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핵가족화 된 맞벌이 부모의 공통점은 어떻게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가 하는 문제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가족에게 맡기거나, 아니면 놀이 시설에 위탁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쉬는 날이나 퇴근을 한 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녀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을 키울지 걱정을 하게 된다. 『초딩맘 다이어리』에서는 가정에서 부모님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다양하게 자녀의 학습을 돕는 보조자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자녀 스스로가 학습하는 교육법을 어덯게 배우고 익혀야 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헌신적인 부모가 훌륭한 아이를 만든다.
우리나라 모든 가정의 부부들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녀 교육이다. 무한경쟁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 가운데 검증된 것은 자녀를 좋은 성적으로 훌륭한 대학에 입학시켜 안정된 직업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막상 자녀를 교육시키려고 하면 부딪치는 문제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이다. 「스스로 학습법」이니「자기주도 학습」이니 하는 교육사업체들의 광고가 난무하지만 정작 내 자식에게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라고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실천하는 부모는 많지가 않다.
예로부터 학교선생님의 자녀가 공부를 잘 하는 이유는 바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부모로부터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교육현장에서 익힌 학습법을 통해 자식의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아무리 외쳐도 아이들은 노는 것에 정신이 더 가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자녀에게는 공부하라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통해 아이들은 왜 엄마 아빠는 늘 자기 맘대로 행동하면서 잔소리를 하는 것일까? 하고 의문을 갖게 되고 그러한 마음은 부모 몰래 게임이나 노는 것에 집중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정해 부모가 신문이나 책 읽는 모습을 먼저 보여준다면 자녀들은 ‘아! 무언가를 읽는 다는 것은 좋은 것이구나.’하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신문 한 쪽, 책 한 권 읽지 않으면서 자녀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 ‘독서는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그저 잔소리에 불과하다. 자녀 교육의 첫 번째 원칙은 부모가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을 보더라도 가족 모두가 뉴스를 시청하면서 그때그때 이슈가 되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 준다면 그것이 학습의 기본인 호기심을 기르는 태도의 첫 번째 실천이다. 인간은 호기심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실천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무런 호기심도 없는데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면 그것은 억지에 불과하다. 두 번째로 부모의 역할은 가정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습관을 보여주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부모이다. 부모가 늘 드라마에 빠져 살면 아이들도 드라마의 전문가가 될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인기 드라마의 스토리는 물론 주요 배역의 연기자의 신상까지 줄줄 외우지만 교과과목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자녀와 마주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부부라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족 모두가 모여앉아 신문을 읽는다든지, 책 읽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은 ‘아!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유익한 것이구나.’하고 생각할 것이다. 외식을 할 경우에도 고생고생하면서 아이들을 끌고 유원지나 놀이공원을 갈 것이 아니라 가까운 서점에 가서 가족 모두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씩을 산 뒤 목표를 정한 뒤, 자장면을 한 그릇씩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의 특성은 관심부족으로 인한 애정결핍이다. 따라서 이런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가족 모두가 모여 하는 행위 즉, 책을 읽는 다든지, 뉴스를 토론한다든지, 아니면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진실한 모습은 아빠 엄마도 인간이며 때로는 힘들 때가 있다는 점을 자녀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모의 모습은 자녀들이 자신의 고민이나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부모와 함께 상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든다. 이러한 소통을 통한 자연스러운 집안 분위기는 사랑과 관심으로 가득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런 단계가 익숙해 지만 자연스럽게 아이의 학습 진도에도 관여해 무엇이 어려운지,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를 판단해 이에 맞는 학습도우미가 돼야 한다.
자녀의 훌륭한 학습도우미인 부모는 항상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고와 무엇이든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려는 시각을 갖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한다면 왜 그런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떤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영어는 왜 ‘안녕 하세요’라고 하지 않고 ‘굿 모닝’이라고 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다. 이러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 아이에게 무조건 영어의 아침 인사는 ‘굿 모닝’ 이라고 가르친다면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자녀를 지도한다고 하면서 무조건 외우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법은 차라리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 그렇다고 이러한 궁금증을 학교나 학원에서 질문할 아이들은 많지가 않다. 왜냐하면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평소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과 궁금?을 부모가 먼저 해결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초등학교의 학습 진도도 예전보다 수준이 높아지긴 했지만 뒤쳐졌다고 따라가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학습 발달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해 이에 맞게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넌 이것도 모르니!’ 따위의 상처받는 말이 아니라 ‘아빠 엄마도 초등학교 때에는 모르는 것이 많았어. 이런 문제는 이렇게 생각해 봐.’하는 식의 조언을 통해서 조금씩 스스로 책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런 고민을 늘어놓으면서도 귀찮은 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학교나 학원에 자녀의 교육을 모두 맡긴다. 그러나 아이들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순간부터 내 자식이 공부 잘 하는 아이로 자라나는 기대를 버려야 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도 부모와는 다른 존재이다. 그런 부모의 역할을 포기하는 순간 결국 내 아이는 남의 손에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이제부터 아침저녁으로 가족 간의 스킨십을 늘리고 당장 신문을 구독하라. 경제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부모라면 경제신문을, 책을 좋아하지 않는 부모라면 종합 월간지나 주간지라도 읽어라. 그리고 일주일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때에는 반드시 책이나 신문을 펼쳐라. 텔레비전을 보아야 한다면 뉴스를 시청하면서 쉬운 기사부터 아이들과 토론하라. 학습의 기본은 관찰과 호기심의 충족이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여론조사 기사와 글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설명해 보라. 이러한 학습법은 어린 자녀이면 단계별로 실시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녀라면 호기심을 가지도록 분위기를 먼저 조성해 공부는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라는 것을 분위기로 보여주어라. 당장 아이들의 태도가 바뀔 것이다. 그리고 자녀교육을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첫 숟가락에 배부른 것은 없다. 바쁘면 돌아가라는 말처럼 당장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멀리 보고 자녀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라. 30년 공부해서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헌신할 가치가 있다. 이것은 부모의 의무이며,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더 이상 부모가 아니다. 생활비나 벌어다 주는 돈 버는 기계에 불과하다. 돈만 있으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아이가 행복한 것이다. 이제 지금부터 단계별로 자녀를 연구하고 실천에 옮겨보라.
작가 소개
저자 : 김영국
일직이 한국능률협회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산업체 강사 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재능교육과 아이템플 등 학습지 회사의 상무, 전무로 근무하면서 초등학생용 학습지 개발과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10여 년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이자 교수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와 전국학부모 총연합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깨어있는 여성은 결코 머무르지 않는다」,「플러스사고 인생을 살린다」,「행복을 채집하는 기술」,「여성의 화술과 에티켓」등 모두 14권의 저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아이들은 ‘셀프’가 아니라 ‘헬프’가 필요하다
1장
부모가 가장 훌륭한 학습 코치다.
2장
과목별 학습 코칭 성공 전략
영어 / 한자 / 국어 / 수학 / 사회 / 과학
3장
자녀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4장
우리 아이 이렇게 가르치자-나븐 버릇 바로잡기
5장
우리 아이, 이럴 땐, 이럴 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