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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만 하는 바보
소크라테스의 반성과 대화
보랏빛소어린이 | 3-4학년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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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 읽는 교실 4권. 초등학생 4학년 다루가 소크라테스 선생님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다루는 평소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집에서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몰라줘서 갈등을 겪고, 학교에서는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고 화가 나 버린다. 그런데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낯선 아저씨가 자꾸 바보처럼 질문만 늘어놓는다.

다루는 언짢아져서 자리를 피해 버리지만 왜인지 자꾸 마주치는 아저씨. 아저씨는 사실 생각하는 법을 알려 주는 스타 강사 소크라테스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소크라테스 선생님을 만난 뒤 다루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출판사 리뷰

수상한 아저씨가 자꾸 말을 건다!
도대체 정체가 뭘까?
질문만 하는 바보 같은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보랏빛소어린이에서 '책 읽는 교실' 시리즈의 네 번째 동화이자 '생각이 트이는 지식 동화' 시리즈의 첫 책인 《질문만 하는 바보》가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트이는 지식 동화'는 새로운 생각을 제시했던 지식인의 가치관을 오늘날 필요한 이야기로 담은 동화 시리즈로, 계속 새로운 인물에 대한 동화를 출간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만 하는 바보》는 초등학생 4학년 다루가 소크라테스 선생님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다루는 평소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집에서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몰라줘서 갈등을 겪고, 학교에서는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고 화가 나 버리지요. 그런데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낯선 아저씨가 자꾸 바보처럼 질문만 늘어놓습니다. 다루는 언짢아져서 자리를 피해 버리지만 왜인지 자꾸 마주치는 아저씨. 아저씨는 사실 생각하는 법을 알려 주는 스타 강사 소크라테스 선생님이래요! 소크라테스 선생님을 만난 뒤 다루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네가 모른다는 걸 알면 됐다.
모르는 것을 안다는 건 중요한 일이지.”
알쏭달쏭한 소크라테스의 철학,
동화 속 에피소드로 가까워져요!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생각을 끄집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화방을 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다루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요. 그런데 엄마와 갈등을 겪고 친구와 시비가 붙어 고민을 할 때, 소크라테스 선생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을 화나게 만든 행동을 남에게 하지 말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길은 먼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등의 말을 통해, 다루는 자기가 했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엄마와 친구를 비로소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자기의 생각이 늘 옳은 것만은 아니며, 생각을 다시 하는 ‘반성’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다루는 소크라테스 선생님의 대화방에 관심을 갖고 첫 수업에 참여합니다.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질문’을 건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일까?” 뜻밖에도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고 일러줍니다. 또한, “실천하지 않는 지혜는 오히려 세상에 해를 끼친다”고 이야기합니다. 한 번 선택한 생각도 계속 질문하고 반성하며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었어요. 다루는 이 말을 기억하며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철학을 불필요하고 어렵기만 한 학문으로 여겼던 다루가 소크라테스 선생님의 철학을 통해 일상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린이 독자들도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보다 가깝게 여기며 쉽게 알아갈 수 있을 거예요.

행복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기적

‘우울하고 슬픈 일들, 짜증 나는 사건들은 모두 편집해서 잘라내 버리고 싶다.’ 평소 다루는 고민이 많은 아이었습니다. 집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다투는 모습에 엄마와 아빠가 헤어지는 건 아닌가 걱정하기까지 했지요. ‘질문’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이후, 다루는 용기를 내어 엄마와 아빠에게 물어봅니다. “오늘 행복하셨나요?”, “어떤 점이 가장 행복하셨나요?”, “아빠는 엄마랑 같이 여행 와서 이렇게 행복하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엄마와 아빠도 사실은 서로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기에 다루의 질문에 답하며 비로소 화해를 하게 됩니다.
다루는 소극적이었던 성격에서 점차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어요. 자기 생각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어떤 생각이었는지 물어보고 확인하며 소통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지요. 나아가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면 가운데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게 됩니다.
이 책은 생각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고민을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내 생각을 알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생활 속에서 어떻게 소통을 하며 지내야 할지 생각해 볼 계기가 되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나의 생각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더 설득력 있고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네가 말한 그 ‘조금만’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거리와 시간을 가리키는지 묻는 거야.”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네가 모른다는 걸 알면 됐다.”
“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안다는 건 중요한 일이지.”
외국인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뭐라는 거야.’
다루는 언짢은 기분이 되어 일부러 더 빨리 걸었다.
---<프롤로그: 이상한 외국인> 중에서

“소크라테스 선생님이 그러더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길은 먼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라고. 이모는 나이가 들수록 이 말이 참 많이 와닿더라. 어른이라고 곁에서 위로해 줄 친구가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란다. 엄마도 그럴 거야. 네가 좋은 친구가 되어줘!”
이모는 다루를 꼭 안아주고 방을 나갔다. 다루는 침대에 앉아 골똘한 생각에 잠겼다.
그래도 엄마가 외롭지 않아 다행이다. 오늘 이모는 엄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또 하나, 이모와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철학자는 별 볼 일 없는 직업인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엄마의 반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영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한겨레 문화센터 강사로 일했으며 출판기획,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역사와 여성의 삶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 《잘 풀리는 인생은 스타일이 다르다》, 《고품격 대화법》, 《여자, 사임당》, 《용을 삼킨 여인들》, 《여성독립군열전》, 아동물로는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질문만 하는 바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이상한 외국인 7

1. 시간을 돌려주는 의자
다루의 장래 희망 18
사진 속의 비밀 25
이모부는 철학자 33

2. 대화는 어려워
말꼬리 잡기 대장 40
애매한 판결 48
소크라테스 대화방 55
소크라테스 선생님이 나타났다 62

3.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길
엄마의 반대 76
질문만 하는 바보 89
친구와 적 99

4. 내가 찾는 행복
부자의 기준 110
행복한 가족 동영상 116
깨진 그릇 122

5. 질문의 힘
부끄러움을 삭제하고 싶어 134
가장 지혜로운 사람 145
돌아온 아그리토 157
즐거운 향연 162

에필로그: 선생님이 남긴 말 174

서양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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