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그림책
내겐 너무 무거운 이미지

내겐 너무 무거운
단추 | 3-4학년 | 2020.01.15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21x15 | 0.367Kg | 48p
  • ISBN
  • 979118972304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어느 날, 갑자기 커다랗고 고약한 곰 한 마리가 찾아왔다. 허락도 없이 불쑥 찾아와 아무리 내쫓으려고 해도 찰싹 달라붙어 모든 걸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그런 곰 말이다. 멀리 가 달라고 화를 내도 절대 사라지지 않았다. 멀리 도망을 가도 소용이 없었다. 어디를 가든 귀신같이 알고 따라왔다.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이제는 익숙해져 버려서 곰이 있다는 걸 잊어버릴 때도 있었는데….

두려움, 무서움 혹은 걱정이라는 낯선 감정이 찾아 왔을 때 우리는 어찌할 줄을 모를 때가 많다. 부정을 할 때도 있고, 체념할 때도 있다. 곰이라는 낯설고 불편한 존재를 통해 작가는 위트있게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당신에게 찾아온 곰은 어떤 모습인가요?

어느 날, 갑자기 커다랗고 고약한 곰 한 마리가 찾아왔습니다. 허락도 없이 불쑥 찾아와 아무리 내쫓으려고 해도 찰싹 달라붙어 모든 걸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그런 곰 말이에요. 멀리 가달라고 화를 내봐도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멀리 도망을 가도 소용이 없어요. 어디를 가든 귀신같이 알고 따라오거든요. 심지어 잠을 잘 때도요. 이제는 익숙해져 버려서 곰이 있다는 걸 잊어버릴 때도 있어요. 사실 우리 모두 어깨 위에 곰 한 마리씩은 얹고 살잖아요.
두려움, 무서움 혹은 걱정이라는 낯선 감정이 찾아 왔을 때 우리는 어찌할 줄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부정할 때도 있고, 체념할 때도 있지요. 곰이라는 낯설고 불편한 존재를 통해 작가는 위트 있게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느 날,
곰이 같이 살자고 찾아 왔습니다


못생기고, 포악하고, 뻐드렁니가 나서 흉측한, 과자를 훔쳐 먹는 비호감의 곰이 갑자기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인공 소녀는 불쑥 나타난 곰에게 처음에는 가 달라고 정중하게 말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자 멀리 도망을 가보기도 하죠. 하지만 곰은 여전히 따라다닙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자전거 뒤에 타 있을 때도 있고, 좋아하는 색연필을 모조리 먹어버리기도 합니다. 곰이 온 이후로 일상 자체가 달라져 버렸습니다. 편하게 쇼핑을 갈 수도 없고,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친구들이랑 제대로 놀 수도 없습니다. 어떤 방법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는 잠시 곰의 존재를 잊어버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끔씩은 곰이 없는 척 하기도 해요.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사람들이 저마다 크기나 모습이 다른 곰을 데리고 다니더라고요. 사실 우리 모두 어깨 위에 곰 한 마리씩은 얹고 살잖아요?

두려움이, 슬픔이 우리를 찾아 왔을 때 읽으면 좋은 책
불쑥 찾아온 낯선 존재를 마주한 당신에게


사실 곰은 실제로 두려운 존재일 수도 있지만 후회, 두려움, 고통, 슬픔 같은 낯선 감정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마음은 꼭 특별한 일이 있어야만 찾아오는 게 아니에요. 이 책에 나오는 곰처럼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일도 없이 예고도 없이 찾아올 때도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마음을 꽁꽁 닫고 있어도 말이에요.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모른 척할 수도 있고, 애써 부정을 할 수도 있고, 괜히 씩씩한 척할 수도 있을 거예요. 어쩔 줄 몰라 그저 가만히 있을 때도 있겠죠. 하지만 언제까지고 그대로 있을 수는 없어요. 무조건 모른 척한다고 사라지지도 않죠. 그렇다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이런 불편한 마음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여러 번 겪는다고 해서 익숙해지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온전히 혼자서 마주해야 하죠. 이 책은 이런 낯선 감정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결책을 알려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곰을 통해서 마주침 이후의 과정을 찬찬히 보여줘 낯선 감정을 조금씩 받아들이게 하고, 누구에게나 곰은 찾아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흑백 그림으로 전하는
따듯하면서도 위트 있는 상상력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을 받았던 작가 노에미 볼라의 신작입니다. 전작 《끝이라고?》는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에는 연필과 검은 물감 등 제한된 색으로만 작업해서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흑백 그림이라고 해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따듯하고 유쾌한 모습이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무서운 곰의 모습이라기보다는 나비를 따라다니는 곰, 가려지지 않는 화분 뒤에 숨어서 없는 척 하는 곰의 모습은 엉뚱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이 외에도 노에미 볼라만의 재치 있는 상상력은 이어집니다. 집안 곳곳에 쓰여 있는 ‘곰 출입 금지’라던가, 마당에 있는 곰 경고문, 휴가를 즐기는 곰, 쇼핑하는 곰의 모습은 낯선 감정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에미 볼라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브라에서 태어났습니다. 볼로냐 미술 아카데미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지금도 볼로냐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지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영화 ‘E.T.’에 푹 빠져 E.T.를 줄곧 그리곤 했습니다. 무민을 그린 작가로 유명한 토베 얀손의 글을 읽은 뒤부터 지렁이를 좋아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지렁이를 자주 그립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