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우리독서논술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청소년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꿈꾸는도서관 추천도서’ 등 다수 기관의 추천을 받았으며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책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다시 쓴 책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일상 속에 스며든 뉴스, 광고, 영화, 웹툰, 게임, 인터넷, SNS, 유튜브 등 여덟 가지 미디어에 대한 풍부한 예시와 설명을 통해 미디어의 특징을 확실히 전달하며, 일러스트와 사진, 그래프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미디어의 소통 방식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본문 뒤에 덧붙인 다양한 활동 문제를 풀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미디어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초·중·고 선생님들과 미디어 전문가가 뜻을 모아 탄생한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 독자들은 미디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동시에 미디어 홍수 속에서 중심을 잡고 당당히 걸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미디어’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즐겨요!잠을 자거나 공부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우리는 무엇을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까요? 익숙하게 스마트폰을 꺼내 드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SNS로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유튜브 앱을 열어 궁금한 것을 검색하거나 좋아하는 영상을 보고, 요즘 한창 빠져 있는 게임을 하는가 하면, 웹툰이나 영화를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정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디어’에 둘러싸인 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공간적인 한계가 없이 전 세계의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함께 게임을 즐기고, 뉴스나 웹툰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서 나의 감상이나 의견을 표현하며, 크리에이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모습은 이제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마다 미디어 사용 시간이 늘고 있는 어린이들은 1인 방송을 하는 등 미디어의 창작자로 나서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흥미진진한 세상으로 이끄는 미디어를 마냥 자유롭게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나이에 따라 콘텐츠를 제한하거나 댓글을 쓰지 못하게 막는 것처럼요. 왜, 무슨 이유로 특히 어린이들의 미디어 사용에 제한을 두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너무 일상적이고 익숙하게 사용하다 보니 미처 느끼지 못했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디어의 부정적인 면들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느새 깊이 스며든 미디어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 걸까요? 미디어가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디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들에 대한 현명한 답을 찾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이 탄생했습니다.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미디어 세상,
그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왔거나, 새롭게 등장해 우리 삶에 빠르게 스며든 여덟 가지 미디어를 다루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빠르게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는 ‘뉴스’에서 시작해 수많은 제품 가운데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고를 수 있도록 정보를 주는 ‘광고’, 다양한 카메라 기법을 활용해 이야기를 극적으로 전달하는 ‘영화’, 드라마나 영화로 재탄생할 만큼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웹툰’, 첨단 기술을 활용해 커다란 재미를 주는 동시에 우리의 현실을 비추는 ‘게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자유롭게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넷’, 나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SNS’, 각양각색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유튜브’까지 여덟 가지 미디어의 소통 방식과 특징을 쉽고도 확실히 알 수 있지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미디어는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지만, 부작용 또한 큰 것이 사실입니다. 친구를 SNS 대화에 초대해 놓고 모두 나가 버리거나 욕을 하는 방식으로 사이버불링을 하며 괴롭히는 행동은 개인에게 큰 상처를 주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를 큰 고민 없이 받아들이다 가짜 뉴스나 조작된 영상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SNS나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방해를 받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고민인 사람도 많습니다. 악성 댓글이나 개인 정보 유출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에서는 이와 같은 미디어의 어두운 면 또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면서, 미디어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하는지 제대로 짚어 나갑니다. 미디어의 양면을 살펴보며, 독자들은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지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키우기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는 능력을 뜻하는 ‘미디어 리터러시’는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에 미디어의 큰 영향을 받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 장래희망 10위 안에 당당히 자리 잡은 오늘날, 일상적으로 미디어를 경험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활발히 만들어 내기도 하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미디어의 종류와 특징을 익히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미디어의 콘텐츠가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는지, 그 속에 숨은 의미는 무엇인지, 미디어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설득하려 하는지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디지털 세상을 누비는 어린이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지나 생각 없이 미디어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긍정적인 콘텐츠를 선별해 내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핀란드,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의 나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교과과정에 포함하여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만 3세부터 미디어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빠른 미디어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요. 미디어가 일상을 지배하고 있지만 미디어의 현명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은 아직 활발하지 못한 우리의 현실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미디어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만들어 낸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한발 앞선 안내자이자 건강한 미디어 생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초등 국어 교과 연계: 5-2 여러 가지 매체 자료│6-2 정보와 표현 판단하기
★ 초등 사회 교과 연계: 3-1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4-2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혁
1978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문방구 앞 오락기로 게임과 첫 인연을 맺은 후 한동안 게임비 20원을 모으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니며 빈 병을 모아 팔았다. 초등학생 시절 〈울티마 5〉를 구입해 영어사전을 뒤져 가며 플레이한 경험은 인생 최고의 게임 경험이었다. 1998년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불었을 때는 재학 중이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준 프로게이머 생활에 빠져들었다. 〈스타크래프트〉로 부천 지역 PC방 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공격대장을 맡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게임과 무관한 분야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며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고 있다.2014년에 매체비평지 《미디어스》에 게임 비평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시사주간지 등에 게임에 관한 칼럼을 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인문학협동조합과 함께 ‘게임사회학’이라는 주제로 대중강좌를 열기도 했다. 순수한 게이머의 입장에서 게임이 사회와 갖는 연관성을 매체적 의미에서 파악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e스포츠 종주국이자 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의 게임 산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분석해 해외에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은이 : 권혜령
부천 상원고등학교 교사매체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 매체로 아이들과 만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은이 : 송여주
안양 관양고등학교 교사아이들과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로 즐겁게 소통하며, 늘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 있는 교사입니다.
지은이 : 홍완선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뜻이 맞는 선생님들과 함께, 매체를 통해 학생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은이 : 최은옥
고양 대화중학교 교사‘가장 좋은 매체는 바로 교사’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좋은 매체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 즐겁게 배워 가고 있습니다.
지은이 : 김광희
경기도 서촌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발령 첫해, 좀 더 의미 있는 수업을 고민하다 아이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디어를 발견했고,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확인했다.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아이들의 삶을 성장시키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미디어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공저)』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공저)』을 펴냈다.
지은이 : 오은영
서울 묘곡초등학교 교사학생들 삶 속에 풍덩 들어가 함께 성장하고자 미디어를 마중물로 삼게 되었습니다. ‘시나브로’의 힘을 믿고 정진하는 중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세상을 보는 창, 세상을 바꾸는 힘 뉴스
2 시선을 빼앗는 설득 전문가 광고
3 카메라는 눈이자 입 영화
4 스크롤하면 재미가 올라와요 웹툰
5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 게임
6 나와 세상의 연결고리 인터넷
7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까지 공유할까 SNS
8 영상으로 연결되는 우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