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열매읽기 시리즈. 리보 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어린이 챔피언십 축구 경기에서 무참히 깨지고 만다. 18대 0 상상할 수도 없는 점수 차이이다. 하지만 주장인 해리나 골키퍼 조나단 등 선수들은 억울하다. 심판장이 편파 판정을 한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치 선생님은 앞으로 공으로 하는 운동은 더 이상 지도하지 않고 싶다고 선언하고 선수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리보 학교 축구팀은 앞으로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운동화 끈을 고쳐 매느라 날아오는 공을 막지 못한 골키퍼에, 축구 규칙도 잘 모르는 축구 선수들로 이뤄진 리보 학교 축구팀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유쾌하기만 합니다. 믿기 힘든 점수로 패배했지만 웃음이 나올 정도의 엉뚱한 이유로 다음 경기에 진출하게 된 리보 학교 축구팀.
리보 학교 축구팀은 축구 규칙을 익히고 열심히 경기를 준비합니다. 물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실력이 금세 좋아질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응원 단장인 마리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발칙한 일들을 꾸밉니다. 실력 말고 축구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수록 경기가 어떻게 될지 점점 더 궁금해지고 왠지 모르게 리보 학교 축구팀을 은근히 응원하게 되지요. 리보 학교 축구팀의 경기를 지켜보다보면 어떤 승리가 진정한 승리이고 어떤 챔피언이 진정한 챔피언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리보 학교 축구팀 주장 해리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장면은 독자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주인공 해리의 형과 누나와의 대화, 학교 수업보다 축구에 더 집중하고 싶은 아이들과 선생님과의 대화도 매우 흥미를 끕니다. 또한 리보 학교 축구팀 선수들이 스스로에게 무시무시한 별명을 지어내는 과정을 엿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소피 디유에드
남편, 세 자녀와 함께 프랑스 발드마른 주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약 40여 권의 소설과 만화책에서는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