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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 위에서 이따금 우울해진다
UNTRUE
쌤앤파커스 | 부모님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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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문제적 작가, 웬즈데이 마틴이 ‘잡년의 대리인’으로 돌아왔다. ≪나는 침대 위에서 이따금 우울해진다≫는 불륜이라는 렌즈를 통해 여성의 사랑과 성욕을 자세히 들어다보고 잘못된 믿음을 낱낱이 깨부순다.

보노보 침팬지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나 오늘날 폴리아모리 관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성 정체성에 대한 놀라운 지적 탐험을 펼친다. 성 담론에 과학, 철학, 문화인류학을 결합한 책이기에 더없이 매혹적이다.

  출판사 리뷰

여성의 성적 욕망에 대해 당신이 믿어온 거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오랜 세월, 불륜을 저지른 여성에게는 꽃뱀, 걸레, 이빨 달린 질, 요물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이들은 실제로 어떤 여성일까? 판에 박힌 성생활이 재미없어서, 섹스리스 커플이어서, 새로운 섹스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다양한 이유로 성적 욕망을 참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왜 성욕을 자유롭게 발산한 불륜남보다 불륜녀를 더 미워하는 걸까?

웬즈데이 마틴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파크애비뉴의 영장류들≫의 저자다. 미국 상류층의 비상식적인 생활상을 폭로한 데 이어 이번엔 여성의 성욕에 대한 ‘진화론적 유산’과 ‘사회적 현실’을 낱낱이 폭로했다. 저자에 따르면 영장류학, 진화생물학적으로 여성이 수시로 다양한 섹스를 갈구하는 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 남성과 비교해 여성은 성욕이 적고, 일부일처제를 선호하며, 남성으로부터 보호받기를 원한다는 오랜 믿음은 여성의 본능과 어긋난다. 즉, 우리가 여성의 성욕에 대해 믿어온 거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당신과 함께 있는 게 너무 좋아. 하지만 다른 남자도 만나고 싶어.”

예일대, 뉴스쿨 교수인 웬즈데이 마틴은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흔드는 혁신적 담론으로 주목받는 문제적 작가이자 문화비평가, 사회연구가다. 그는 불륜이라는 렌즈를 통해 여성의 성생활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생물학, 사회학, 여성학 분야의 전문가들, 불륜을 저질렀거나 동성애를 했거나 폴리아모리(다자간 사랑)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LA 여성 전용 섹스클럽을 드나드는 기혼 여성들부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고 부족을 유지하는 힘바 족 여성들까지 과감히 ‘성적 모험’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19세기 말에는 ‘신체가 건강한 여성은 성욕이 없다.’는 인식이 만연했다. 기록에 따르면 다른 남자와 섹스 하는 꿈을 꾼다는 이유로 매일 밤 붕사로 질을 닦아야 했던 기혼 여성도 있었다. 오늘날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여성의 50%가 가짜 오르가슴을 흉내 내고, 여성의 40%는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 왜 여성들은 섹스를 할 때 보다 솔직해지기 어려운 것일까?

웬즈데이 마틴은 연구 끝에 기원전 6,000년 전에 시작된 ‘쟁기 문화’에서 답을 찾는다. 이때부터 남녀의 성 역할이 나뉘었으며, 여성의 원초적인 성적 전략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보노보 침팬지에 이르렀다. 저자는 인간과 DNA가 약 99% 일치하는 보노보의 섹스 문화를 통해 인간의 원래 섹스 문화를 짐작해볼 수 있고, 섹스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폴리아모리, 오픈 러브…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다!

새로운 것에 이끌리는 것은 인류가 물려받은 유산의 일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려는 여성들은 배우자감을 고를 때 성적 매력이 넘치는 사람보다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결혼한 이후에는 배우자에게 말할 수 없는 야한 상상을 하기도 하고, 다른 남자와 뜨거워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지만 성욕을 억누르다 못해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것이 정말 우리가 원하는 사랑의 모습인가?

책은 폴리아모리나 오픈 러브의 가치관을 따르는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랑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여성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인류의 고정관념을 뒤엎은 책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국내에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처음 선보였다. 페미니즘이나 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는 이곳에서 ‘여성의 섹스와 성적 자주성’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언트루(Untrue, 이 책의 원제) 프로젝트는 오픈 2일 만에 펀딩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할 만큼 큰 화제를 일으켰다.

나는 한 번에 한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한 남자와 헤어진 뒤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늘 감정적으로 복잡했다. 한 남자와 진지한 사이가 되고 나면 싫증이 나는 패턴에 빠졌으니 말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몸부림쳤다. 솔직히 어떤 여자가 성관계가 시들해졌다고 냉정히 다른 남자한테 갈 수 있겠는가? “그 남자 정말 괜찮은 남자야!” 나는 나 자신에게, 또 내 성적 본능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내 성욕은 타협이 없었으며 다른 남자에게 끌렸다. 물론 헤어지는 과정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다(내가 바랐던 해결책은 이런 게 아니었으니까). (…)
놀랍게도 내 주변 여성들도 나와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됐다. 배타적인 성관계를 유지하는 여성들은 대다수가 마음속으로는 충실하지 못했다. 일부는 다른 남성을 꿈꿨고, 일부는 여성을 꿈꿨다. 그리고 그 사실 때문에 괴로워했다. 이쯤 되니 성욕을 행동으로 옮긴, 즉 일탈하는 여성은 어떤 심리를 가졌을지 궁금했다. 불륜을 저지르는 여성과 불륜을 상상만 하는 여성의 차이는 뭘까? 일탈하는 여성은 어떤 식으로 불륜을 경험하고 또 그걸 감수할까? _ 프롤로그_섹스 후에 왜 우울해지는가?

