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가방 속 그림책 시리즈. 철륭은 각 집안의 장맛을 다스리는 신이다. 석이네 장독대 신 철륭은 동네에서 심술 맞기로 소문난 석이 어멈의 장독대를 보살펴 주지 않는다. 며느리가 생긴 석이 어멈의 심술은 날로 더해 가고 그 잔소리는 그칠 줄을 모른다. 하지만 착한 며느리는 힘든 시집살이에도 불평 없이 열심히 일한다.
석이 어멈은 며느리에게 음식도 맛이 없다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못살게 군다. 자기를 구박하는 시어머니가 병이 들자 지극 정성 보살피고 장 담그는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며느리, 그 며느리의 착한 마음씨를 알게 된 철륭은 며느리가 맛있는 장 담그는 솜씨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출판사 리뷰
내용 소개 철륭은 각 집안의 장맛을 다스리는 신이다. 석이네 장독대 신 철륭은 동네에서 심술 맞기로 소문난 석이 어멈의 장독대를 보살펴 주지 않는다. 며느리가 생긴 석이 어멈의 심술은 날로 더해 가고 그 잔소리는 그칠 줄을 모른다. 하지만 착한 며느리는 힘든 시집살이에도 불평 없이 열심히 일한다. 석이 어멈은 며느리에게 음식도 맛이 없다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못살게 군다. 자기를 구박하는 시어머니가 병이 들자 지극 정성 보살피고 장 담그는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며느리, 그 며느리의 착한 마음씨를 알게 된 철륭은 며느리가 맛있는 장 담그는 솜씨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침내 며느리의 정성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석이네 장맛은 좋아지고 온통 잔소리에 심술쟁이였던 시어머니도 결국 며느리의 솜씨와 착한 마음씨에 감동하고 집안에는 웃음이 피어난다.
기획 의도 우리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를 가능하게 한 우리 문화와 정서는 급속도로 잊혀지고 있는 실정이고 오직 편하고 빠른 것이 미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온통 디지털의 홍수 속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전통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다. 집집마다 구석구석을 지켜 주는 신이 다 따로 있었다고 믿었던 시절 철륭은 한 집안의 장독대를 지키고 장맛을 다스리는 신이었다. ‘집안이 망하려면 장맛부터 변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 집안의 장맛은 중요했고, 장을 담는다는 것은 정성과 시간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요즘은 장독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장을 담근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장독대 신인 철륭의 도움으로 맛있는 장맛을 가지게 되고 관계 회복까지 이끌어 가는 따뜻하고 익살맞은 이야기. “장독대의 비밀”이 옛 정서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순영
아이들과 재미나게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을 그리려고 노력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해모수>, <이상한 생물>, <이런 귀신 들어 봤어?>,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 난다고?>, <내 생각 먼저 물어봐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