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현대시의 감상과 창작 이미지

현대시의 감상과 창작
푸른사상 | 부모님 | 2020.04.17
  • 정가
  • 20,000원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000P (5% 적립)
  • 상세정보
  • 22.4x15.3 | 0.547Kg | 288p
  • ISBN
  • 979113081662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푸른사상 교양총서 12권. 김명철 시인의 <현대시의 감상과 창작>. 다양한 현대시를 감성적으로, 비평적으로, 분석적으로 감상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시를 친밀하면서도 심도 있게 향유하도록 이끌어준다. 나아가 저자가 직접 고안해낸 시 창작 방법의 모델을 적용한 시 창작 학습의 과정과 결과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직접 시를 창작할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도 해준다.

  출판사 리뷰

자본과 기술의 발전이 횡행하는 세상 속, 문학의 종언이라는 말이 회자된 지도 오래되었지만 인간의 가치와 존재를 통찰하는 데 여전히 ‘시’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럼에도 시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 책은 감상과 창작 부문으로 나누어 현대시의 지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우선 현대시를 감성적, 이성적으로 감상하며 보다 깊이 있게 수용할 수 있도록 독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한 시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직접 시를 창작할 수 있도록 창작 기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어 가면 시를 통해 타인과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시가 전해주는 감동과 울림을 깊이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1부에서는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짧은 시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한 편의 시를 깊게 읽거나 주제별로 연관이 있는 시들을 묶어 비평적으로 감상했다. 후반부에는 백석과 한용운 등의 시를 분석적으로 읽으며 전문적인 감상 방법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감성적 감상에서부터 비평적 감상, 분석적 감상까지 순차적으로 시를 음미하여 현대시를 이해하는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있다.
2부에서는 한국 현대시를 세 갈래로 구분하여 각 갈래에 해당하는 시적 특성, 즉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했다. 아울러 후반부에서는 저자가 제안한 시 창작 방법 모델에 맞추어 시 창작 학습에서 수행되었던 창작의 실제를 보여준다.

백석과 이중섭은 일제 식민지라는 혹독한 시련기에 민족의식을 드러내며 각각 시와 그림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예술가들이다. 이들의 예술세계에 대한 언급에서 민족성이 배제된다면 중대한 착오가 발생하는 일이 될 것이다. 두 예술가가 추구했던 민족적 성향의 작품들에서 공통된 작품 의식을 발견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백석평전』의 저자이기도 한 화가 김영진은 『이중섭을 훔치다』에서 이중섭의 그림이 백석의 시에 의해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중섭이 그린 엽서 그림이나 <도원> 등의 작품이 백석 시에서 착안되었다고 언급한다. 그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일차적으로는 두 예술가가 오산학교 선후배였음을 지적하고 다음으로는 작품에 나타난 소재적 차원의 유사성을 들어 설명한다. 백석과 이중섭은 아이와 음식물과 동물들을 그들 작품의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백석의 시들에는 유년 시절에 대한 회상이나 유년의 시각을 보여주는 시적 자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음식물이나 동물들은 그의 중요한 소재들이다. 이중섭의 그림에서도 누락될 수 없는 소재들이 아이들과 소, 게, 닭, 말, 물고기, 복숭아 등이니 이들은 모두 백석의 시에도 자주 출현하는 대상들이다.
이 글의 목적은 백석의 시와 이중섭 그림에 나타난 유사성을 전기적 사실이나 소재적 차원에서 파악하는 정도를 넘어 작품 자체에 대한 분석과 해명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추구했던 예술적 의의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이들의 작품에서는 서사적 상상력과 원형적(圓形的) 이미지를 통한 구성적 유사성이 발견되며 민족 공동체 의식의 표출이라는 공통된 작품 의식이 내포되어 있다. 이 글은 백석과 이중섭 작품의 구조적 유사성을 파악하고 이 유사성을 바탕으로 그들이 표출한 민족 공동체 의식의 의의를 해명할 것이다. 나아가 이 글은 그들이 추구했던 전 인류적 차원의 인간의 보편적 이상과 인간 삶의 이상적 세계를 그들의 작품을 통해 규명하고자 한다.

시 텍스트의 독해가 새로운 창작을 염두에 두는 독해라면 텍스트의 구조와 언술적 특성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글은 특히‘ 이미지’에 주목하고 있다. 한 편의 시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내용과 형식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시의 주제와 그에 따른 시상 전개의 구성 방식은 물론 시가 운문인 한에 있어서 숙고되어야 할 다양한 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시 텍스트 자체의 범위를 벗어나 창작 주체의 시대적, 심리적 정황들과 수용자의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시의 구성 인자들은 부정어법으로써만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이미지의 특성에 따라 시 창작 과정의 모형을 구안하고 실제화하려는 것은 현대시의 핵심적 특성을 ‘이미지’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시는 ‘감각적 형상화’가 갖는 중요성 때문에 이미지를 수단으로 하여 구성된다. 이미지화란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을 하나의 도상으로 그려내는 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명철
1963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했다. 중2 수학 시간에 셰익스피어 작품을 몰래 읽다가 선생님으로부터 의외의 칭찬을 받은 것이 문학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얼떨결에 들어간 서울대 독문과를 1986년도에 졸업할 때까지 거의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문학에 대한 어렴풋한 로망은 있었지만 역시 마흔 살까지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2002년 가을쯤 어느 여성 잡지에 난 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장안대 문창과에 입학했다. 시 창작에 영 가망이 없어보였지만 오기가 발동해서 문창과 졸업 후 고려대 국문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다음 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창작기금을 받아 2010년에 첫 번째 시집 『짧게, 카운터펀치』를 출간했다. 같은 해에 문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2014년에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아 다음 해에 두 번째 시집 『바람의 기원』을 출간했다. 10년 정도 강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었다. 지금은 화성에서 주전부리용 과실수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사설 ‘시창작연구소’에서 시에 대한 토론도 하면서 화성작가회의 지부장 일도 하게 되었다.

  목차

저자의 말

제1부 현대시의 감상

제1장 감성적 감상 : 순간을 사로잡는 시들

제2장 비평적 감상
시인, 천형(天刑)인가 축복인가
혼탁과 불행, 분열, 파멸로부터의 출구들
축제, 고통의 향연
감각과 의식의 혼융
노동과 사랑과 ‘나’
미녀의 알에서 깨어난 생명의 노래들
유업의 단절 그리고 제자리
탈주, 너무나 인간적인
생명의 윤리:‘기계적’에서 ‘인간적’으로
생명:슬픔으로부터 사랑에게
시인들이 전하는 사물들의 소리들

제3장 분석적 감상
시와 그림이 그리는 이상향의 세계
침묵의 노래
‘질마재 마을’ 사람들의 성(性) 의식

제2부 현대시 창작의 이론과 실제

제4장 김춘수 시의 ‘순수성’의 발현 양상과 시작 기법

제5장 한국 현대시의 갈래적 특성과 시작 기법

제6장 시 창작 과정의 실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