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년마다 수상하는 호주 2018~2019년 작가상을 받은 모리스 글레이츠먼의 미스터리 스릴러. <국회의원 살인사건>은 전개가 빠르고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인 모리스 글레이츠먼 답게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서 숨 쉰다.
재미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사회 문제와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글레이츠먼은 국회의원이 누리는 혜택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잘 조명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똘끼와 엉뚱함, 정의로움을 겸비한 주인공 루도는 스카우트 정신을 앞세워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홈리스 소년을 구하러 나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루도와 독자들은 함께 성장한다.
출판사 리뷰
★ 2년마다 수상하는 호주 2018~2019년 작가상을 받은
모리스 글레이츠먼의 미스터리 스릴러!
아빠가 국회의원에 당선해서 수도 캔버라로 간 주인공 루도.
캔버라행 비행기에서부터 당황과 놀람의 연속이다.
호화로운 코먼웰스 차, 화려한 저택, 우아한 도우미, 눈에 거슬리는 보좌관까지.
국회의원이 누리는 혜택은 어마어마하다.
스카우트 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한 루도,
어느 날 우연히 통제할 수 없는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국회의원 살인사건』은 전개가 빠르고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인 모리스 글레이츠먼 답게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서 숨 쉰다. 재미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사회 문제와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글레이츠먼은 국회의원이 누리는 혜택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잘 조명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똘끼와 엉뚱함, 정의로움을 겸비한 주인공 루도는 스카우트 정신을 앞세워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홈리스 소년을 구하러 나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루도와 독자들은 함께 성장한다.
기생충아! 진짜 직업을 구해!
국회의원을 기생충이라 부르며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본 열한 살 루도는 충격에 빠진다. 아빠가 국회의원에 당선해서 기대가 부풀어 있던 터였기에 더욱 그랬다. 존경받아야 할 국회의원이 기생충 취급을 받자, 루도는 이 폭력의 근원을 찾기로 다짐한다.
살찐고양이(fat cat, 배부른 자본가)가 누리는 혜택
국회의원의 연봉 2억 정도는 별것이 아니다. 그 정도는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연봉 외에 누리는 혜택은 문제다. 항공 비즈니스 좌석 무제한 이용, 럭셔리 호텔 이용, 생활비 보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등등 나열할 수 없을 만큼 혜택이 많다. 스카우트 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한 루도는 고민에 빠진다. 이런 혜택 때문에 살찐고양이로 오해받는 아빠를 비롯한 국회의원을 구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이 혜택을 홈리스에게 나누어 주어 국회의원 이미지를 개선하고 홈리스도 도울 기발한 프로젝트를 은밀히 추진한다.
통제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다
은밀한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루도는 친구인 헨리와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다. 홈리스인 줄 알았던 살해 피해자는 어마어마한 거물이고, 여기엔 음모가 있다. 그리고 범인으로 홈리스 이민자 소년이 지목된다.
루도는 홈리스 소년을 구할 수 있을까?
과연 음모를 밝힐 수 있을까?
“진짜 직업을 구해, 이 기생충아. 너희 살찐고양이(fat cat, 배부른 자본가) 놈들은 다 똑같아. 우리 세금으로 진탕 마셔대며 놀러 다니는 주제에.”
남자가 고함쳤다.
국회의원 연봉 20만 달러는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다. 처음 구글 검색을 했을 때는 무척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아빠가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람들을 도울 때도 그 정도는 벌었다.
나를 충격에 빠트린 것은 바로 국회의원의 혜택이다.
이렇게 많다니.
항공 비즈니스 좌석 무제한 이용. 생활비와 우편요금, 컴퓨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럭셔리 호텔 숙박, 산더미 같은 서류 프린트 비용. 아르바이트 비용, 헬리콥터 임대료, 자동차, 보좌관, 휴대폰. 갑자기 내가 지금 사용하는 전화도 혜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 외에도 많았다. 아주 많았다.
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에는 아빠와 같은 국회의원이 얻는 혜택이 200만 달러도 넘는다고 했다.
그것도 1년에.
“분명히 총소리가 들렸을 거야. 근처에 있었잖아.”
“아니요. 듣지 못했어요.”
“잘 생각해 봐. 총소리라고 해서 크게 탕! 탕! 하고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 툭 하고 끊어지거나 갈라지거나 어떤 날카로운 소리로 들리기도 해.”
“그런 소리는 전혀 못 들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스 글레이츠먼
영국에서 태어났고 열여섯 살에 호주에 이민 왔다. 캔버라대학에서 문창과를 졸업한 그는 10년 동안 TV 드라마 작가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는 그에게 특별하고도 멋진 경험을 선사했다. 이후 그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이미 40편이 넘는 작품을 썼다. 빠르고 흥미롭게 전개되는 그의 작품을 읽고 나면 언제나 깊이 생각할 여운이 남는다. 이제 그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작가가 되었고, 2년마다 수여하는 2018~2019년 호주 작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목차
1. 비행기는 처음이라서
2. 언덕 위 국회의사당
3. 잘못된 미소
4. 환영받지 못하는 직업
5. 살찐고양이를 위한 혜택
6. 고양이밥 깡통
7. 홈리스는 투표권이 없어
8. 용기 있는 도전
9. 보호소가 갑갑한 아이
10. 신비한 숲
11. 응급처치
12. 경찰 조사
13. 희생자의 딸
14. 누가 쏘았을까
15. 국회의원 살인사건
16. 보이지 않는 공포
17. 위협
18. 밤의 외출
19. 잔혹한 도태
20. 수상한 세 남자
21. 위험한 증거
22. 용의자들
23. 새벽 손님
24. 새끼 고양이를 안은 소년
25. PM
26. 살인 무기
27. 가짜 총알
28. 유리 조각
29. 돌멩이
30. 배신
31. 옷장 속 남자
32. 아찔한 순간
33. 감정적인 취임식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