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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고시원
책만드는집 | 부모님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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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만드는집 시인선 137권. 2007년 「경남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진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을 끄는 시편은 잔잔한 서정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김진은 서정을 구사함에 있어서도 꽃과 나무 등 기존의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사람살이 가운데서 그 소재를 곧잘 고르는 데 특징이 있다.

표제시 '바다 고시원'은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 젊음의 표정을 시인의 맑은 눈으로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지극히 감정이 절제된 일상을 주로 산문체로 그려내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판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체를 버겁게 그리기보다 "고시원", "비둘기", "포장마차", "핸드폰", "이력서" 등으로 젊은이들이 겪는 현실을 제유(提喩)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이면서도 강한 설득력을 갖도록 장치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명징한 서정으로 포착한 시대의 표정

『바다 고시원』은 2007년 《경남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진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을 끄는 시편은 잔잔한 서정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김진은 서정을 구사함에 있어서도 꽃과 나무 등 기존의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사람살이 가운데서 그 소재를 곧잘 고르는 데 특징이 있다.
표제시 「바다 고시원」은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 젊음의 표정을 시인의 맑은 눈으로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지극히 감정이 절제된 일상을 주로 산문체로 그려내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판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체를 버겁게 그리기보다 “고시원”, “비둘기”, “포장마차”, “핸드폰”, “이력서” 등으로 젊은이들이 겪는 현실을 제유(提喩)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이면서도 강한 설득력을 갖도록 장치하고 있다.

김진은 단자화되고 설 자리를 잃은 채 표류하는 도시적 삶에 대한 묘사를 통하여 포스트모던화되고 계층 간의 간극이 날로 커져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지극히 일상화되고 냉정한 시선으로 충만한 그의 시 세계는 극단적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소외가 가속화되어가는 우리 시대상에 대한 동화(同化)의 세계이다.
김진은 개인적 감정의 토로나 감상(感傷)을 절제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감내하고 있는 고통을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역사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들에서는 주제 의식을 잘 함축하고 있는 이미지들이 정치하게 구사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끝없이 맑은 빛을 건네는 윤슬 같은 이미지들이 정치한 의미망을 형성하고 있다. 단단하게 함축된 이미지를 통하여 시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분명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사유의 공간을 한껏 열어놓고 있다.
김진은 사특한 아어(雅語)들을 과감하게 배제한 가운데 일상에서 포착한 소재를 건조하고 단단한 산문체로 곧잘 구현한다. 그것들은 절제되어 있으며, 범위가 좁고 구체화된 제유(提喩)를 통하여 풍부한 환기력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다.
역사의 아픔이 아로새겨진 소재들을 즐겨 채택하면서도 목소리를 높임이 없이 풍부한 의미를 담지한 상징 시어 중심으로 펼쳐나간다. 이미지와 풍부한 배후 의미의 환기를 통해 주제와 기법이 하나 되는 진경을 보여주는 김진의 시가 우리 시의 활로를 여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
1981년 경남 산청군 차탄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자랐다. 단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배웠다. 2007년 《경남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돌고래가 나타났다 / 아무도, 무심했다 / 순대 먹는 비둘기 / 그러다 누군지도 모를 / 당신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입니까? / 손톱 깎는 고양이 / Buen Camino / 간이 화장실 / 애견센터 / 그 시간, 그곳 / 할미꽃 / 고향이 어디세요 / 당신의 죄책감은 새겨진 적이 있는가 / 바다 고시원

2부
目示你 / 이름이 뭐예요 / 장마 / 가습기 / 아찔하다 / 2인실 / 마주하다 / 초혼 / 밥 짓는 누에 / 쉿! 이제는 정말 긴장해야 합니다 / 당신의 가장자리 / 귀목나무 엽서 / 그믐달 / 흘러간다 / 엄마의 스타킹

3부
이기적인 지렁이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라일라, 그 칸타타를 / 미로 / 냉장고를 옮기다 / 소름이 돋는다 / 프로젝트 풍장 / 나비, 웃다 / 잠의 / 눈물의 수평 / 성장통 / 침례 / 시작 / 고래가 되고 싶었지요 / 잃어버리다 / 낮잠

4부
한 번쯤 깊게 울어야 할 사람이라면 / 은행나무 아래에서 / 그 강엔 비가 내렸다 / 까치밥 / 그곳엔 원앙이 산다 / 지리산 / 귀곡마을 / 길 / 주남저수지 / 칠불사 / 싸락눈

해설_ 박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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