기원전 6,000년 전쯤 처음 소를 이용해 쟁기를 끌기 시작한 사람들은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 살던 메소포타미아인들이다. 보다 작은 쟁기들이 사용된 것은 그보다 2,000년 전쯤이다. 그다음에는 이집트인들, 그다음에는 로마인들과 그리스인들이 노새를 동원해 보다 무겁고 큰 쟁기를 끌게 했다. 덴마크 경제학자 에스테르 보스럼(Ester Boserup)이 말한 ‘이동 경작’의 도구인 괭이와 땅 파는 막대기와는 달리, 쟁기는 우선 쥐는 데 상당한 악력이 필요했고, 쟁기를 직접 끌거나 밀려면(또는 쟁기를 끄는 동물을 다루려면) 상당한 상체 및 전신의 힘이 필요했다. (…)
따라서 남녀 간 성에 따른 엄격한 분업이 이루어지게 되고, 남성들은 밖에서 농사일을 하고 여성들은 집 안에서 자식 양육과 음식 준비 같은 2차 생산을 맡게 된다. 여기서 ‘여성의 타고난 역할’과 관련된 믿음들이 생겨난다. 여성은 늘 집 안에 있어야 하며, 당연히 엄마가 자녀 양육을 전담해야 하고, 여성의 노동은 남성의 노동에 비해 생계와 수입에 덜 중요하다는 믿음들 말이다. _ 쟁기, 재산, 예의범절

인간의 DNA와 거의 99% 일치하는 보노보들을 살펴보자. 보노보 암컷들은 어떤 수컷이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한다 싶으면 둘 이상이 연대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수컷들을 지배한다. 그리고 수컷은 오래지 않아 누가 지배자인지 깨닫고는 도전을 멈춘다. 그런데 주변에 친족도 없는 암컷들이 대체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까? 패리쉬는 그건 바로 섹스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노보 암컷들의 경우 서로 마주보고 섹스를 하는 데다 클리토리스가 밖으로 삐져나와 있어, 다른 암컷들과 섹스를 해도 충분히 쾌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실제 어떤 보노보 암컷에게 수컷과 암컷이 동시에 구애할 경우, 그 암컷은 거의 늘 암컷을 선택한다. 내가 패리쉬와 함께 보노보를 관찰한 두 번째 날, 당시 3살이었던 보노보 암컷 벨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바로 우리 앞아 앉아 있었다. 벨은 기다란 두 다리를 벌린 채 한 손가락으로 그 사이를 쑤시고 있었다. 커다란 연필 지우개만 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던 것이다. 분명 아주 기분 좋아 보였다. 또 다른 날 패리쉬와 나는 벨이 바닥에 누워 있는 자기 큰 언니뻘인 매디 위에 올라타는 걸 보았다. 두 암컷은 서로 성기를 부딪히느라 정신이 없었다. _ 낙원에 사는 보노보들

  작가 소개

지은이 : 웬즈데이 마틴
예일대에서 문화연구와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에서 20년 이상 작가 겸 사회연구가로 활동했다. <뉴욕타임스>, <애틀랜틱>, <데일리 비스트>, <하퍼스 바자> 등의 주요 매체에 젠더, 육아, 모성, 대중문화, 여성성 등에 대한 글을 써왔다. 예일대와 뉴스쿨에서 문화연구와 비교문학을 가르쳤으며, 마케팅과 광고 분야에서도 일했다.미시건 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인류학과 사회생물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어머니에게서 마거릿 미드, 제인 구달 등 여성 학자들의 현장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인류학의 세계를 동경하게 됐다. 대학 졸업 후 뉴욕에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이런 유년기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자연스럽게 생물학과 문화인류학, 여성의 삶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30대 중반에 결혼을 하면서 뉴욕 다운타운에 정착했으나, 9·11테러 이후 뉴욕에서 가장 부유하고 안전한 동네인 어퍼이스트사이드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지상 최고로 풍요로운 도시의 지독한 서열 쟁탈전, 기존 거주민의 살벌한 텃세,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성 역할 분리 등 때로는 비상식적이기까지 한 상류층의 생활상을 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어퍼이스트사이드 상류층이라는 ‘희귀종족’을 연구하게 되었다. 6년 동안 때로는 관찰자로서, 때로는 그들의 일부로서 상류사회의 ‘영장류’의 생태계와 닮아 있는 상류사회의 특이한 습성을 연구한 결과를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 <파크애비뉴의 영장류>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곧이어 영화 제작이 결정됐다. 워너브라더스, 아마존, 넷플릭스, MGM의 뜨거운 경쟁 끝에 MGM에서 영화 제작이 결정됐다.재혼 가정의 문제를 다룬 《스텝몬스터(Stepmonster)》를 출간하며 투데이·CNN·NPR·NBC뉴스·BBC뉴스아워 등 언론의 조명을 받았고, 폭스 뉴스에 육아 문제 전문가로 출연해 조언했다.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 온라인 판에 기사를 기고했으며, <뉴욕포스트>,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고가로도 활약했다.

  목차

프롤로그 _섹스 후에 왜 우울해지는가?
PART1 당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라
PART2 섹스를 밝히는 여성들
PART3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필요하다
PART4 쟁기, 재산, 예의범절
PART5 힘바 족 여성들
PART6 낙원에 사는 보노보들
PART7 잊어선 안 될 한 사람
PART8 바람피우는 여성 사랑하기
PART9 인생은 짧다. 거짓되게 살 것인가?
에필로그 병 밖으로 나온 요정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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