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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도깨비
품출판사 | 3-4학년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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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깨비작가 한병호와 도깨비마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는 김성범 작가가 그림책으로 만났다. 우리나라 도깨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반가운 일이지만 도깨비에게도 새로운 힘을 부여했다. 한병호 작가는 지금까지의 그림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했고 김성범 작가는 요즈음 고민을 하고 있는 숲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다.

현대의 어린이들이 나아갈 방향을 도깨비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책 뒷면에 실려 있는 큐알코드는 김성범 작가가 지은 그림책의 주제곡과 삽입곡으로 ‘숲으로 간 도깨비’와 ‘도깨비 빤스’ 요들을 노래로 들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섬진강 도깨비마을에 사는 김성범 작가와 도깨비 작가 한병호의 콜라보!”

어른들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 그런데 이런 모습이 올바르게 사는 모습일까요?
김성범, 한병호 두 작가는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세상을 도깨비들의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그러고는 도깨비와 어린이들이 함께 살아내야 할 세상을 찾아내어, 이 책을 통해 제시합니다.

옛날이야기만 되돌려 듣는, 책 속에 사는 도깨비들은 심심하기 그지없겠지요. 심심하기 짝이 없는 도깨비들이 바깥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바빠서 도깨비를 귀찮게만 여깁니다. 어느 누구도 도깨비와 놀아 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도깨비들은 스스로 살아내야 할 이야기를 찾으러 떠납니다. 그때 숲속에서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도깨비들이 예전에 살았던 세상이고 살만한 세상인 것이지요. 어린이들도 도깨비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숲입니다. 숲이 미래입니다.

특히 글을 쓴 김성범 작가는 도깨비마을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과 직접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어린이가 주인이 되어 있을 미래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겠지요. 그런데도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에 써 놓은 글이나 제도권에서 만들어 놓은 틀에 가두려고만 합니다. 미래를 살아내야 할 아이들의 가장 큰 덕목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일 텐데 말입니다. 그 힘을 기르는 대안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미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자리를 잡은 ‘숲’에서 길을 찾아내려 합니다.”

덧붙여 ‘숲으로 간 도깨비’에서 도깨비를 우리 아이들의 원형질로 놓고 보면 좀 더 마음에 와닿을 거라는 작가의 귀띔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성범
제3회 문학동네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평론>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어린이들과 숲놀이에 푹 빠져 삽니다.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숨 쉬는 책, 무익조》, 《뻔뻔한 칭찬통장》, 《도깨비살》 등과 그림책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요!》,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 《우리반》, 《강맥이-가뭄을 물리친 여성 이야기》 등이 있으며, 그밖에 동시집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 인문교양서적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 《도깨비를 찾아라!》, 《도깨비도 문화재야?》와 창작 동요 음반 《동요로 읽는 그림책》, 《김성범 창작 요들 동요집》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책이 꼼지락꼼지락》은 초등학교 국어(2-가) 교과서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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