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ACTS 신학저널」(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제34집(2017)에 게재된 저자의 논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논문은 지면의 제약으로 내용의 대부분을 간략히 다룰 수밖에 없었다. 이 논문을 일곱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저술하며, 내용이 대폭 늘어났고 보강되었다.
저자의 논문과 이 책의 공통점은 이 이슈에 대한 저자의 주장이 유일하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참고로 이 책 제1장의 내용은「성경과 신학」(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제60권(2011)에 게재했던 저자 논문의 일부이다.
출판사 리뷰
타문화권에서의 교회 개척이
예배당 건축으로 축소 혹은 왜곡되지는 않았는가?
한국 교회들과 성도들 그리고 선교사들의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정은 너무나도 귀하다. 하지만 불완전한 정보와 이해, 고정 관념 때문에 현지 교회를 섬기는 것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악이 되고 있다. 한국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타문화권 사역이 교회 개척이다. 하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고전적 의미의 교회 개척은 많지 않고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에 머문다. 많은 선교지에서 교회 개척과 예배당 건축 지원은 이음동의어이다.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은 단기적으로 가시적 성과와 만족은 있을지 모르지만, 선교지에 너무나도 많은 해악과 문제를 일으킨다.
이 책은「ACTS 신학저널」(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제34집(2017)에 게재된 저자의 논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논문은 지면의 제약으로 내용의 대부분을 간략히 다룰 수밖에 없었다. 이 논문을 일곱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저술하며, 내용이 대폭 늘어났고 보강되었다. 저자의 논문과 이 책의 공통점은 이 이슈에 대한 저자의 주장이 유일하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참고로 이 책 제1장의 내용은「성경과 신학」(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제60권(2011)에 게재했던 저자 논문의 일부이다.
이 책은 한국인 선교사들의 예배당 건축 활동을 선교인류학적으로 조명하였다. 과연 한국인 선교사들의 예배당 건축 활동을 어떻게 선교인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시 일곱 개의 작은 질문을 하고 이것들에 대한 답을 일곱 장에 걸쳐서 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과연 한국 교회의 타문화권 선교는 어떤 모습일까? 이것에 대해 역사적인 관점에서 답했다.
제2장에서는 한국 교회의 교회론에 대한 탐구를 했다. 동시에 한국 교회의 교회에 대한 문화적 이해도 덧붙였다.
제3장에서는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에게 널리 알려진 타문화권 교회 개척 이론들을 정리했다.
제4장에서는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은 선교 현장에서 교회 개척을 어떻게 실천하는지를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제5장에서는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의 문제점들에 대해 제시하고 설명했다.
제6장에서는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에 대한 한국 교회와 선교사의 문화적 이해를 다루었다.
제7장에서는 예배당 건축 지원 대신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색하고 제안했다.
과연 한국 교회와 선교사는 왜 선교지 예배당 건축을 지원하는 것인가? 다시 말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이슈를 선교학적 관점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책은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서 한국 교회의 선교지 교회 개척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다 성경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인 선교사들의 예배당 건축 활동을 선교인류학적으로 조명하다!

한국 선교의 팽창기부터 한국 교회의 타문화권 선교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한국 선교는 협력 사역에서 독자적 사역으로 바뀌었다. 한국과 한국 교회의 경제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독립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한국 교회도 의욕적으로 타문화권 선교에 참여하며, 가시적 성과를 기대했다. 급증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숫자만큼 협력 선교를 할 수 있는 현지 교회 파트너를 신속히 그리고 충분히 찾기도 쉽지 않았다. 독자적 사역은 흔히 물량 선교의 모습으로 선교지에서 많이 나타났고, 그 대표적인 경우가 선교지 교회에 예배당 건축 지원을 하는 것이다. 한국 선교사와 교회의 예배당 건축 지원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신학적으로 교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다른 점들 이 있지만 적어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신자들의 공동체라는 점에 서는 공통점을 가진다. 교회는 비인격적 혹은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말씀과 성례전의 활동이 교회이지, 말씀과 성례전을 하는 장소가 교회는 아니다.
교회는 필수적이지만, 예배당은 그렇지 않다. 예배당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다. 플리머스 형제단처럼 형식적인 건물이나 직 업적인 성직자 등을 혐오하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48) 교 회가 성장하면, 궁극적으로 예배당이 필요할 때가 온다. 이때가 올 때까지, 예배당은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시기에 따라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예배당의 모습이 문화적으로 다양할 수 있는 것처럼, 예배당의 유무도 문화적 혹은 상황적일 수 있다. 교회 개척에서 중요한 것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이지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한성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선교영어학과 학과장, 국제언어교육원 소장, 입학실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선교대학원에 신설된 비즈니스선교학(BAM)을 담당하며, 네팔선교연구원을 섬기고 있다.저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세아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 프레리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와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제OM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했으며, 최근까지 수년간 한국SIM국제선교회 이사로 섬겼다. 또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부회장(2015년)을 역임했고, 현재 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2015년에는 교내 우수연구자상을, 2018년에는 교내 교원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0여 편에 가까운 영문, 국문 연구 논문을, , <선교신학> 등에 게재했다. 앞으로 저자는 한국 교회와 선교사가 선하고 거룩한 동역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 재정 모금 세미나를 인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저서로는 「한국 교회와 네팔 선교」(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출판부)가 있으며, 역서로는 「모금의 영성」(포이에마), 「타문화권 교육 선교」(CLC), 「타문화권 교회 개척」(토기장이)이 있다.
목차
추천사 ● 4
서문 ● 10
제1장 한국 교회의 타문화권 선교 역사 ● 19
제2장 한국 교회의 교회론 ● 49
제3장 타문화권 교회 개척 이론들 ● 77
제4장 타문화권 교회 개척 사례들 ● 103
제5장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의 이슈 ● 129
제6장 선교지 예배당 건축 지원의 배경 ● 151
제7장 예배당 건축 지원의 선교적 대안들 ● 185
참고 문헌 ● 207