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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진희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현대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제5회 현중노조문학상》 시 부문에서 「브라보, 샐러리맨」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민주항해』에 수상작과 〈후릿소리가 난다〉를 발표했다. 2010년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에서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계간 『백제문학』에서 〈돌멩이 대화법〉으로 신인문학상 대상 수상 후 〈혀의 두께〉, 〈발자국의 노래〉 등을 발표했다. 현대공업고등학교,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시인의 말
*1부. 태양의 뒤편으로 가는 계절
돌멩이 대화법
바람모퉁이
이팝나무 계절
단풍선사
맥문동
우화
구절초
너의 이름
가을뻐꾸기
주상절리
다람쥐 도로
해빙기
가을 밟기
발자국의 노래
물고기자리
산
슈퍼문
*2부. 기울기만큼 생겨난 허공을 메우기 위해
기호 풀이
젖은 머리카락이 마르기까지
거품의 대중성
기울어진 운동장
카르마
결
오래된 고백
빛바랜 레디메이드 오브제
병목구간입니다
깡통의 낮잠
꽃잎이 가슴을 긋고
그늘자리
자전거 도둑
파랑이 슈퍼
톱
스누핑
혀의 두께
*3부. 생의 이력을 내려놓은 책들
씨앗 나눔
화도 가는 길
헌책방 골목에서 흥정하기
아메리카 NO
오직 너만을 위한 후일라
절벽 등산가
글 밥
낭만적으로
눈썹달
조각을 만나다
설거지의 순서
브라보, 샐러리맨
후릿소리가 난다
외동 뒷마을 함박꽃 지던 날
*4부. 꿈꾸지 않으면 날은 밝지 않는단다
몽상 물고기
어둠꽃
액자동화
바다는 인어를 기억한다
화원의 시
아기 손끝에 달이 뜬다
허물을 따다
목줄을 풀다
왕관 앵무
씨앗
온도와 기다림의 미학
모
박쥐
*해설_몽상과 현실의 사이 건너기_채수영(시인, 문학비평가,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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