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1974 이미지

1974
문학동네 | 부모님 | 2020.01.31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22.4x15.3 | 0.625Kg | 428p
  • ISBN
  • 978895467021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그랜타』 지가 최고의 젊은 영국 소설가로 선정한 데이비드 피스의 데뷔작으로, 1974년 요크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기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누아르 스릴러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과 폭력, 부패와 공모로 얼룩진 요크셔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복잡하고 거친 플롯, 스타카토로 끊기는 단문, 혼란스러운 내면의 독백 등 모방이 불가한 스타일을 통해 ‘요크셔 누아르’라는 새로운 범죄소설의 장르를 열었다.

1974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요크셔, 열 살 클레어가 하굣길에 실종된다. 수사대가 꾸려지고 기자들도 기삿거리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요크셔 포스트〉의 기자 에디 역시 사건 취재에 투입된다. 런던 대형 언론사에서 근무하다 고향 요크셔로 돌아온 그는 최근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는 한편, 전국지에 실릴 기사를 쓰고야 말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조사중 과거의 미제사건들에서 연관성을 발견하고 피해 가족들을 취재하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특종을 따낼 생각뿐이다. 결국 실종 아동의 끔찍한 시신이 발견되자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히고 신문사가 스타 기자 잭 화이트헤드에게 사건을 맡기면서 에디의 불안과 조바심은 극에 달한다.

  출판사 리뷰

데이비드 피스의 새로운 범죄소설 ‘요크셔 누아르’

『1974』는 『그랜타』 지가 최고의 젊은 영국 소설가로 선정한 데이비드 피스의 데뷔작으로, 1974년 요크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기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누아르 스릴러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과 폭력, 부패와 공모로 얼룩진 요크셔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복잡하고 거친 플롯, 스타카토로 끊기는 단문, 혼란스러운 내면의 독백 등 모방이 불가한 스타일을 통해 ‘요크셔 누아르’라는 새로운 범죄소설의 장르를 열었다. 이후 경찰, 파견수사관, 변호사 등 각기 다른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1977』 『1980』 『1983』을 이어나가며 당시 영국의 암울한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담아냈고 3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한국어판은 요크셔 누아르의 시작을 알린 『1974』, 1977년의 매춘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경찰의 이야기를 통해 요크셔 리퍼 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1977』을 선보인다.

시리즈의 모티프가 된 ‘요크셔 리퍼’는 실제로 1960년대와 1970년대 영국 북부의 리즈 지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연쇄살인범이다. 특히 『1977』부터 요크셔 리퍼 사건이 전면에 등장하는데 사건 해결이나 범인 추적보다는 타락한 권력자, 부패한 경찰, 특종을 쫓는 언론 등 그 주변의 이야기를 주요하게 다룬다. 이처럼 실화를 모티프로 한 연쇄살인 이야기, 매춘부들을 노리는 살인마, 범죄자와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폭력적인데다 여자관계로 얽혀 있는 경찰들, 어지러웠던 과거를 되살리는 설정,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는 『블랙 달리아』 『LA 컨피덴셜』을 쓴 미국의 하드보일드 작가 제임스 엘로이를 연상시키며 “1970년대 요크셔를 부패의 암적인 근원으로 바꿔놓음으로써 ‘엘로이 랜드’의 심장부로 직행한다” “제임스 엘로이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이지만 훨씬 더 암울한 뭔가에 빠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세기 영국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우익성이 강했다는 대처 시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스릴러 장르의 틀에 당시 사회 분위기를 담았다는 점에서는 에든버러의 현대사를 작품에 녹여낸 범죄소설 작가 이언 랜킨이 떠오르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아찔하고 강렬한 시적 문체로 난폭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극단까지 밀어붙이는 데이비드 피스만의 독창적 스타일이 이미 수없이 소비된 범죄소설 장르도 혁신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데이비드 피스는 요크셔에서 태어나 웨이크필드 근처 오시트에서 성장했다. 책과 글쓰기 외에도 음악, 만화에 빠져 십대 시절을 보냈고 엄청난 소설을 쓰겠다는 포부로 출판사들의 문을 두드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어떤 글도 보내지 말라는 거절이었다. 계속되는 불경기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빚이 늘어나자 생활을 위해 이스탄불로 떠나 영어를 가르친다. 그곳에서 보낸 이 년은 그가 여덟 살 이후 아무 글도 쓰지 않았던 유일한 시간이었다. 하루종일 일해도 사정이 나아지지 않자 일자리를 제안받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고 그곳에 정착한다. 당시 일본어를 한마디도 몰랐던 그는 영어책 중고 서점에 이끌리듯 드나들며 특히 범죄소설을 탐독했고 제임스 엘로이를 접했다.
현실을 철저히 묘사하는 미국 범죄소설 전통에 영향을 받은 그는 첫 소설의 소재로 요크셔 리퍼 살인사건을 택한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에서 따와 언론에서 이름 붙인 요크셔 리퍼는 거리의 여자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범행을 과시하듯 신문사에 편지를 보냈다. 피해자들과 그 주변인은 말할 것도 없고 지역주민 수십만 명이 사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경찰의 광범위한 수사로 당시 사건과 관련해 사연 하나쯤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데이비드 피스는 팩트와 픽션을 뒤섞는 방식의 작품을 통해 그 시절 고향에 드리웠던 어두웠던 그림자를, 평범한 사람들의 고통과 상처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픽션은 실제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통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며 그들이 살아가는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가장 완벽한 형식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피스

