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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고 멋진 새 배낭
서광사 | 3-4학년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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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상의 빛깔들 시리즈 40권. 인정이 많은 따뜻한 사람들의 정과 유머가 느껴지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는 곰에게 먹을 것을 주고, 속임수가 들통 나도 변명하지 않으면서, 화가 난 슈누베르트 씨를 달래기 위해 먹을 것을 다시 장바구니에 채워 주는 정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훈훈하다.

슈누베르트 씨는 장을 보러 나서는 참이었다. 그런데 실수로 장바구니의 손잡이를 망가뜨렸다. “옳지, 큼직하고 멋진 새 배낭을 하나 사야지.” 하고 마음먹은 슈누베르트 씨는 배낭을 사러 크림 씨네 가게로 간다. 그런데 하필이면 크림 씨네 가게에는 배낭이 똑 떨어지고 없었다. 하지만 크림 씨는 슈누베르트 씨의 등에 큼직하고 멋진 배낭인 양, 큼직한 먹보 곰 한 마리를 묶어 주는데….

  출판사 리뷰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신기한 문화, 재미있는 문화, 그리고 슬프고 안타까운 문화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세상의 빛깔들” 시리즈 마흔 번째 동화 『큼직하고 멋진 새 배낭』(Schnurrbert bekommt einen B?ren aufgebunden)을 출간했다. 이 책은 독일 Kinderbuchverlag Wolff 출판사에서 2008년 초판을 발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동화로, 모니카 슈팡이 글을 썼으며, 마르쿠스 슈팡이 그림을 그렸다. 번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와 영어를 전공하였으며, 『하나와 둘이 2』(1996, 공역)를 번역한 바 있는 김찬우 씨가 맡았다.

슈누베르트 씨는 장을 보러 나서는 참이었다. 그런데 실수로 장바구니의 손잡이를 망가뜨렸다. “옳지, 큼직하고 멋진 새 배낭을 하나 사야지.” 하고 마음먹은 슈누베르트 씨는 배낭을 사러 크림 씨네 가게로 간다. 그런데 하필이면 크림 씨네 가게에는 크건 작건 간에 배낭이라고는 똑 떨어지고 없었다. 하지만 크림 씨는 슈누베르트 씨의 등에,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큼직하고 멋진 배낭인 양, 큼직한 먹보 곰 한 마리를 묶어 주는데……. 슈누베르트 씨는 장 본 것을 다 어디에 담았을까?

『큼직하고 멋진 새 배낭』은 인정이 많은 따뜻한 사람들의 정과 유머가 느껴지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자꾸만 배가 불러 가는 곰의 그림도 귀엽고 익살스럽기 그지없다.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는 곰에게 먹을 것을 주고, 속임수가 들통 나도 변명하지 않으면서, 화가 난 슈누베르트 씨를 달래기 위해 먹을 것을 다시 장바구니에 채워 주는 정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훈훈하다.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이 독일 그림책이 한국의 아이들에게도 발랄하고 독특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자 : 모니카 슈팡
1970년 독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태어났으며, 생물학과 언론학(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그녀는 조카들이 태어났을 때 남동생인 마르쿠스와 함께 가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Schnurrbert bekommt einen Baren aufgebund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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