 세 번째 산적은 순례자의 시체에서 여우 털 코트를 벗기고 있었다. 네 번째 산적은 마차에서 발견한 겡실레를 들고 엉터리로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단 한 음도 맞는 음이 없었다.
하지만 불협화음은 쓸모가 있었다. 게롤트의 발소리를 묻어버렸던 것이다.
갑자기 음악이 뚝 그치더니, 현이 찢어지는 소리를 내며 산적은 낙엽 위로 쓰러졌고 이파리들은 피로 물들었다. 말을 붙들고 있던 산적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 시힐이 목구멍을 베어버린 것이다. 세 번째 산적은 마차에서 뛰어내리지 못한 채 비명을 지르며 허벅지의 동맥이 잘려 쓰러졌다. 마지막 산적은 칼집에서 칼을 꺼내긴 했지만, 칼을 쳐들진 못했다.
게롤트는 칼날의 피를 엄지손가락으로 닦아냈다.
"그래, 이놈들아.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었어. 밤꾀꼬리와 쉬루의 말을 듣다니. 집에 그냥 있었어야지."
게롤트는 연기가 나는 방향을 바라보며 말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제이 사프콥스키
1948년생. 경제학자, 문학비평가, 작가. 우츠에 거주. 1993년, 처음 발간된 위쳐 게롤트에 관한 판타지 시리즈는 현재 천오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98년엔 폴란드에서 가장 비중 있는 주간지 <폴리티카(Polityka)>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을 수상, 2016년에는 장르 문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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