살인과 폭력, 부패와 공모로 얼룩진 1974년의 요크셔
여기가 암흑과 혼돈의 지옥이다
잔인한 광채가 번득이는 비열한 거리의 스릴러


1974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요크셔, 열 살 클레어가 하굣길에 실종된다. 수사대가 꾸려지고 기자들도 기삿거리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요크셔 포스트〉의 기자 에디 역시 사건 취재에 투입된다. 런던 대형 언론사에서 근무하다 고향 요크셔로 돌아온 그는 최근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는 한편, 전국지에 실릴 기사를 쓰고야 말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조사중 과거의 미제사건들에서 연관성을 발견하고 피해 가족들을 취재하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특종을 따낼 생각뿐이다. 결국 실종 아동의 끔찍한 시신이 발견되자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히고 신문사가 스타 기자 잭 화이트헤드에게 사건을 맡기면서 에디의 불안과 조바심은 극에 달한다.

한편 민영주택 건설과 공급을 둘러싼 뇌물사건을 취재중이던 선배 기자 배리가 의문의 차사고로 사망하고, 한 남자가 에디에게 접근해 배리의 취재 자료를 넘긴다. 에디는 자료에 등장하는 거물들과 자신이 취재중인 살인사건들을 연결시키며 추악한 부패와 공모의 근원에 서서히 다가간다. 하지만 취재차 만난 피해자의 어머니, 시신을 찾는 데 도움을 줬다는 영매가 살해되면서 그 자신이 경찰서로 끌려간다……

소설은 마지막까지 무엇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그저 지옥 같았던 요크셔의 과거를, 부패의 근원을 그저 들여다볼 수 있을 뿐이다.

"뉴스 같은 뉴스라곤 망할 루칸 경이랑 젠장할 날개 없는 까마귀뿐이라니까." 오늘이 마치 우리 생애 최고의 날이라는 듯 길먼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데이비드 피스
1967년 영국 듀즈베리에서 태어나 웨스트요크셔 오시트에서 성장했다. 웨이크필드대학, 맨체스터 폴리테크에서 공부했고 이스탄불과 일본에서 영어교사로 일했으며, 일본에 정착해 도쿄대학에서 현대문학을 강의했다. 1999년 『1974』로 데뷔했고 『1977』 『1980』 『1983』을 출간해 레드 라이딩 4부작을 완성했다. 실제 요크셔 리퍼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부패경찰 이야기를 다룬 이 시리즈는 3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채널4에서 방영되었다. 2003년 『그랜타』 지가 선정하는 최고의 젊은 영국 소설가로 꼽혔고, 대처 시대 영국의 상징적 사건인 광산파업을 그린 『GB84』로 2005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실제 연쇄살인을 소재로 ‘도쿄 3부작’을 기획, 『도쿄 0년』 『점령당한 도시』를 출간했고, 『도쿄 리덕스』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동명의 영화로 개봉된 『뎀드 유나이티드』, 골드스미스상 최종 후보작 『레드 오어 데드』가 있다.

  목차

1부 요크셔가 나를 원한다… 13
2부 속삭이는 풀밭… 113
3부 우리는 죽은 자다… 361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