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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정진탄
전남 영광군 백수읍 출신으로 전남대 사회학과를 나왔습니다.(출신 지역과 학력을 두루뭉술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그러면 이 책의 의도와 어긋나 정확히 밝히기로 했습니다. 학벌에 ‘쩐’ 독자 분들에게는 촌놈이 쓴 이 책이 어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누구나 아는 학교 간판과 그에 걸맞은 권위적인 스타일에 물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뜻하지 않은 ‘보물’이 숨겨져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지은이는 광주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방지와 서울 중앙지, 뉴스 통신사 등에서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광주 지역 언론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민영 뉴스 통신사인 뉴시스와 뉴스1 국제부에서 10여 년 근무했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이 같은 국제부 근무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고정 화두인 영어 학습과 저널리즘 등을 얘기합니다. ‘간증’ 형태로 전하는 그의 진솔한 얘기에 귀 기울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들어가며
영어를 신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비포장도로의 고인 물에 반사된 모습을 통해 발음 연습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고교 영어
안정효 선생님의 영어 학습법에 따르다
영어와 인생의 멘토, 원어민 수녀님을 만난 행운
뛰어난 발음을 못 따라가는 대화 내용
여자보다 토익 리스닝 사랑에 빠진 선배
모스크바와 워싱턴의 신세계를 열어 준 영어
아들과 딸 영어 공부, 중학교 때부터 지도
첫 번째 영어 선생님은 미국인 수녀님, 두 번째는 존 그리샴
사실대로 매너 있게 쓰는 세계 유수 통신사들
읽기가 동반되지 않은 듣기는 마이동풍
트럼프 발언에 가위 눌리는 한국 언론 번역
산더미처럼 쌓아둔 낡은 사회과학 서적 다 버리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영적인 언어 흐름으로 가야
절박했던 시기, 국제부 근무 신세계 열리다
중국 국가 파워와 함께 성장하는 신화통신
사전 없이 영어 소설을 읽고, 또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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