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물물 교환부터 돈의 탄생과 오늘날의 전자 화폐까지
초등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들려주는 돈 이야기 돈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나요? 돈은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이지요. 이미 선진국에서는 그 중요성을 깨닫고 어릴 때부터 돈과 경제에 대한 교육을 시키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어린 나이에 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어릴 때부터 돈의 개념과 경제관념이 바로 잡혀야 어른이 되어서도 현명한 경제 습관을 가질 수 있답니다. 《돈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게 돈과 경제에 대한 개념을 눈뜨게 하는 첫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돈’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세상에 아직 돈이 없던 오랜 옛날의 이야기부터 돈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또 오늘날 다양한 돈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돈의 역사를 다양한 예시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돈의 개념을 배우는 것은 물론, 앞으로 살아가는 데 밑바탕이 되어 줄 탄탄한 경제 지식과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원하지만 사실 잘 모르는 그것, ‘돈’을 말하다!‘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흔히 지폐나 동전을 떠올리지만, 이것은 돈의 다양한 형태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오랜 옛날에는 은이나 금이 돈으로 쓰였고, 심지어 돌덩이를 돈으로 쓰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라 말하지만, 어떤 이는 돈을 악의 근원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을 돌아가게 해 주는 돈. 대체 ‘돈’이란 무엇일까요?
《돈 이야기》는 돈의 정의와 역할, 돈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어떻게 변화했는지 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돈의 변화 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경제의 개념 ▶ 돈이 없었던 오랜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 돈은 누가 언제 만들었고, 또 어떻게 쓰일까요?
▶ 과연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걸까요?
이 책은 돈이 없던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부터 돈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했는지, 오늘날 다양한 돈의 형태가 나타나기까지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돈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최초의 은행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왜 물가가 오르는지 등 기본적인 경제 개념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예시와 그림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내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인플레이션, 뱅크 런 등과 같은 어려운 경제 개념과 용어들은 물론, 헝가리의 하이퍼인플레이션 사태와 같은 세계 경제사의 주요 사건들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는 책에 나왔던 경제 용어들에 대한 낱말 풀이를 실어서 명확하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눈높이에 맞춘 쉽고 친절한 설명과 유머러스한 그림
《황제 펭귄의 알》로 영국 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니어 정보책 상을, 새롭게 다시 쓴 《걸리버 여행기》로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은 마틴 젠킨스가 글을 썼습니다. 그 시절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실제 생활상을 들려주듯 생생하고 풍부한 예시들과 친절하고 재치 있는 설명은 옛날이야기책을 읽듯 술술 잘 읽힙니다.
감각적인 그림으로 영국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최고의 신인 작가에게 주는 ‘마더 구스 상’과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한 기타무라 사토시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만화적 구성을 응용한 유쾌한 그림은 개념을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우며, 끝까지 집중하게 합니다.

물물 교환은 아주 유용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필요한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염소를 키우는 농부가 겨울 동안 먹을 곡식이 필요한 경우를 생각해 볼까요? 염소를 키우는 농부는 곡식을 기르는 농부에게 염소 한 마리를 줄 테니, 밀 두 자루를 달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곡식 농부는 염소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염소를 둘 장소가 없거나 이미 갖고 있는 염소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지요. 물론 곡식 농부가 그 염소를 받아서 그걸로 다른 사람의 다른 물건과 교환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러려면 먼저 곡식 농부가 원하는 걸 갖고 있으면서 염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야 하고, 그러는 동안 염소도 돌봐야 하지요.
사람들이 빌려준 것보다 더 많이 돌려받는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어요. 빌려주는 물건은 대체로 빌려주는 사람보다는 빌리는 사람에게 더 중요해요. 그게 무엇이건, 빌려주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갖고 있을 거예요. 안 그러면 빌려주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요.
만약 어느 해에 아무개의 보리농사가 잘 돼서 보리가 남아돌면, 저무개에게 몇 자루 빌려주는 일이 전혀 힘들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저무개와 그의 가족이 농사에 실패했다면 아무개에게서 보리를 빌리는 일에 생사가 걸리게 되지요. 그래서 빌려주는 사람은 유리한 위치에서 자기 뜻대로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