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문화유적지 장군집이 있는 동네를 배경으로 암울한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 1970년대까지의 굴곡진 삶의 단편들이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전개로 그려진 작품이다. 당시 시대상과 우리 가락, 풍습 등이 마치 눈앞에서 보여지고 들리는 듯 풍부하면서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다음 장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다.
출판사 리뷰
암울한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격변의 1970년대의 시대를 배경으로 우리네 굴곡진 삶의 희로애락이 전통의 장단과 소리, 당취패의 가락과 춤으로 어우러져 한판 신명나고 걸진 놀이판을 보는 듯, 듣는 듯 하다. 이 책은 한마디로 소년의 눈에 비친 우리네 과거의 삶과 전통문화, 그리고 땡초들의 소리와 그걸 복원하는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이다. 소년의 눈에 비친 독립운동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 그 사이에 우리 민족의 진정한 저자거리 문화, 당취들의 문화를 통해 우리 전통의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한편의 영상을 보듯 환각 ,환청이 읽는 내내 독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여 뒷장을 넘기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다.
과거의 올바른 인식 없이는 미래도 없듯이 모두가 앞만 바라보며 빠르고 급하게 나아가는 시대에 한번쯤 우리네 과거, 우리네 전통문화. 그리고 우리네 선조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의 우리를 발견하는 일, 썩 괜찮은 일이 아닐까?
『당취별곡』은 문화유적지 장군집이 있는 동네를 배경으로 암울한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새마을 운동이 한창인 1970년대까지의 굴곡진 삶의 단편들이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전개로 그려진 작품이다. 당시 시대상과 우리 가락, 풍습 등이 마치 눈앞에서 보여지고 들리는 듯 풍부하면서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다음 장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다.
전통이라는 건 과거의 산물이라 치부하며 모두가 빠르게 앞만 보며 달려가는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우리네 삶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유유자적 여유롭고 풍성한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는지...특히 마지막 장의 당취놀이 부분은 마치 영상미 뛰어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 소설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추천평
이 책은 스님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민족의 혼의 소리다. 마치 한바탕 멋진 굿판을 본 듯한 느낌이다.
- 설암 스님 (강릉 용연사 주지)
문장 하나에도 장엄한 스케일의 우리 가락이 느껴진다. 이 책은 글로 풀어낸 우리 소리 그 자체다.
- 김봉건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이재호에게 이런 재주가 있는지 몰랐다.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 김홍식 (명지대학교 교수)
당취패의 소리는, 그들의 연주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우리 민족의 정서이다. 이를 되살려낸 아주 훌륭한 작업이었다.
- 엄승용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문화유산은 우리 민족의 혼이고 근간이다. 말의 광맥을 따라 치열하게 써내려간 문장에서 우리 민족의 기백이 느껴진다. 정말 탄탄하고 힘찬 문체다.
- 김태식 (연합뉴스 기자)
작가 소개
저자 : 이재호
충남 홍성 출생. 희곡, 세익스피어 바로알기, 네 죄를 알렸다, 를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함. 저서로 “사인사색” “욕망의 덫” “만남” “세빌리아 이발사의 모자” 중단편 집 “구겨넣자 전” “슬픈 인연” “마송리 사람들 1, 2, 3” 편, 등이 있다. 한동안 여행과 술에 심취해서 전국을 떠돌다, 여행지에서 만난 민족의 자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현재 적자투성이 문화재 전문 언론사 cpn 문화유산(www.icpn.co.kr)을 이끌고 있다.
목차
1부 대륙에 부는 바람
들국화
운수
낚시꾼
무당집
장군의 딸
금주
미친년
외할머니
2부 중원의 노랫소리
아버지
죽음
귀환
장군의 노래
편지
살인자
외삼촌
당취의 놀이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