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전래동화」 시리즈는 남쪽에서 널리 전래된 옛 이야기와 북쪽에서 전래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옛 이야기를 함께 모은 책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남북 어린이 누구나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정서를 공유하고 남 북이 한 민족임을 깨달아가도록 하고자 만들었다. 그래서 남과 북에서 전래되고 있는 이야기 가운데 우리 민족의 정서 가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 132편과 134편을 각각 선별하여 동화가 담고 있는 주제가 같은 것끼리 배열함으로써, 남 과 북이 5천년의 긴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 겨레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였다.
사는 지역에 따라서 이야기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 옛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자라는 데 주요한 자양분이 된다. 장가를 가고 싶어하는 나무꾼 쇠돌이가 꾀를 내서 예쁜 처녀에게 장가가는 이야기, 마을을 괴롭히는 괴물을 꾀로 물리친 부채 귀신 잡은 이야기 등 30여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권정생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하셨습니다. 1969년 제1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선생님이 쓰신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강아지똥』『사과나무밭 달님』『몽실언니』『바닷가 아이들』『점득이네』 등의 동화책을 쓰셨으며, 이 땅의 어린이들 가슴이 메말라가는 것을 어느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그림 : 이현주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셨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날개달린 아저씨』『바보 온달』 등의 동화책을 쓰셨습니다. 선생님은 지금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려 주시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